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최대 뷰티 산업 시상식 ‘2017 제9회 메이이 어워드’를 빛낼 제품과 기업 총 38개가 선정됐다. 이 중 한국 화장품 기업의 제품 3개 포함됐다. 중국 미용 박람회(CBE) 조직위원회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5일까지 메이이 어워드 수상 후보에 대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위원의 심사를 진행했다. 메이이 어워드 투표는 업계 관계자, 소비자 등이 직접 맘에 드는 제품,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다. 투표 결과를 통해
인천대학교 혁신인력개발센터는 2017년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이에 인천지역 주력산업인 바이오산업 육성과 고용증대를 위한 바이오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교육 등에 필요한 제반시설을 구축, 5월 19일 개소식을 개최한다. - 일시 : 2017년 5월 19일(금) 11:00- 장소 :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 별관B동 512호- 주최 : 인천대학교 혁신인력개발센터- 개소식 순서1. 개회선언 2. 국민의례 3. 내외빈 소개 4. 사업 경과보고5. 기념사 및 축사 6. 현판제막 7. 교육장 시설 투어 8. 점심식사(미추홀 타워 21층)- 문의 : 인천대학교 혁신인력개발센터 선임연구원 한은정(032-835-9951~9955)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회사인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자체 개발한 신기술인 ‘나노에멀젼’ 제조공법이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그동안 화장품 업계에서는 나노에멀젼을 제조하기 위해 고압유화장비 등을 사용, 많은 전기에너지가 소모되는 방식을 사용했다. 그러나 코스맥스가 개발한 친환경 나노에멀젼 제조공법은 기존기술대비 약 92%의 혁신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지고 있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관련 기술을 구두 발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기술은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층의 독특한 구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됐다. 세라마이드와 콜레스테롤 등이 함유된 나노에멀젼 제형이 피부 장벽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글로벌 화장품 업체들이 친환경 나노에멀젼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 전 세계에 스킨, 토너 및 에센스 제형으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스맥스 미국법인은 이러한 특허 기술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업계에서도 이 같은 움직임이 활발하다. LG생활건강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1층 회의실에서 15개 협력회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생활건강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발대식을 진행하고 협력회사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5월 18일 밝혔다. ‘LG생활건강 생산성혁신 파트너십’은 화장품·생활용품 산업의 내수확대와 수출성장 추세에 맞춰 LG생활건강 협력회사가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개발하고 원가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부터 연간 단위로 기술·인력을 지원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부터 협력회사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현장 진단과 사업계획서 검토를 통해 제조혁신 부문 7개사, 경영혁신 부문 3개사, 환경·안전 부문 5개사 등 생산성혁신 사업을 진행할 총 15개 협력회사를 선정했다. 환경·안전 부문 사업수행 회사로 선정된 한국에스피아이 방복남 대표는 “LG생활건강이 연간 일정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글로벌 인증 전문업체 컨트롤유니온코리아가 지난 10년을 감사하고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고객사들과 함께 나눴다. 5월 19일 저녁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국제 유기농 인증업체 컨트롤유니온코리아는 ‘10주년 기념 고객감사의 밤’을 가졌다. 컨트롤유니온코리아 임직원과 국내외 유기농 관련 기관, 단체, 농가, 업체 등 200여명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감사의 밤은 세계적인 인증기관 컨트롤유니온이 한국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어려움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유럽의 화장품 테스트, 임상시험 기관인 ‘JS 해밀턴(HAMILTON)’이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퍼스널케어 원료 전문 전시회 ‘2017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HAMILTON PARTENER'로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 폴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JS 해밀턴연구소는 실험연구 분야에서 1949년부터 68년의 역사와 전문성을 자랑하는 곳으로 화장품, 의약품, 화학품, 식품 등 다양한 분야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최근 인증 제품이 100개를 넘어서는 등 정착화 단계에 접어든 ‘제주화장품인증’. 이 인증을 받은 기업들이 모여 상생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다. 5월 19일 오후 4시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는 제주화장품인증(Jeju Cosmetic Cert)을 받은 기업을 회원으로 한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회 창립은 제주화장품인증제도 시행 후 기업들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의미를 두고 지난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지난 방송을 놓쳐 아쉬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BRTC가 5월 19일 특별방송 편성을 결정했다. 방송시간도 40분에서 60분으로 대폭 편성됐다.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편성된 이번 방송의 핫 아이템은 BRTC V10 멀티 리프트 슬리핑팩(V10 MULTI LIFT SLEEPING PACK) 여름 한정 패키지다. 고객들은 이번 방송을 통해 높아진 온도와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V10 멀티 리프트 슬리핑팩(이하, 항노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한국의 대표적인 스트릿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가 태국에 새로운 매장 오픈을 준비하며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 다지기에 들어갔다. 태국 유력 매체 더네이션(The Nation)은 올해 토니모리 태국은 27% 성장을 목표로 잡고 새 매장 준비에 박자를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니모리 우성욱 해외사업 매니저는 "우리는 태국이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 확장의 게이트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본토 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중국은 2016년 매출액 2,000억 위안을 기록,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8.8%를 차지해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거듭났다. 비록 해외 기업이 여전히 중국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자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중국 기업들이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면 해외 기업과의 경쟁을 이겨내며 점유율 확대에 성공한 중국 화장품 기업의 특징은 무엇일까. 중국 첸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은 '중국 인터넷+화장품산업 심도 연구와 투자기회 분석 보고서'를 통해 "현재 중국 화장품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꼽히는 본토 기업은 상해가화(上海家化) 자란(伽蓝)그룹, 홍콩리펑(利丰)그룹, 롱리치(隆力奇) 등"이라고 밝혔다. 첸잔산업연구원은 "이들 기업은 중국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는 천연적인 우세를 보유해 소비자의 소비 트렌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는 것이 이점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해외 기업과 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수입 화장품 가격이 홍콩 시장 수준까지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5월 18일 중국 광저우 소식시보(信息时报)는 "중국 상해(상하이) 푸동신구의 화장품 정책 개혁으로 수입 화장품의 원가가 절감돼 중국 수입 화장품의 가격이 홍콩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홍콩의 판매가격이 비교 대상이 되는 이유는 무관세라는 장점 때문에 세계 각국의 뷰티 브랜드가 홍콩 시장에 진출해 있고, 많은 중국 소비자가 본토 화장품 전문판매점에서 제품 구매 시 홍콩 판매가를 기준으로 상품 가격을 비교, 대조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소식시보는 최근 상해 푸동신구에서 통관 절차를 진행한 시세이도(중국) 투자 유한공사의 사례를 인용해 "푸동신구 수입 비특수용 화장품 등록관리제 시행으로 수입 화장품의 중국 수입 절차에 걸리는 시간이 예전 보다 줄었다"고 전했다. 이어 "원가 절감과 해외 시장과의 동시 출시를 실현할 가능성이 커졌고, 중국 내 수입 화장품 가격도 인하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 역시 중국 수입 화장품 가격이 홍콩의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본토 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중국은 2016년 매출액 2,000억 위안을 기록,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8.8%를 차지해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거듭났다. 비록 해외 기업이 여전히 중국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자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중국 기업들이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면 해외 기업과의 경쟁을 이겨내며 점유율 확대에 성공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