[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소셜커머스 3사의 무료배송 경쟁이 사실상 막을 내린 6월 업계의 일부 관계자는 “쿠팡, 티몬, 위메프 등 각 사의 정체성이 약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가장 큰 메리트인 무료배송의 경쟁력을 상실할 수 있다는 풀이다. 티몬은 6월에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인 ‘슈퍼마트’ 무료배송 기본비를 2만원에서 25,000원으로 인상하면서 배송비용을 현실화시키고 있다. 인프라 투자와 배송 인력 자원 확충에 드는 비용 충당을 위해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올해 여름휴가를 해외로 나갈 계획이 있는 면세점 고객 10명 중 6명은 화장품과 향수를 구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라면세점은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남녀 총 520명이 참여했다. 신라면세점은 면세점 쇼핑 카테고리를 ▲화장품·향수 ▲가방·지갑 ▲패션·잡화 ▲시계·주얼리 ▲선글라스 ▲디지털·전자기기 ▲식품·건강식품 ▲술·담배 등으로 나눠 설문조사를 한 결과(중복 선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7월 21~23일 중국 화장품 전문신문 화장품관찰, 핀관왕(hzpgc.com)이 주최한 제10회 중국화장품대회가 중국 북경 중국대호텔(中国大饭店)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년 7월에 개최되는 이 대회는 2008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화장품 업계의 '다보스 포럼'이라고도 불리는 권위있는 행사다. 높은 수준의 주제를 다루며 업계 리더 등 실력 있는 연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 결과 1,000여명에 달하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앞으로 화장품 매장서 기존 제조된 화장품과 다른 화장품 내용물을 혼합해 만드는 ‘맞춤형 화장품’의 판매가 가능해지고 정부가 ‘천연 화장품’과 ‘유기농 화장품’의 기준을 정해 공식 인증하게 된다. 7월 2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화장품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통과됐다. 개정안은 국회에 제출돼 입법절차를 밟고 통과하는 대로 시행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가 중국에 건강기능식품 공장을 건설,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중국 대풍경제개발구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건강기능식품 공장을 건설한다고 7월 25일 밝혔다. 중국 강소성 염성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콜마 윤상현 대표, 콜마비앤에이치 푸디팜사업부문 정화영 대표, 대풍경제개발구 짜오샤오칭 서기 등이 참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상반기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주요 백화점의 야심찬 여름 정기세일 매출은 소폭 증가한 반면 화장품 부문에서 색조는 여전한 강세를 유지했으며 무더위·장마와 연관된 제품의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6월 29일~7월15일까지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 등 백화점 3사의 세일 기간 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보다 매출이 0.8∼3.7% 증가에 그쳤다. 롯데백화점은 매출이 지난해 여름 정기세일 대비 1.3% 증가했고 현대백화점과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국제공인시험기관, 국가공인검사기관, 국제공인제품인증기관의 위상을 갖고 있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가까운 시험인증기관이 없어 불편했던 경기 남부지역 중소기업에 근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7월 25일 KTR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화성상공회의소 1층에 화성지원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속되는 내수침체와 중국 관광객수의 급격한 감소 등 대내외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LG생활건강이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2분기 화장품 사업 매출이 감소하는 등 타격을 완전히 피해가지는 못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상반기 매출 3조 1,308억원, 영업이익 4,924억원, 경상이익 4,656억원, 당기순이익 3,489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7.3%, 9.6%, 9.0% 성장했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2015년 기준 전국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직영점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업종은 화장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발표한 ‘2016년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등록 현황’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화장품 업종의 직영점 수는 3423개, 가맹점 수는 4373개로 직영점 비율이 43.9%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016년 화장품 브랜드숍 평균 매출액의 전년 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이니스프리 –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업계의 성장을 위해 R&D를 바탕으로 한 경쟁력 강화가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화장품소재 원료의약품(API)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신원료, 신기술을 잇따라 개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유사 세라마이드 개발에 성공했으며 자회사인 P&K피부임상연구센타가 신기술을 특허 등록했다고 7월 25일 밝혔다. 최근 어려운 화장품 업계 상황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R&D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는 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2017년 5월에 이어 6월 면세점 매출 상승에도 중국 따이공(보따리상)의 왕성한 활동이 큰 영향력을 발휘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오히려 눈에 보이는 면세점 매출 상승을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할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6월 면세점 매출은 5월에 비해 3.2% 소폭 상승했다. 7월 22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내국인을 포함한 2017년 6월 국내 면세점 전체 매출은 9억 6,599만달러로 지난달보다 3.2% 증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에스라 이민영 이사가 7월 24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월 26일 엄수된다.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연락처는 02-2258-5940,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가톨릭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