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잘생쁨(잘생김+예쁨)’이라는 말이 유행하는 등 간단한 메이크업으로 자신을 꾸미려는 남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이 지난 4월 남성 전용 ‘선(SUN)메이크업’ 제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45% 신장했다. 가장 큰 매출 신장을 보인 제품군은 단연 남성용 쿠션 팩트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이 4배 가까이 증가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액 증가율이 올해 첫 반등을 나타내 그간 주춤했던 화장품 시장의 소비 회복이 점쳐지고 있다. 6월 14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品观网)은 국가통계국 통계자료를 인용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증가율 둔화를 나타냈던 화장품 소매판매액이 5월에 첫 증가율 상승을 기록했다"며 "5월 화장품 소매판매는 강한 반등세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이날 중국국가통계국은 올해 5월 사회소비품 소매판매 총액이 2조 9,459억 위안(약 488조 5,480억원)으로 전년 대비 명의(名义) 성장률은 10.7%(가격 요인 공제 후 성장률 9.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중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196억 위안(약 3조 2,494억원)으로 지난 4월보다 20억 위안이 늘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9%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5월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액 증가율 추이 ▲ 자료 출처 : 중국국가통계국. 핀관왕은 "5월 화장품 소매판매액 증가율은 전체 사회소비품 증가율 수치를 웃도는 호조를 보였다"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조성아 뷰티’가 2022년 1조원 시대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을 쐈다. CSA코스믹의 최대 주주인 초초스팩토리(대표 조성아)는 6월 13일 북경미창회국제무역유한공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4억 5천위안 규모의 판매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5일 진행된 초초스팩토리의 중국법인인 ‘초초스상해상무유한공사(曹曹斯上海貿易有限公司)’와 ‘북경미창회국제무역유한공사(北京美创汇国际贸易有限公司)’간의 MOU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액 증가율이 올해 첫 반등을 나타내 그간 주춤했던 화장품 시장의 소비 회복이 점쳤다. 6월 14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品观网)은 국가통계국 통계자료를 인용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증가율 둔화를 나타냈던 화장품 소매판매액이 5월에 첫 증가율 상승을 기록했다"며 "5월 화장품 소매판매는 강한 반등세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이날 중국국가통계국은 올해 5월 사회소비품 소매판매 총액이 2조 9,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원광대학교 학교기업 원네이처의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원광대학교는 원네이처의 ‘수피나 국화 마스크팩’이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중국 위생허가는 피부자극시험, 미생물검사, 중금속검사 등 안전성에 대한 철저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취득할 수 있다. 원네이처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진행하는 해외인허가 인증지원 사업을 통해 위생허가 취득에 성공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젊은 소비층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수입 화장품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뷰티 소비시장의 주요 고객층은 빠링호우(80년대 출생자. 80后), 지우링호우(90년대 출생자, 90后)으로 이들이 관심 있는 제품은 인기 제품으로 부상할 수밖에 없다. 이에 중국 젊은 소비층이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선호한다는 소식은 향후 중국 내 해외 화장품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포스트 차이나’를 찾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필리핀 색조 화장품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가성비’를 앞세운 중저가 기능성 화장품이나 BB·CC크림 등 색조 화장품으로 현지 공략 전략으로 제시되고 있다. 필리핀 색조 화장품 시장은 2015년부터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급성장 중이다. 2016년에는 전년 대비 11.5% 증가한 2억 5,300만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커졌으며, 2018년에 3억 달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코스메슈티컬’이라는 용어에서도 화장품사 vs 제약사 vs 병원의 신경전이 드러난다. 코스메슈티컬이란 '화장품(cosmetic)'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내용적으로는 차이점이 드러난다. 18년간 병원용 화장품 제품기획과 개발을 담당했던 김성준 미래창조과학부 NTIS 위원은 “코스메슈티컬은 기능성 화장품과 혼용되고 있으나 △일반 화장품 회사에서 피부과 시술의 콘셉트를 활용해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과즙으로 물들인 듯한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내 얼굴. 스킨푸드가 살구빛 피부를 완성시키는 ‘애프리콧 딜라이트 컬렉션’ 5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스킨푸드 ‘애프리콧 딜라이트 컬렉션’은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인 살구의 코랄 컬러를 담은 색조 아이템으로 립락커, 립루즈, 블러셔, 스틱섀도우, 네일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한국인의 피부와 비슷해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컬러감의 코랄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름에도 오랫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내 얼굴의 컬러를 자유롭게 조절하자. 자연주의 LAB 코스메틱 브랜드 뮤즈베라(MUSE VERA)가 ‘핑크미업톤업 쿠션’을 출시했다. 뮤즈베라 핑크미업톤업 쿠션은 핑크와 화이트 2가지의 컬러를 담아 피부 상황에 따라 원하는 대로 컬러를 조절할 수 있는 신개념 톤업 쿠션이다. 이 쿠션은 위생 측면에서 신경을 쓴 퍼프와 용기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퍼프의 경우 내용물과 수분을 흡수하지 않는 엠보퍼프로 내용물을 피부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더마 에스테틱 브랜드 CLIV(씨엘포)가 면세점에 입점, 성장에 날개를 달았다.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은 CLIV가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 본점에 입점했다고 6월 13일 밝혔다. 이번 입점으로 CLIV는 해외 명품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CLIV는 그간 꾸준한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브랜드의 위상과 신뢰도를 높여 왔으며 최근 해외 시장에서 더마 에스테틱 브랜드에 대한 니즈가 급증함에 따라 외국 관광객의 필수 여행 코스라고 할 수 있는 롯데면세점 본점 입점을 결정했다. 롯데면세점 본점에 입점한 CLIV는 중국 왕홍 등 해외 SNS 채널을 통해 입소문 난 인기 아이템인 CLIV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러 앰플(皙俪思臻致透明质酸保湿精华液, Max Hyaluronic Formula Ampoule)’을 비롯한 총 36개 품목을 판매한다. 또 롯데면세점 본점 입점을 기념해 모든 구매 고객에게 CLIV 동물 마스크팩과 샘플파우치 3종을 함께 증정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한국콜마의 국내 화장품 매출 부진을 제약, 북미, 중국법인이 상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SK증권 서영화 연구원은 6월 13일 “한국콜마는 현재 피할 수 없는 브랜드숍 부진의 영향을 받고 있다. 국내 화장품 사업은 브랜드숍 부진의 영향으로 2분기 매출액 증가 폭이 축소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콜마의 2016년 기준 국내 화장품 부문 채널별 매출 비중은 H&B&홈쇼핑 20%, LG HH&AP 25%, 원브랜드숍 13%, 네트워크마케팅(방판 포함) 25% 이외 온라인 등으로 구성된다. 대부분의 채널에서 2016년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매출 비중의 38%를 차지하는 LG HH&AP, 원브랜드숍 제품 오더에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서영화 연구원은 “화장품 수출은 일부 품목의 오더가 3분기로 이연되면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며, 수출은 하반기 신규 고객사와 신규 제품 라인업 확대가 예정돼 있어 성장성을 다시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국내 화장품 부진을 제약부문과 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