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9월 오송 화장품 엑스포를 통해 국내 화장품 기업의 유통 다변화를 모색한다. 충북도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17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에 국내 유명 상품기획자(MD) 초청 구매상담회를 진행한다고 6월 20일 밝혔다. 상품기획자와 기업 간 1대 1 매칭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구매상담회는 엑스포에 참가하는 국내 화장품, 뷰티기업 유통 판로의 다변화와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총 40여 명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새내기 화장품 상품기획자들이 4개월 간의 교육과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희망플러스센터는 6월 19일 박일주 단장을 비롯한 산학협력단 관계자와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화장품 상품기획 개발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17년 화장품 상품기획 개발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폴리텍대학이 주관하는 전문 교육으로 화장품 업계가 요구하는 화장품 상품기획 개발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경력단절 여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가 한시적으로 규제를 완화한 화장품 포장공간비율 문제를 놓고 업계에서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규제 자체가 한시적이기 때문에 시설 투자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환경부는 2016년 10월 화장품 포장공간비율의 상향조정과 포장횟수 기준 완화제도를 개선하는 안을 내놓으며 2018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규제를 완화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중국의 위생행정허가 관련 한국 업체만의 불이익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사드 보복 등 외적 요인에 의한 한국 화장품 업체의 불합격률도 미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6월 19일 대한화장품협회는 2016년 이후 올해 4월까지 중국 위생행정허가 신청건수와 비례한 불허가율을 조사한 결과 추이 변동 없이 ‘거의 일치’했다고 밝혔다. 2016년 각국의 중국 위생행정허가 신청현황을 보면 신청 건수는 2만 1,434건, 그중 한국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한국콜마가 6월 19일 회사 운영 자금 목적으로 10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한국콜마는 당초 50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었지만 6월 9일 진행된 수요 조사에 총 4,800억원이 참여해 약 9.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리는 연 2.531%로 결정됐다. 6월 16일자 A0등급의 민평금리(3.071%) 대비 –54bp가 적용돼 A+ 등급을 넘어서는 금리가 적용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각 백화점이 어린이 고객 모시기 경쟁에 돌입했다. 어린이 고객은 관련 매출 증가도 이끌어냈고 부모들의 타 상품 구매빈도까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1~4월까지 백화점은 전년 대비 매출 부진에 시달려야 했다. 그러나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새로운 VIP로 어린이 손님이 등장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전자상거래 티몰(텐마오, 天猫)이 '립스틱 효과'로 올해 618 이벤트에서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중국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제(11월 11일)의 뒤를 이어 '618 할인 이벤트'가 중국 내 주요 쇼핑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특히 뷰티 제품이 매년 매출 신기록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 계획을 세운 한국 뷰티 기업은 중국 내 양대 쇼핑 행사 참여에 주목하고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할 것으로
[코스인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지방정부가 자국 화장품 시장의 수준을 낮추는 불법 수입 화장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6월 1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재경재선은 "중국 지방정부의 '가짜' 수입 화장품 단속이 6월 들어 특히 강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화장품재경재선은 "화장품 매출 성수기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각 시장의 '가짜 상품', 불합격 제품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최근 중국 각 성(省) 정부가 화장품 판매, 경영, 수입 항목에 대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2017 충청북도 품질경영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오는 8월 전국 본선대회에 진출한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품질경영대회는 ‘제43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출전 선발을 위해 개최됐으며 총 8개 부문에서 21개 사업장에 소속된 37개의 분임조가 참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이 주목받는 이유는 확장성이다. 일반 화장품의 기능성 한계를 뛰어 넘는 과학 데이터에 의미가 크다. 캐럿티카 조동균 부사장은 “2008~9년 드럭스토어에 아토피 제품이 출시되면서 급성장한 때가 있었다. 이는 제약사에서 생리활성에 준하는 물질, 의학적으로 규명된 성분을 사용한 사용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의 등장을 잘 보여 주는 사례다. 기존 화장품이 천연추출물이나 자연추출물이었다면,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중국 사드 악재로 화장품 수출에 적지 않은 타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내수시장도 하향세를 지속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4월 국내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1.1%를 기록했으며 주요 화장품 기업의 2분기 실적은 국내를 중심으로 크게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수 부진의 원인으로 중국 관광객이 급감(3월 –40% YoY(전년대비증감률), 4월 –66.6% YoY)하면서 중국 인바운드 소비 타격이 심화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산업이 대내외적인 환경변화로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ODM OEM 업체들이 시장 판도 변화의 최대 수혜를 누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내 화장품 시장 변화는 단일 브랜드숍의 부진과 H&B스토어의 부상으로 요약된다. 유명 브랜드사보다는 중소 화장품 브랜드와 H&B스토어 PB제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화장품 ODM OEM 업체들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