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여름철 ‘모공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온이 상승하면 모공 크기가 늘어나고, 이 때문에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모공을 막고 있는 노폐물로 인해 트러블이 생기기 쉬워진다. 여름철 넓어진 모공이 고민된다면 노폐물을 씻어주는 꼼꼼한 클렌징부터 피지조절과 모공케어 뷰티템으로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모공관리의 시작은 깨끗한 클렌징이다. 더페이스샵의 ‘버블버블 클렌징 폼’은 수분 가득 풍성한 거품으로 잔여물이 남지 않는 깨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베트남 화장품 시장이 커지고 있다. 최근 베트남 시장에서는 화장품 수요가 색조나 스킨케어 위주에서 바디케어로 확장되면서 품목이 다양화되고, 그루밍 시장도 커지는 등 시장 전반에 걸쳐 양적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 베트남 주요 온라인 쇼핑몰인 라자다(Lazada), 티키(TIKI), 아다요리(ADAYORI)의 화장품 판매 순위를 분석한 결과, 색조 제품군에서는 대부분 미국 브랜드가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식약처 CGMP 적합업소 인증을 받은 화장품 업체가 133곳으로 늘어났다. 식약처가 공개한 화장품 CGMP 적합업소 명단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 인증을 받은 에스겔코스메틱 등 7월 4일 현재 133곳이 CGMP 인증을 획득했다.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품질이 보장된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 공급하기 위해 식약처가 국제표준화기구(ISO) 화장품 GMP 기준에 따라 고
대한화장품협회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장품 기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CEO 조찬 간담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중소기업CEO 조찬 간담회에서는 미국 이커머스 시장의 현황과 아마존닷컴을 통한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방안(통관이나 법인 설립 없이)에 대해 아마존코리아 박준모 대표를 초빙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 일시 : 2017년 7월 7일(금) 7:30 - 장소 : 서울팔레스호텔 로얄볼룸(1층)- 대상 : 화장품 중소기업 대표자(회원, 비회원 구분 없음)- 신청 : 2017년 6월 30일(금)- 비용 : 무료- 주최 : 대한화장품협회 - 문의 : 대한화장품협회 임종근 부장(02-785-3898 / rootim@kcia.or.kr)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7월 6일 ‘제3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이 임페리얼 펠리스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됐다. 국내 유일의 화장품 기줄 전문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2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포럼은 국내외 화장품 전문가를 초빙,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 소재와 기술을 100여 명의 참석자와 공유했다. ▲ 동국대학교 박장서 교수. 첫 주제발표로 동국대학교 박장서 교수가 나섰다. ‘화장품 R&D의 최신 동향-인코스메틱스 런던 2017 워크숍 리뷰’를 주제로 박장서 교수는 “오랫동안 많은 정보의 소스로 활용해온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의 창간 2주년 기념 포럼의 첫 강연주자로 나서게 돼 영광”이라며 본격적인 강연을 시작했다. 먼저 K-뷰티의 정의를 설명하기 위해 미국 매체에 소개된 내용을 인용한 박장서 교수는 “많은 뷰티 아이템이 한국에서 개발된 것은 아니지만 에어쿠션, 마스크 팩 등 전 세계 머스트 해브(꼭 가져야 할) 아이템으로 확대되게 만들었다고 K-뷰티를 평가했다”면서 &ldquo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7월 6일 제3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이 임페리얼 펠리스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됐다. 국내 유일의 화장품 기술 전문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2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포럼은 국내외 화장품 전문가를 초빙,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 소재와 기술을 공유했다. ▲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부용출 교수. 이날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부용출 교수는 ‘레스벨라트롤 유도체를 활용한 비고시 기능성 화장품 개발 사례’를 주제로 발표해 높은 주목을 받았다. 부용출 교수는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앞서 화장품 법에 대해 먼저 주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이 법은 소비자와 국민의 건강 증진과 화장품 산업 발전이 목적이기 때문에 잘 숙지해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서두를 던졌다. 비고시 원료의 중요성에 대해 “현재 기능성 화장품의 경우 모발, 미백, 보습 등이 추가됐는데 고시된 원료로는 제품의 차별화를 꾀하기 힘들다”면서 “각 회사별로 비고시 화장품 원료를 개발한 뒤 식약처로부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홍성인 기자] 최신 글로벌 화장품의 트렌드는 바로 ‘네추럴’이다. 즉 바로 천연화장품이다. 천연화장품은 이미 세계 시장에서 핵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고 이에 대한 시장 확대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부응해 천연화장품 소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국내 자생식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은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고 종류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자생식물을 통해 개발되는 화장품 소재들은 어떠한 효과가 있을까. 이에 대한 연구 진행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한국콜마가 현재 진행되는 연구 내용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 박병준 한국콜마 피부과학연구소장. 7월 6일 화장품 R&D 기술 전문 저널 프레그런스 저널 코리아 창간 2주년 기념으로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열린 ‘제3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에서 박병준 한국콜마 피부과학연구소장은 ‘국내 자생식물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발굴 및 이의 재배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병준…
▲ 황재성 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유전공학과 교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홍성인 기자] ‘피부 미백’에 대한 여성들의 욕구는 오래 전부터 지속돼 왔다. 특히 강렬한 자외선이 쏟아지는 여름철에는 단순히 미백에서 그치는 문제가 아니라 피부색소 침착 등으로 인한 다양한 피부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는 이와 관련된 연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7월 6일 화장품 R&D 기술 전문 저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2주년 기념으로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열린 ‘제3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에서 황재성 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유전공학과 교수는 피부 미백에 대한 다양한 연구 진행 사항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는 발언을 했다. ‘멜라노좀 이동 저해를 통한 피부 색소 조절 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보고되고 있는 피부 미백제 개발 현황을 간략히 살펴 보고 연구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멜라린 생성을 조절이 아닌 멜라노좀의 이동 억제를 통한 미백제 개발에 대한 가능성과 관련 타겟, 이와 관련된 최신 연구 내용을…
▲ 마츠우라 요치 일본 이와세코스파 영업본부 부본부장 및 헬스케어사업부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권태흥 기자] 건강식품이 화장품 시장을 잠식할까 아니면 이너뷰티로 시장 확대 기회가 될까? 최근 일본에서는 기능성 성분을 강조한 건강식품과 이너뷰티 제품 출시로 시장 확대가 가속화되고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7월 6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2주년 기념으로 실시된 ‘제3회 국제 기능성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에서 일본의 건강식품 시장 현황 및 이너뷰티 소재 개발 동향을 살피는 좋은 기회였다. 이날 강사로 나선 마츠우라 요치(松浦洋一)는 5,000여 종의 원료를 취급하는 이와세코스파 영업본부 부본장 및 헬스케어사업부장이다. 그는 “기능성 표시를 한 ‘보건기능식품’이 2015년 허용됨에 따라 제품에 따라서 매출이 3.3배 이상 성장하는 등 ‘먹고 마시는 화장품’ 붐이 일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너뷰티의 타깃은 미병(未病 : 뚜렷한 병이 없음에도 불편한 증상을 호소하는 상태) 층이다. 건강수명 연장으로 오래 살지만 대신 피부는 내외에서 다양한 자극을 받는다. 피부 트러블의 원인은 외부(자외선, 영양부족, 활성산소, 피부층 균, 더러움, 대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권태흥 기자] 현재 K-뷰티는 진화(evolution)와 혁신(Innovation)의 갈림길에 서 있다. BB크림, 쿠션 외 이렇다 할 신기술이 출현하지 못하는 상황 속 사드 보복으로 인한 중국발 리스크로 혁신이 실종된 상태다. 이른바 'K-뷰티의 혁신 딜레마'다. 7월 6일 열린 '제3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은 '혁신의 딜레마'를 벗어나 '혁신의 해법'을 제안하는 자리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일 화장품 업계 관계자, 연구개발자 100여 명이 모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2주년 기념 포럼'은 기능성 화장품 소재와 기술을 공유하며 다시금 K-뷰티 이노베이션의 마중물을 마련한 자리였다. 코스인의 길기우 대표는 발제에서 "사드 타격으로 인한 매출 부진 속 당면한 과제는 기술 자급도의 정체와 R&D 한계 극복"이라며 "이를 극복해야 하는 책무를 지닌 K-뷰티 연구자들에게 혁신을 주문"했다. 일본 프레그런스저널 우노 코이치 발행인은 축사에서 "한국과 일본의 화장품 기술 교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중국 내 해외직구 열풍에 따라 중국인이 홰외 화장품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는 화장품 원료인 진주 가루의 중국 수출량을 급증시켰다는 분석이다. 7월 6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얼굴에 화사함을 부여하는 진주가루(Pearl Powder)는 여성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고, 중국산 진주 가루는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중국 절강(浙江)성 소흥(诸暨)시의 진주 가루 수출규모는 42.8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배가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절강성 소흥시는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담수진주(淡水珍珠) 집산지다. 소흥시의 담수진주 연생산량은 세계 담수진주 총생산량의 73%, 중국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담수진주는 민물에서 나는 진주로 바다에서 나는 진주보다 광택은 적지만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화장품 원료인 진주 가루는 건조, 분쇄한 진주에서 추출해 얻은 성분이다. 진주에서 추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중국 내 해외직구 열풍에 따라 중국인이 홰외 화장품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는 화장품원료인 진주 가루의 중국 수출량을 급증시켰다는 분석이다. 7월 6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얼굴에 화사함을 부여하는 진주가루(Pearl Powder)는 여성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고, 중국산 진주 가루는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