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국내 화장품 산업 성공신화를 이어갈 컨트롤타워가 생겼다. 3월 30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는 ‘화장품산업 발전 기획단’(이하 기획단) 출범식이 개최됐다. 그동안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연구개발 ▲해외진출 ▲인프라 ▲제도개선 등을 포괄해 지원하는 기관이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획단은 그동안의 화장품 산업 발전 성과와 정부의 지원정책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기업들의 1~2월 실적이 실제보다 부풀려졌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NH투자증권은 주요 화장품 기업 5개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평균 성장률이 각각 +5.9%, -0.4%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희 연구원은 “주요 화장품 업체들의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3월 중순부터 중국인 관광객 유입이 급격히 둔화되면서 면세점과 기타 화장품 판매 채널의 매출이 부진했을 것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유일의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2017년 더 커진 전시 규모와 바이어 맞춤형 시스템으로 찾아온다. 2017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의 추최사인 리드 엑시비션은 3월 30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오는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의 박람회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2017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몸집을 키우고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대표 토종 화장품 기업 상해가화(上海家化)와 바이췌링(百雀羚)이 엇갈린 실적을 발표해 두 기업에 대한 업계의 재평가가 예상된다. 119년 전통의 중국 대표 토종 화장품 기업 상해가화는 영업이익 증가율 90%대 급락세를 기록한 반면 86년 역사의 바이췌링은 27%대 증가율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앞서 상해가화 실적 부진 배경을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률 둔화로 꼽았다. 그러나 동일한 시장에서 상해가화 보다 역사가 짧은 바이췌링이 실적 호조를 나타냈다. 이에 바이췌링에 대한 업계의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3월 29일 바이췌링은 2016년 회계연도(2016년 3월~2017년 2월)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바이췌링의 2016년 회계연도 브랜드 매출액은 138억 위안(약 2조 2,43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의 108억 위안보다 27.8%가 늘어 중국 토종 화장품 기업 중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는 "바이췌링의 실적호조는 지난해 광군제(11월 11일) 당일 톈마오(T몰)에서 기록한 1.45억 위안(약 235억 7,700만원) 매출 때문"이라며 "당시 바이췌링은 텐마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미국 최대 뷰티 리테일인 세포라(Sephora)의 솔선수범 행보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뷰티전문지 야후뷰티(Yahoo Beauty)는 최근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는 뷰티리테일 세포라의 무료 뷰티 클래스에 대해 집중보도했다. 세포라가 선보이는 ‘Brave Beauty in the Face of Cancer’ 무료 뷰티 클래스는 암치료를 받고 있는 여성과 남성을 위해 90분간 무료 워크샵을 진행한다. 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대표 토종 화장품 기업 상해가화(上海家化)와 바이췌링(百雀羚)이 엇갈린 실적을 발표해 두 기업에 대한 업계의 재평가가 예상된다. 119년 전통의 중국 대표 토종 화장품 기업 상해가화는 영업이익 증가율 90%대 급락세를 기록한 반면 86년 역사의 바이췌링은 27%대 증가율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앞서 상해가화 실적 부진 배경을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률 둔화로 꼽았다. 그러나 동일한 시장에서 상해가화 보다 역사가 짧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최대 뷰티 산업 시상식인 '메이이 어워드(MEIYI AWARDS)'를 빛낼 제품, 기업을 선정하는 투표가 본격 시행됐다. 메이이상 투표는 업계 관계자, 소비자 등이 직접 맘에 드는 제품,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다. 투표 결과를 통해 중국 시장 내 경쟁력이 있는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어 투표 시행 소식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월 29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소비자 마음속에 있는 '뷰티제품'을 선정하는 제9회 중국 화장품 '메이이상(美伊奖)' 투표가 본격 시작됐다"며 "투표는 오는 4월 15일 24시까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2017년 메이이 어워드 수상 후보 ▲ 2017 메이이 어워드 수상 후보 일부. (사진 제공 : C2CC) 매년 5월 단 한번 상하이 뷰티 엑스포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메이이 어워드는 엑스포 주최사인 CBE가 언론매체 C2CC, 화장품자료(化妆品资讯), 코스인이 공동 주최하는 권위 높은 시상식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오는 7월 1일부터 동물에서 시험되거나 동물 시험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과 기타 개인용품 판매가 호주에서 금지된다. 호주 소비자리서치 기관인 로이 모건(Roy Morgan)의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을 사용하는 호주 여성의 46%가 메이크업 구매시 중요한 결정요인으로 '동물에 대한 테스트를 하지 않은 제품’을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실시한 결과에서는 41%의 소비자가 동물실험 금지를 꼽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한국콜마가 마스크팩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콜마스크’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마스크팩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3월 30일 밝혔다. 콜마스크는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로 설립되며 한국콜마의 제조·품질관리 노하우를 그대로 옮겨와 자체브랜드 없이 마스크팩만을 전문으로 연구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 운영한다. 콜마스크는 생산공정의 전자동화로 제품의 품질이나 위생에서도 경쟁사 대비 우위를 확보하고 하이드로겔·바이오 셀룰로스 등 프리미엄급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중국에서 열리는 전시회 관련 참가업체들의 법규 준수가 도마에 올랐다. 이에 따라 향후 중국 전시회 참가를 계획 중인 업체들은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특히 전시회 성격이 ‘바이어 상담과 현장 계약’이라는 본연의 목적을 따른다면 별 문제는 없다는 게 코이코 관계자의 전언이다. K-뷰티 해외 시장 진출 전문기업인 코이코(KOECO)는 “지난 3월 23일 중국 광저우 출입국 검역국을 방문, 주덕 부처장과 관계자들에게 전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피부진정, 탄력증진, 주름개선 효과가 확인된 2가지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까치박달나무 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COSMETIC COMPOSITION CONTAINING CARPINUS CORDATA EXTRACTS 특허등록번호 10-1720740)’과 ‘떡윤노리나무 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COSMETIC COMPOSITION COMPRISING POURTHIAEA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최대 뷰티산업 시상식인 '메이이 어워드(MEIYI AWARDS)' 를 빛낼 제품, 기업 등을 선정하는 투표가 본격 시행됐다. 3월 29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소비자 마음속에 있는 '뷰티제품'을 선정하는 제9회 중국 화장품 '메이이상(美伊奖)' 투표가 본격 시작됐다"며 "투표는 오는 4월 15일 24시까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