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하반기 화장품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인 관광객 입국 관련 반전 기미가 안보인다. 특히 중국 최대 연휴인 국경절에도 중국인 선호 해외 관광지에 ‘한국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중국인 입국자 수 추이를 보더라도 하반기는 상반기 수준을 넘어서기도 버거워 보인다. 8월 23일 문화관광부는 7월 출입국 관광통계를 발표했다. 외국인 입국자 수는 100만 8,671명으로 전년 동월(170만 3,495명) 대비 40.8% 감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화장품 시장에서 향수는 마치 '계륵'처럼 보인다. 다른 화장품과 비교했을 때 판매량 비중이 낮기 때문이다. 하지만 향수 시장은 막대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중국 산업분석 사이트 첸잔왕(前瞻网)의 보도를 인용, 중국 향수 시장 연간 성장률이 80% 이상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다른 제품의 성장율을 크게 뛰어 넘는 수치로 향수가 중국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성장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위미인터내셔날(대표 배선미)의 네일 브랜드 ‘반디(BANDI)’가 지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17 비네일(BINAIL)’ 전시회에서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 반디는 가을 트렌드 ‘로열 프린세스’ 컬렉션 테마를 콘셉트로 로코코 시대 궁전 안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부스 디자인으로 참관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어느 시즌보다 소장가치 높은 젤리끄 컬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패션의 완성이라 불리는 ‘네일케어’와 관련, 홍콩 네일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네일아트에 대한 홍콩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다 관련 제품 수입도 늘어나는 추세다. 홍콩의 20~40대 여성들은 주기적으로 네일샵에 방문해 손톱 손질 케어를 받거나 집에서 셀프 네일아트를 즐기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집에서도 쉽게 젤 네일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티커 형식으로도 쉽게 네일을 가꿀 수 있어 소비층도 확대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최근 화장품 유통업계의 핫 이슈는 ‘매장 재창조’다. 원브랜드숍→멀티숍, ODM 업체의 소매 분야 확장, 신규 업체의 플래그숍 개설 경쟁, H&B숍 론칭 등에 따라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전략에 따른 매장 정비가 이뤄지고 있다. 이런 움직임 속 LG생활건강의 편집숍 ‘네이처 컬렉션(Nature Collection)’이 신(新) 트렌드 매장 전략을 들고 나와 업계 관심이 크다. 첫째는 브랜드 콘셉트다. 네이밍처럼 자연
화장품이 한류를 이끄는 대표 산업으로 부상한 가운데 화장품 분야 특허출원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국내 빅2 화장품 기업은 물론 세계 1위 화장품 업체인 로레알도 국내에서 비교적 높은 특허출원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특허출원을 통한 시장 선점과 브랜드 보호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허출원된 기술은 심사에 통과해야 특허등록이 돼 특허권이 생긴다. 특허 정보넷 키프리스에서 2017년 특허등록 건수를 검색한 결과 LG생활건강은 114건이 검색됐다. 2017년 2월~4월 LG생활건강의 화장품 관련 특허등록 기술을 소개한다. 238. 화장품 용기 지지대 Suppoter for cosmestic container 본 발명은 다수개의 1회용 용기 화장품들을 용이하게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용기 지지대에 관한 것으로 베이스부 상기 베이스부 테두리에서 상향으로 연장형성되며 해당 베이스부 중심방향으로 기울어져 형성되는 적어도 하나의 기둥부 상기 적어도 하나의 기둥부의 선단에 결합한다. 화장품 용기의 캡부가 삽입·인출되어 화장품 용기가 장착 및 장탈되도록 결합홈이 요입형성된 적어도 하나의 탈착부가 방사방향으로 구비된 탈착 코어부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화장품 안전성, 유효성 평가기관인 더마프로(대표 고재숙)는 지난 7월 미국 댈러스에 본사를 둔 파트너 임상기관인 Stephens & Associates를 방문했다고 8월 22일 밝혔다. 이번 Stephens & Associates 방문은 파트너사와 좀 더 진전된 공동 연구 프로젝트의 양사 간 기술교류와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AAD학회를 통한 다양한 R&D 활동에 대한 논의가 목적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전국 화장품 제조업의 10%가 몰려 있는 인천시 화장품 기업들의 적극적 지원을 위해 금융권이 나섰다.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이하 협회)와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신한은행은 8월 21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기술보증기금 영업본부에서 ‘인천지역 헬스뷰티기업 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진오 회장은 “인천은 전국 화장품 제조업에 10%에 해당하는 비율을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항만, 공항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세계 최초 바이오인캡슐라이징 기술 개발 성공으로 국내 화장품 원료 기업의 기술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 H&A파마켐(대표 유효경)이 또다시 LDH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8월 22일 H&A파마켐에 따르면 콜라겐과 LDH(Layered Double Hydroxide)에 안정화된 금 입자를 함유한 ‘금-LDH 콜라겐 Fiber’형태의 시제품을 개발했고 에멀젼이나 크림에 혼합해 사용할 수 있는 원료를 개발 중이며 국내 국지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사드 사태로 술렁이는 중국 시장을 벗어나 ‘포스트 차이나’를 찾는 움직임이 부산한 가운데 국내 뷰티 기업들이 베트남 바이어와 만나 수출 기회 마련에 나서 주목된다.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와 코이코(KOECO), 수출지원 플랫폼 ‘Madeinkorea.TV’, AVING NEWS가 공동주관하는 ‘베트남 C to C 바이어 초청, MIK Beauty 비즈니스 매칭 컨벤션’이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홍대 아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8월 24일로 한중수교 25주년을 맞는다. 사드 보복으로 한중 관계는 25년만에 얼어 붙었다. 단적인 예가 “양국 정상과 외교장관이 수교 축하 메시지를 교환할 것”이라는 외무부 발표에서 볼 수 있다. 8월 24일 베이징과 서울에서 수교 25주년 기념 리셉션도 대사관 수준에서 참석 인사급도 하향 조정됐다. 20주년 행사 때 당시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참석한 ‘사건’에 비하면 양국 관계가 수교 이래 최악이라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았다. 최근 사드문제로 경제분야에 있어 냉각기를 지내고 있는 양국 관계에 있어 현 시대에 맞는 경제협력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KOTRA(사장 김재홍)는 수교 25주년을 맞아 8월 23일 발간한 ‘한중 경제관계 중장기 변화추세와 과제’ 보고서에서 제도 기반·수출입 증가·교류 주체와 방향 등 6가지 지표를 종합 검토하고 한중 경제관계를 기회와 도전의 관점에서 재정립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