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9월을 앞두고 심해지는 일교차에 ‘피부 건조 비상’ 적신호가 켜졌다. 가을은 피부 건조에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될 계절이다. 점점 커지는 일교차에 피부는 예민해진다. 또 화장도 쉽게 들뜬다. 이번 가을은 수분 가득 광채나는 피부 관리를 위해 보습에 포커스를 맞춘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가을철 피부 보습에 있어 간과하는 실수가 바로 다양한 종류의 보습제를 한꺼번에 사용하거나 피부에 무리를 주는 성분의 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 멜버른에서 생산된 매니큐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였던 아나 로스가 만든 이 매니큐어는 기존 매니큐어 제조에 사용되는 10여 가지 화학 원료와 곤충 등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매니큐어’ 제품이다. ‘캐스터 블랙 매니큐어(Kester Black nail polish)’로 불리는 이 제품은 호주,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
세계적인 화장품 품질관리 기준 강화 등으로 인해 화장품 GMP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제18차 화장품 GMP 전문인력 양성교육(제형실습)을 진행한다. - 일시 : 2017년 8월 29일(화)~30일(수)- 장소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1층 교육장 - 대상 : 화장품 품질관리 실무자 및 교육 희망자- 인원 : 20명- 비용 : 150,000원 (비과세)- 문의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031-8055-8753, gskim@kcii.re.kr)
▲ 사진 출처 : 판도라뷰티 홈페이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조하얀 기자] 단순히 바르는 것을 넘어 먹으면서 이뻐진다는 ‘이너뷰티’가 화장품시장에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너뷰티’란 내면을 뜻하는 ‘이너(inner)’와 아름다움을 뜻하는 ‘뷰티(beauty)’의 합성어로 속에서부터 건강을 가꿔 아름다움을 찾는다는 의미를 가진 용어이다. 바르는 화장품이 각질층까지만 작용해 피부 표면을 일시적으로 좋아지게 만드는 반면에 이너뷰티는 진피층까지 작용할 수 있어 피부 속부터 수분과 영양공급을 원활하게 해준다. 또 자신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챙겨주고 독소를 배출하도록 도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대표적인 성분으로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을 볼 수 있지만 최근에는 비타민, 항산화, 카테킨 등 다양한 성분의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다. ▲ 사진 출처 : 판도라뷰티, 바이탈뷰티, 브에노, DHC코리아 홈페이지. 1. 에버 콜라겐 UV 케어 에버 콜라겐 UV 케어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적용한 아이템이다. 일반콜라겐보다 크기가 작아 체내 흡수가 더 잘되고 피부보습과 자외선으로 손상받은 피부 케어까지 도와주는 제품이다. 또 함유된 비타민C가 유해산소로부터 피부 세포를 보호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살충제 검출 계란 파동 등 생활 속 화학물질 전반으로 위해성 평가가 요구되는 분위기다. 화장품도 예외는 아니어서 산학관에서 관련 연구가 활발하다. 이와 관련 식약처는 화장품 위해평가 사례 등을 공유하는 ‘2017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엄’이 8월 28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강남호텔에서 열렸다. 화장품의 안전성을 담보하는 위해성 평가 사례의 국제 공유는 국가간 활발하다. 이번 발표내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강기협)가 ‘브랜드 가치 보호’를 위해 위조방지 보안필름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8월 28일 한국대강소기업생생협회는 위조방지 보안필름 전문기업 골드맥스그룹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강기협과 골드맥스는 강기협 내 강소기업의 브랜드 가치 보호를 위해 상호간 기술, 정보를 연계하고 협력해 회원사의 성장발전을 지원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최근 살충제 계란부터 20여 화학성분이 검출된 생리대로 생활용품의 안전성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화장품에 사용된‘파라벤’에 대한 위험성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은 안전성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안전한 화장품이라는 이미지 마케팅을 위해 ‘천연 유래 원료를 사용’한다거나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오인할 수 있는 ‘파라벤’을 사용하지 않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좀 더 확실한, 좀 더 많은 효과를 줄 수 있는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16년 화장품 생산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기능성 화장품 생산 실적은 4조 4439억원으로 2015년(3조 8559억원) 대비 15.25%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평균 20%대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 5월 ‘염모, 제모,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가습기살균제 피해유발 물질로 알려진 CMIT/MIT 혼합물이 헤어스프레이에도 함유돼 피해를 봤다는 사람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에 따르면 가습기살균제 피해유발 성분으로 알려진 CMIT/MIT 혼합물이 함유된 화장품을 장기간 사용했던 소비자로부터 심각한 피해가 나타났다고 8월 18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법에서 그동안 화장품 제조업과 제조판매업 등록의 결격사유로 명시된 ‘마약이나 그 밖의 유독물질의 중독자’라는 내용이 보다 명확하게 규정될 전망이다. 8월 17일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화장품법 일부 개정법률안(안 제3조 제2항 제3호)은 그동안 애매모호한 결격사유를 ‘마약·대마·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로 명확하게 규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살충제 계란으로 인한 사회적 파장이 큰 가운데 계란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에 대해서도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대한화장품협회는 8월 31일까지 계란 성분을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의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업계를 대상으로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계란관련 원료성분명 ▲구분(국산/수입) ▲제품 수 ▲사용 농도범위 ▲살충제 성분(피프로닐/비펜트린/피리다벤/에톡사졸/플로페녹수론 등) 검사 실시 여부 ▲검사결과(검출/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올 하반기 화장품 시장에서는 색조 화장품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색조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0년 1조 2,727억원에서 지난해 2조 2,490억원으로 76.7% 급증했다. 여기에 뷰티 유튜버, 왕홍의 메이크업 동영상 콘텐츠가 인기를 얻으면서 화장품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는 모습이다. 화장품 회사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색조 화장품 분야를 강화하고 나섰다. 마스크팩,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