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았다. 155개 대기업·중견기업 가운데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은 25개사에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 화장품·생활용품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LG생활건강은 6월 2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6 동반성장지수’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3년 연속으로 받아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에 편입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이상민이 화장품 모델까지 접수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는 이상민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6월 28일 밝혔다. 평소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도움 없이 셀프 메이크업을 하는 것으로 화제가 된 이상민은 한 방송에서 흑설탕과 요구르트를 이용한 스크럽, 럭셔리 미스트 제조법을 소개해 새로운 ‘뷰티의 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가장 각광받는 시장 중 하나인 인도 뷰티, 화장품 시장에서 K-뷰티 제품들이 주목받았다.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인도 델리의 Pragati maidan에서 열린 ‘2017 인도 프로페셔널 뷰티 델리 미용 전시회’에 한국관을 첫 구성, 화장품 완제품을 비롯해 용기, 패치, 마스크팩 등을 취급하는 12개사와 함께 전시회에 참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소비자 수준 향상과 SNS, 한류 등의 영향을 외모 증시 현상이 심화되며 중국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 시장이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뷰티에 대한 중국 남성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국)그루밍 시장도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화장품 업계가 그루밍족을 타깃으로 한 전략을 내놓고 있다. 그루밍족(grooming)은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들을 일컫는 신조어이자 여성의 뷰티(beauty)에 해당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스킨머시(대표 박미승)의 왁싱 브랜드 이지왁스가 한국과 중국 뷰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수입 왁싱 제품으로 가득했던 제모 업계에 동양인 피부 맞춤형 제품인 ‘이지왁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제모, 왁싱 미용은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서야 주목받기 시작한 분야다. 국내 제모 시장은 1,000억원 규모에 달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의 올해 1분기 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 개발 생산 전문회사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중국에서 화장품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진행해 화제다. 코스맥스는 지난 6월 23일 중국 상하이 힐튼 호텔에서 ‘제1회 중국 화장품 기술 컨퍼런스(The Society for Cosmetic Science of COSMAX Chin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 화장품 기술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중국 ODM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것이다. 그동안 중국 화장품 ODM업계에서는 화장품 기술에 대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돼 왔으나 연구 성과와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발표하는 컨퍼런스는 없었다. 이에 코스맥스는 고객사와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공과 앞선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컨퍼런스에는 우페이핑 상하이 뷰티밸리 비서장, 진첸 생활화학협회 회장 등 주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중국 화장품 산업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해 화장품 연구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케 했다. 최경 코스맥스차이나 총경리(부회장)의 개최사로 시작된 컨퍼런스는 ▲나노에멀전 ▲클렌징과학(
[창간 2주년 테마기획Ⅱ] 1. 4개사 춘추전국시대 형성 일본에서는 40~50대인데도 그 나이대로 보이지 않는 동안(童顏) 여성을 미마녀(美魔女)라고 부른다. 지금의 미마녀의 아름다움은 고도의 미용기술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만약 오믹스(omics) 기술이 화장품과 접목한다면 ‘멋진 스타일을 유지하고 피부도 매끈한 아름다운 80~90세 미미녀’도 흔하게 볼 수 있게 될것이다. 오늘날 차세대 신약 개발은 P4+1로 설명된다. P4(Personalized, Predictive, Preventive, Participatory)는 개인화·예측·예방·참여를 말한다. 여기에 기술 고도화와 융합으로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Progressive)이 가미된다. 일본 제약업계의 경우 환자 참여형 의료 실현을 위한 정보발신과 육약(育藥·당국의 승인을 받아 약이 판매가 시작된 이후 해당 약의 효과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R&D 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오믹스란 ‘유전자 정보에 기초한 의료’를 말한다. 여기에 뷰티를 접목한 것이 ‘뷰티오믹스(beautyomics)’다. 뷰티오믹스는 곧 ‘유전자분석 개인맞춤형 화장품’이라고 할 수 있다.…
[창간 2주년 테마기획Ⅰ] 기후변화가 전 세계의 이슈로 떠올랐다. 더불어 미래 트렌드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화장품 대응 기술 개발이 시급해졌다. 지난 6월 1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파리 기후변화 협약 탈퇴 선언으로 전세계가 혼란에 빠졌다. 195개국이 참가한 파리기후협약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로 동참한 첫 번째 협약이다. 협약은 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혁명 이전보다 섭씨 2℃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내용이다. 미국의 탈퇴로 협약에 소극적인 개발도상국들의 탈퇴 도미노가 이어질지도 관심이다. 아무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화장품 업계에도 영향을 미칠것은 자명하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자료에서 화장품 메가 트렌드→트렌드를 보면 기후변화로 인해‘자외선 화장품과 아토피 대응 화장품의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환경 오염 증가로 천연수 활용 화장품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은 환경과 피부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피부환경경계면(skin environmental interface) 조절 미래 화장품 기술 개발을 제안하고 있다. 이는 ▲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제26호 2017년 6월 ■ 개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7년 6월호는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스킨케어’를 주제로 수분에 응답하는 자율성도포막의 개발과 자외선차단제로의 응용,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스킨케어, 스포츠 피로와 입욕의 Recovery 효과, 스포츠 아로마테라피의 역할과 정유를 이용한 시술의 혈류효과, 실리콘 원료의 W/O(Water in Oil)형 제제에의 응용, 스포츠 기능성 소재-아미노산 등 6편이 게재되었다. 창간 2주년을 기념해 테마기획 Ⅰ로는 ‘이슈로 떠오른 기후변화와 미래 트렌드 화장품 대응 기술’, 테마기획 Ⅱ로는 ‘나만의 화장법, 유전자 맞춤형 화장품 시대 개막’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신소재 신원료는 세일인터네셔널의 ‘손상된 피부를 위한, 최고의 피부장벽 복원 재생 인자’를 소개했으며, 원료 최신 연구동향으로는 바이오스펙트럼의‘미성숙감귤 추출물을 이용한 염증성 피부질환 완화용 신규 화장품 소재개발’가 게재되었다. ■ 목차 [특집]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스킨케어 ポーツを楽しむためのスキンケア 1) 수분에 응답하는 자율성도포막의 개발과 자외선차단제로의 응용 Development of an autonomous wate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메디힐 마스크팩이 중국 질검총국의 3, 4월 두 달 연속 불허 판정을 받았다. 이유는 방부제 성분인 페놀시에탄올 검출 때문이다. 이는 질검총국의 ‘화장품 중국 수입 불합격 명단’ 발표에서 알려졌다. 6월 27일 화장품업계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내 마스크팩 1위 메디힐을 생산하는 엘엔피코스메틱은 국내 제품에는 페녹시에탄올을, 중국으로 수출하는 제품에는 파라벤을 함유한 제품을 이원화해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메디힐 관계자에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할랄 화장품 제조 체계의 완벽성뿐 아니라 깨끗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에 감탄스럽다” 화장품 OEM ODM 전문 기업 그린코스(대표 김용인)가 할랄재인증 심사에서 통과했다고 6월 27일 밝혔다. 그린코스는 2016년 6월 할랄 인증 심사에 통과돼 할랄 화장품 생산이 가능한 공장으로 허가를 받았고 1년이 지난 6월 14일 글로벌 할랄인증기관인 IFANCA의 심사관 3명으로 구성된 심사팀이 갱신 심사를 진행, 우수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6월 마지막주 애널리스트가 선정한 화장품 유망주로 ‘클리오’, ‘코스메카코리아’, ‘연우’, ‘한강인터트레이드’ 가 뽑혔다. NH투자증권이 선정한 ‘클리오’는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이자 사업 모델로 소개됐다. 최근 소비자의 구매 포인트는 가격대 측면에서 럭셔리보다 가성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스킨케어보다 색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여러 브랜드를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멀티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