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좋은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효능물질 자체와 그 제형에 대한 고려가 동시에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 최은영 크로다코리아 영업개발상무는 7월 6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The 3nd International Functional Cosmetics R&D Innovation Forum)’에서 기능성 화장품 개발과 관련해 이같이 발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7월 6일 ‘제3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이 임페리얼 펠리스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됐다. 국내 유일의 화장품 기줄 전문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2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포럼은 국내외 화장품 전문가를 초빙,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 소재와 기술을 100여 명의 참석자와 공유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넘쳐나는 제품 속 다양해지고 세분화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화장품도 ‘특별한 효능’이라는 강점을 가져야 하는 시기가 왔다. ‘기능성 화장품’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다. 국내 기능성 화장품 시장은 지속 성장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기능성 화장품 생산 실적은 4조 4,439억원으로 전년(3조 8,559억원) 대비 15.25% 증가했다. 기능성 화장품의 최근 5년간 성장률도 20.06%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98% 자연 유래 성분을 담아 처음 여성청결제를 사용하는 여성들부터 엄마, 딸까지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제품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여성건강 전문기업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의 여성청결제 브랜드 질경이가 7월 6일 젤·폼타입 여성청결제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를 출시했다. 매일 사용해도 부담 없는 여성청결제인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위시는 젤 타입, 폼 타입 두 가지 형태로 선보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대한화장품협회의 초대 화장품원료분과위원장으로 취임한 박진오(대봉엘에스 대표) 위원장은 K-뷰티 원료산업의 도약을 선언했다. 7월 4일 기자와 만난 박진오 위원장은 “K-뷰티는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이 필요한데 그 역할을 화장품원료 R&D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회원사는 물론 범화장품원료업계의 중지를 모아 성장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진오 위원장은 화장품원료분과의 업무는 △원료 산업의 경쟁력 방안 연구 △자율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불안이 완화되는 가운데 소매업계의 분위기도 호전되고 있다. 7월 4일 중국증권망 보도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중국 소매판매기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해 기업의 수익 능력이 강화됐다. 전문판매점, 마트, 백화점의 매출이 뚜렷하게 증가한 것이 소매시장 전체의 분위기를 호전시켰다. 중국증권망은 "상반기 소매판매기업의 영업이익이 전년비 7%대 증가율을 나타냄과 동시에 업계의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중국의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5월 중국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6.5% 증가해 전월과 전문가 전망치 6.4%보다 높았다. 같은 기간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10.7% 증가해 전망치에 부합했다. 앞서 블룸버그인텔리전스 이코니미스트는 "중국의 수출이 견실하고 정부가 인프라 지출 등을 통해 수요를 지속적으로 지탱하고 있어 (중국)경제성장률이 감속하지만 추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중국 상무부는 올해 상반기 중국 소매판매업 발전 특징을 △산업 매출 증가 속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최근 한국은 중국 수출 부진으로 감소된 중국내 화장품 매출액을 일본과 프랑스에게 고스란히 헌납하며 중국내 화장품 수출 1위의 왕좌까지 내줬다. 2017년 4~5월 한국 화장품 대중국 수출액은 6.3%의 감소세를 보이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4월과 5월 중국이 수입한 한국 화장품은 각각 8,430백만달러, 1억40만달러였다. 반면 프랑스 화장품 수입액은 4월 9,000만달러, 5월 1억 2,000만달러로 중국 화장품 최대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7월 3일 발표한 ‘인조손톱, 다수 제품 안전성에 문제’와 관련 환경부가 제대로 된 관리를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한국소비자원은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편하고 저렴하게 손톱을 꾸밀 수 있는 인조손톱 판매가 증가했으나 일부 인조손톱 접착제와 네일팁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최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식약처는 7월 5일 화장품 사용 원료의 성분 위해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파라벤‧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CMIT/MIT)‧트리클로산 등 11종이다. 시판 중인 화장품 16종 모두 사용한도기준 내 제품 사용 시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공개는 소비자의 알권리와 화장품 업체의 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밝혔다. 현재 화장품 사용원료 기준이 설정된 성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가성비와 디자인을 갖춘 화장품이 중남미 시장 공략의 중요한 키가 되고 있다. 코트라(사장 김재홍)는 7월 4일 중남미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점검하고 K-뷰티 열풍을 중남미까지 확산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중남미 주요국 화장품 시장 동향과 우리 기업 진출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 등 주요 국가들의 경기침체로 2013년 이후 중남미 화장품 시장 위축에도 한국 화장품은 더욱 뜨거운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불안이 완화되는 가운데 소매업계의 분위기도 호전되고 있다. 7월 4일 중국증권망 보도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중국 소매판매기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해 기업의 수익 능력이 강화됐다. 전문판매점, 마트, 백화점의 매출이 뚜렷하게 증가한 것이 소매시장 전체의 분위기를 호전시켰다. 중국증권망은 "상반기 소매판매기업의 영업이익이 전년비 7%대 증가율을 나타냄과 동시에 업계의 분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뷰티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무대를 배경으로 활약하면서 K-뷰티 열풍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에 한국 뷰티 아티스트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배우려는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국내 주요 뷰티 단체들은 이러한 요구에 발맞춰 올 하반기 메이크업 콘테스트와 어워드, 엑스포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올 하반기 뷰티 행사는 국제미용가총연합회(이사장 성기하)의 ‘대한민국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컨테스트’로 본격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