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K-뷰티 열풍이 유럽국가가 한국을 찾게 만들고 있다. 오는 9월에 개최되는 ‘2017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에 독일 화장품 기업이 찾는다. 충북도는 7월 6일 독일의 천연화장품 제조업체인 Aurum Africa GmbH, Manufaktur B.W. Nobis, HECH Europe GmbH 등 6개의 독일 화장품 기업이 2017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이하 엑스포)의 기업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7월엔 더위를 피해 해변과 워터파크 등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휴가지에서도 돋보일 수 있는 바캉스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 또한 늘고 있다. 바캉스 메이크업은 무엇보다 쉽게 무너지지 않는 지속력과 발색력이 중요하다. 이에 부응하는 베이스부터 색조까지 스킨푸드가 준비해 눈길을 끈다. 휴가지에서는 한 번의 사용에도 오래도록 무너지지 않는 베이스 표현이 중요하다. 높은 기온에 번들거리는 유
▲ 사토 고키 일본 파낙 조류사업 프로젝트 팀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장미란 기자] 최근 화장품 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천연유래 원료를 사용하는 것 뿐 아니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 패키징과 캠페인에 이르기까지 환경을 염두에 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러한 분위기는 국내에서도 포착되고 있다. 지난해 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화장품 업계까지 홍역을 앓은 데 이어 7월 1일부터 국내 화장품 제조와 수입에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 미세 플라스틱(마이크로비즈)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화장품 업계는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찾을 수 있을까? 사토 고키(佐藤 剛毅) 일본 파낙 조류사업 프로젝트 팀장은 ‘미세조류’에 그 해답이 있다고 강조한다. 미세조류는 물에 살면서 식물처럼 광합성을 하는 조류의 일종으로 식물플랑크톤이라고도 한다.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와 달리 육안으로 볼 수 없어 현미경을 통해서만 볼 수 있으며 물속에서 자유로이 부유하여 살아가는 50μm 이하의 단세포 조류를 말한다. 일본 파낙은 2012
▲ 최은영 크로다코리아 영업개발상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좋은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효능물질 자체와 그 제형에 대한 고려가 동시에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 최은영 크로다코리아 영업개발상무는 7월 6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The 3nd International Functional Cosmetics R&D Innovation Forum)’에서 기능성 화장품 개발과 관련해 이같이 발표했다. 국내 유일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 저널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2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화장품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케 했다. 최은영 상무는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새로운 발전 방향과 관련, ‘기능성 화장품 활성물질과 제형에 대한 응용의 최적화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강단에 섰다. 그는 ▲생체 신호 물질로서의 펩타이드 ▲활성물질을 만들어 내는 공장으로서 작용하는 식물 스템셀 공법 ▲메탕옥사이 계열의 자외선차단
▲ 오카베 미요지 일본 뷰티 사이언스정 사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넘쳐나는 제품 속 다양해지고 세분화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화장품도 ‘특별한 효능’이라는 강점을 가져야 하는 시기가 왔다. ‘기능성 화장품’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다. 국내 기능성 화장품 시장은 지속 성장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기능성 화장품 생산 실적은 4조 4439억원으로 전년(3조 8559억원) 대비 15.25% 증가했다. 기능성 화장품의 최근 5년간 성장률도 20.06%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염모, 제모,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등 기능성 화장품 범위가 확대(3종→11종)됨에 따라 향후 기능성 화장품 시장의 성장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이러한 ‘기능성 화장품’이 K-뷰티의 미래를 책임질 것으로 보고 있다. K-뷰티가 열풍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기 위해서는 소재부터 제품에 이르기까지 선도적인 R&D(연구개발) 기술력 확보라는 과제를 풀어야 하며 ‘기능성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현재 K-뷰티는 진화(evolution)와 혁신(Innovation)의 갈림길에 서 있다. BB크림, 쿠션 외에 이렇다 할 신기술이 출현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사드 보복으로 인한 중국발 리스크 속 혁신이 실종된 상태다. 이른바 'K-뷰티의 혁신 딜레마'다. 7월 6일 열린 '제3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은 '혁신의 딜레마'를 벗어나 '혁신의 해법'을 제안하는 자리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일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인도네시아 젊은 소비자들은 명절과 같은 휴가 시즌에 지역 상점보다 온라인 쇼핑을 더 많이 이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도네시아 유력 매체 자카르타글로브(Jakarta Globe)는 족자카르타(Yogyakarta)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업체 잭팟(JakPat)의 조사 결과, 대부분의 인도네시아 젊은 세대가 이둘피트리(Idul Fitri) 행사에 앞서 지역 상점이 아닌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쇼핑을 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7월 6일 제3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이 임페리얼 펠리스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됐다. 국내 유일의 화장품 기줄 전문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2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포럼은 국내외 화장품 전문가를 초빙,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 소재와 기술을 공유했다. 이날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부용출 교수는 ‘레스베라트롤 유도체를 활용한 비고시 기능성 화장품 개발 사례’를 주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7월 6일 화장품 R&D 기술 전문 저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2주년 기념으로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열린 ‘제3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에서 황재성 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유전공학과 교수는 피부 미백에 대한 다양한 연구 진행 사항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는 발언을 했다. ‘멜라노좀 이동 저해를 통한 피부 색소 조절 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보고되고 있는 피부 미백제 개발 현황을 간략히 살펴 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화장품 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천연유래 원료를 사용하는 것 뿐 아니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 패키징과 캠페인에 이르기까지 환경을 염두에 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러한 분위기는 국내에서도 포착되고 있다. 지난해 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화장품 업계까지 홍역을 앓은 데 이어 7월 1일부터 국내 화장품 제조와 수입에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 미세 플라스틱(마이크로비즈) 사용이 전면 금지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최신 글로벌 화장품의 트렌드는 바로 ‘네추럴’이다. 즉 바로 천연화장품이다. 천연화장품은 이미 세계 시장에서 핵심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이에 대한 시장 확대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부응해 천연화장품 소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국내 자생식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은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고 종류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학생들의 바쁜 손놀림이 헤어실습실과 피부실습실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7월 6일 경복대학교 준오헤어디자인과에서는 2레벨 디플로마 시험이, 약손피부미용과에서는 약손특수관리자격증 시험이 실시됐다. 학생들은 이번 시험에 통과하면 졸업 후 준오헤어와 약손명가에 직급이 상향 조정되어 입사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경복대학교의 ‘사회맞춤형 학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회맞춤형 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맺어 개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