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대표 미용기능경기대회인 ‘KASF 2017’의 시상식이 6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KASF 2017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는 올해까지 9년 연속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한 민간기능경기대회로 (사)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와 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한다. 올해 KASF는 피부, 헤어, 메이크업, 네일, 특수 등 5개 분야 52개 종목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올해 2분기 들어 화장품 경기가 눈에 띄게 꺾이면서 업계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K-뷰티 열풍 속 너도나도 화장품 시장을 블루칩이라 생각해 뛰어 들었지만 사드 보복으로 대 중국 수출이 수월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 외 지역의 시장 개척은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화장품 시장이 앞으로 전망이 밝은 산업으로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럴까?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2017 제38회 중국 청두 미용 박람회(CCBE, China Chengdu Beauty Expo 2017)’가 오는 10월 22~24일까지 3일간 청두 세기성신국제회전센터에서 개최되고 해외전시 주관업체 코이코는 CCBE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 1997년 11월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제38회를 맞이하는 CCBE는 중국 중서부 지역의 첫 번째 미용 박람회이자 중국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이다. 20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잇츠스킨과 한불화장품이 합병해 새롭게 탄생한 종합화장품 기업 잇츠한불(대표 김홍창)이 홍콩 대표 H&B스토어에 입점했다. 잇츠한불은 홍콩의 대표 H&B스토어인 사사(이하 SASA)와 잇츠스킨 제품 입점을 협의하고 홍콩 전역에 있는 116개 사사 전 매장에서 대표 제품인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일명 달팽이크림)를 비롯한 36개 인기 제품들을 직접 판매할 예정이라고 6월 16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올해 들어 글로벌 뷰티 산업의 인수합병(M&A) 소식이 끊임없이 전해지고 신흥 온라인 브랜드 투자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6월 14일 중국 현지언론 소후(搜狐)는 "2017년 뷰티 산업 M&A 시장은 '색조 포화, 헤어케어 히트' 상황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뷰티 산업 큰 손의 M&A 거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신흥 온라인 브랜드 투자 열풍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바이오스펙트럼이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6월 13일 2017년 제1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된 의료기기, 식품위생, 생명공학, 화장품 분야의 7개 기술에 대한 보건신기술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보건신기술은 5월 31일부터 3년간 유효하며 NET 마크사용,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등),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공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이 신제품 ‘이자녹스 듀얼 커버쿠션’을 선보이는 자리로 홈쇼핑을 택했다. LG생활건강은 ‘이자녹스 듀얼 커버쿠션’을 신규 출시하고, 6월 17일 GS홈쇼핑을 통해 첫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자녹스 듀얼 커버쿠션’은 커버력과 밀착력을 높인 ‘듀얼 커버’ 제품으로 촉촉함과 영양을 겸비한 ‘듀얼 액팅 에센스™’, 숨어 있는 또 하나의 거울인 ‘듀얼 미러’를 적용한 제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경상북도가 화장품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진흥 조례안을 마련했다. 윤성규 경북도의원(경산)은 화장품산업과 관련 사업자 지원 사항 등을 규정한 ‘경상북도 화장품산업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경상북도 화장품산업의 기반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시책을 마련해 도내 화장품 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잠자던 아랍 시장이 깨어나고 있다. 중동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와 최근 경제 제재로부터 벗어난 이란 화장품 시장이 K-뷰티의 새로운 도약처로 주목받고 있다. 아랍 뉴스의 저널리스트 파디아 지프리(Fadia Jiffry)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의 최대 이슈는 할랄 인증이다. 이슬람계는 물론 비이슬람계 소비자들로부터 할랄 인증 제품의 안정성이 높은 신뢰를 얻음에 따라 할랄 시장은 향후 5년간 평균 15%대의 성장이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우디아라비아 화장품 시장에서는 미백, 안티에이징, 여드름 관리 제품 등 기능이 세분화된 스킨케어 제품의 소비가 성장하고 있다. 또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에 따라 메이크업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아직까지 토니모리와 미샤 등 로드샵 브랜드 외에 한국 제품의 오프라인 시장 진출이 적은 편이다. 다만 이들 업체처럼 독특한 디자인과 온라인 홍보로 승부한다면 진출 가능성이 높다는 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분석이다. 화장품 컨설턴트인 예크타 나이미(Yekta Naimi)는 이란 화장품 시장에 대해 “이란에는 제조기업이 거의 전무하면서도 통관이 까다로워 오래전부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K-뷰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 기반을 둔 화장품 기업들이 유럽 시장 진출에 나서 주목된다. 보건복지부 2016년 화장품산업 수출실적 통계(추계)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액은 41억 8,330만달러(4조 7,899억원)으로 전년보다 43.7% 증가하는 등 화장품 수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각 지역별로 화장품 기업들의 기반도 단단해지고 있다. 특히 대구의 화장품제조업은 2014년 32개사에서 2016년 45개사로 40.6%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12.5%를 뛰어넘는 수치다. 그러나 최근 지역 화장품 기업들이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발 악재와 글로벌 경기침체, 내수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대구시가 화장품 관련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대구시는 지역 화장품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과 덴마크에서 현지 화장품 전문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무역사절단에는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에스엘씨, 엠알이노베이션, 동성제약, 팜바이오스, 제이에스케이 등 지역 화장품 수출 기업 5개사가 선정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여름 메이크업 포인트는 입술이다. 두꺼운 화장은 자칫 더운 날씨에 무너지거나 부담스러울 수 있다. 강렬하면서도 화사한 립 표현은 가벼운 화장으로도 충분히 당신을 돋보이게 만든다. 여름철 화장의 맥을 짚어주는 립 제품 선택을 앞두고 있다면 선명한 발색, 뛰어난 밀착 등 사용자의 편의와 실속에 충실한 립스틱 3종을 추천한다. 지난 6월 14일 네이처리퍼블릭이 출시한 신제품이다. 리얼한 컬러가 보이는 그대로 입술에 선명히 밀착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최근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빠른 발전에 따라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은 이미 최대 화장품 소비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중국 화장품 산업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업계는 향후 몇 년간 중국 시장 규모가 연 12.3%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오는 2018년에는 5,000억 위안(약 82조 9,4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화장품 유통 채널과 시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중국 화장품 시장에 전 세계 시선이 쏠렸고 중국은 그 효과를 누리고 있으며, 글로벌 화장품 산업 간의 교류가 중국에서 다수 이뤄지고 있다. 제조에 필요한 기술, 원료 등을 주제로 한 기술회의 등도 중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는 그간 해외 화장품(완제품) 유통의 창구로 쓰였던 중국이 유통뿐만 아니라 기술 부문에서도 영향력이 있는 주요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6월 15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2017 아시아 화장품·퍼스널케어 기술회의(Cosmetics & Personal Care Tech Asia 2017)이 오는 11월 15~16일 이틀 동안 상해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