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2월 소셜커머스에서 가장 사랑받은 제품은 마스크팩 종류였다. 닐슨코리안클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PC 인기 검색어 순위’에서 쿠팡과 위메프가 각각 9위와 14위를 차지했다. 1월에는 쿠팡만 19위에 들었던 것에 비하면 큰 상승이다. ‘PC 주요 서비스별 웹사이트 순위’의 이커머스 부문에서도 위메프는 4위, 티몬은 7위, 쿠팡은 8위를 차지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아시아 헬스&뷰티 전문 스토어 왓슨스의 뤄징건(罗敬仁, Christian Nothhaft) 중국지역 최고경영자(CEO)가 돌연 사퇴를 선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뤄징건 왓슨스 중국지역 CEO. (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왓슨스는 지난 3월 21일 사내 메일을 통해 "뤄징건 CEO가 개인사유로 CEO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지만 업계는 차이나왓슨스의 실적 부진, COO와의 마찰 등이 주요 배경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뤄징런은 중국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론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독일인으로 왓슨스의 중국 시장 개척을 주도해왔다. 그는 2007년 왓슨스 그룹이 전략조정을 통해 중국 내륙지역을 중점 공략하기로 했을 때 중국시장 개척을 자원했다. 뤄 CEO는 소비자의 수요심리 변화를 빠르게 파악해 2009년부터 신개념 매장 설립 확장에 주력했다. 현재 중국 전역의 왓슨스 매장은 3,000여개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이미 뤄 CEO의 사퇴를 예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화장품보(化妆品报)는 "업계관계자들은 지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2017년 화장품 정책 설명회’가 오는 4월 20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 현장세미나실H에서 개최된다. 화장품 제조판매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정책 설명회는 달라지는 화장품 정책, 법령의 주요 내용과 기능성 화장품 심사규정에 대한 설명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아시아 헬스&뷰티 전문 스토어 왓슨스의 뤄징런(罗敬仁, Christian Nothhaft) 중국지역 최고경영자(CEO)가 돌연 사퇴를 선언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왓슨스는 뤄징런 CEO가 개인사유로 CEO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지만 업계는 차이나왓슨스의 실적 부진, COO와의 마찰 등이 주요 배경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3월 21일 왓슨스는 사내 메일을 통해 "뤄징건 CEO가 개인사유로 사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자원보유국(개도국 중심)은 생물유전자원의 접근시 사전승인 규정 강화를 주장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를 포함한 자원 이용국인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접근절차의 투명성과 명료성을 요구하면서 내외국인 차별을 금지하고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도정비가 요구되고 있다.아울러 비상업적 목적의 연구를 위해 유전자원을 사용할 경우 접근절차를 간소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나고야의정서’의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나고야의정서 가이드라인을 정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나우코스가 천연 복합 미네랄을 활용한 동물용 의약외품 개발을 위해 큐비엠과 전략적 협력계약(MOU)를 체결했다고 3월 22일 밝혔다. 나우코스는 “국내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가 1천만 세대를 넘어서고 세계적으로 고령화, 1인 가족 증가 등으로 반려동물 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동물용 의약외품을 개발, 반려동물 시장 성장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MOU 체결은 해양심층수 추출 천연미네랄을 반려동물 피부질환용품 개발 연구에 도입하는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에서 ▲절대량이 수입에 의존하는 동물용 의약외품 시장의 국산화 ▲동물용의약외품의 고기능성화&제형 다각화 등을 이루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연전국의 동물전문병원과 경북대, 서울대 수의학과 등의 자문네트워크를 구축해 연구개발의 실용성을 높이고 직접적으로 반려동물과 소비자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큐비엠은 해양심층수에서 추출한 천연 미네랄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음료, 화장품 등에 쓰이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DMCK(디엠씨케이)가 오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코리아 스타일 위크 플러스 컬렉션’에 참가한다. NFM프로모션(대표 공지우) 주최로 열리는 ‘2017 코리아 스타일 위크 플러스 컬렉션’은 패션과 뷰티업체가 함께 참여해 피부관리에서 스타일링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패션 뷰티 페스티벌이다. DMCK는 컬렉션 주최사인 NFM프로모션 대표 겸 패션쇼 연출가 공지우씨와 손잡고 3월 25일 오후 2시 코리아스타일위크 플러스 컬렉션 메인무대에서 DMCK 제품으로 런웨이 쇼를 진행한다. 이번 런웨이 쇼에서 DMCK는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 오염,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에 대응하는 안티폴루션 화장품(Anti-pollution cosmetics)을 선보인다. DMCK의 ‘클린 아크 앰플’은 단순한 문제성 피부 고민뿐만 아니라 외부 환경이 피부에 주는 위협에 대응하는 효능이 있다. ‘클린 아크 크림’은 달아올라 붉고 민감해진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준다. ‘클린 아크 미스트&r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이 지난 3월 18일로 취임 20주년을 맞았다. 서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1997년은 ‘화장품 70년사’에서 보면 세계화 시대(1995~2005)다. 당시 서경배 대표는 취임 이후 21세기 기업 비전을 ‘미와 건강 분야의 브랜드 컴퍼니’를 정하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별해 포트 폴리오를 재구성했다. 미래학자들은 인터넷 때문에 세계가 플랫화됐다면 앞으로는 리퀴드(liquid)화 된 세계가 펼쳐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나우코스가 천연 복합 미네랄을 활용한 동물용 의약외품 개발을 위해 큐비엠과 전략적 협력계약(MOU)를 체결했다고 3월 22일 밝혔다. 나우코스는 "국내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가 1천만 세대를 넘어서고 세계적으로 고령화, 1인 가족 증가 등으로 반려동물 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동물용 의약외품을 개발, 반려동물 시장 성장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온라인과 모바일, SNS 서비스의 이용자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전용 화장품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온라인 전용 화장품은 매장에서는 볼 수 없고,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서만 판매하는 제품이다. 초반에는 용기 등에 문제가 있는 B급 화장품이나 매장을 열기엔 자금이 부족하거나 판매 물량을 가늠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제품들이 온라인에서 선보였으나 최근에는 대기업도 온라인 전용 제품을 출시할 정도로 온라인 전용
▲ 밀수품을 검사하고 있는 중국 해관. (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당국이 수입품 관리를 강화하며 한국 '밀수품' 소탕 작전에 본격 돌입했다. 3월 21일 중국 현지언론 138메이예왕(138美业网)은 "중국 정부가 수입품 추적시스템 시행 등 수입 업무 규범화로 한국 제품 밀수업체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현재 정식 절차로 이뤄지는 한국 수입 화장품의 중국 시장 유입은 별다른 문제 없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밀수 한국 화장품'의 유통은 이에 해당하지 않고, 중국 내 한국 화장품 공급의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전했다. ▲ 중국 수입화장품 등록시스템 웹페이지.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은 3월 1일부터 '수입화장품 국내 수화인 등록, 수입·판매기록 관리규정(이하 규정)'을 시행하고, 수입 화장품의 정식 절차 유입을 규범화했다. 중국 당국은 "전 분야에서 수출입·판매 감독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119년 전통의 중국 대표 토종 화장품 업체인 상해가화(上海家化)가 작년 영업이익이 90%나 추락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3월 21일 상해가화는 '2016년 연말 재무보고'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53.21억 위안(약 8,692억9,177만원)으로 전년 대비 8.98% 감소하고, 매출 순이익은 89.39% 급감했다고 밝혔다. 같은 해 순이익은 2.1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무려 90.23%가 감소했다. 2015~2016년 실적 현황 ▲ 자료 출처 : 중국 상해가화. 감소 이유는 샴푸, 스킨케어류 등 상해가화 주요 제품의 실적 부진이다. 상해가화에서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샴푸류의 지난해 매출은 32.32억 위안으로 전년보다 10.52%가 줄었다. 매출 비중 2위인 스킨케어류는 전년비 6.88% 감소한 19.55억 위안을 기록했다. 상해가화 제품 중 매출 증가를 기록한 제품군은 홈케어가 유일했다. 지난해 상해가화 홈케어의 매출은 전년 대비 29.40% 증가했다. 2016년 분기별 실적 현황 ▲ 단위 : 억위안. (자료 출처 : 중국 상해가화) 지난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