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위니팡' 제품. [프레그런스저널 정혜인 기자] 중국 본토 화장품 기업의 기업공개(IPO)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간 중국 뷰티산업 시장은 미국, 한국, 일본 등 해외 브랜드가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현지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됐고, 이는 IPO 추진까지 이어지고 있다. 시장은 중국 화장품 등 뷰티 기업의 증시 상장 성공을 '로컬 브랜드의 약진'으로 평가하고 있다. 4월 22일 중국 현지언론 톈샤왕상(天下网商)은 "지난달 중국 샴푸기업 라팡쟈화(拉芳家化)의 본토증시(A주) 상장 이후 마스크팩 브랜드인 '위니팡(御泥坊)' 도 주식상장의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4월 21일 저녁 위니팡의 모기업인 위자휘유한책임회사(御家汇股份有限公司, 이하 '위자휘')는 주식 모집 설명서를 발표하고, 선전증권거래소 창업판(ChiNext, 차이넥스트)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년에 설립된 위자휘는 주로 마스크팩 등 스킨케어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이를 판매하고 있다. 회사의 대표 브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엑스포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5월은 화장품 업계의 '페스티벌의 달'로 불린다. 특히 5월 23~25일에 상하이 푸동 뉴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상하이 뷰티 엑스포(CBE)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쇼가 연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화장품 등 관련 업계는 '5월 CBE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본토 화장품 기업의 기업공개(IPO)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간 중국 뷰티산업 시장은 미국, 한국, 일본 등 해외 브랜드가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현지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됐고, 이는 IPO 추진까지 이어지고 있다. 시장은 중국 화장품 등 뷰티 기업의 증시 상장 성공을 '로컬 브랜드의 약진'으로 평가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식약처 CGMP 적합업소 인증을 받은 화장품 업체가 곧 130여 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식약처가 공개한 화장품 CGMP 적합업소 명단에 따르면 지난 4월 11일 인증을 받은 엔도더마, 나우코스 등 4월 21일 현재 128곳이 CGMP 인증을 획득했다.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품질이 보장된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 공급하기 위해 식약처가 국제표준화기구(ISO) 화장품 GMP 기준에 따라 고시한 제조·품질관리에 관한 기준이다. CGMP 인증은 원료·자재의 입고부터 완제품의 출고에 이르기까지 품질관리를 비롯해 적절한 설비설계, 직원들의 업무수행 등 제품 생산 전반에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기준을 충족시키는 기업에만 부여된다. 특히 미국 FDA 등 선진국 규제기관들은 CGMP와 같은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기 때문에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적인 인증으로 인식되고 있다. 식약처 화장품 GMP 적합업소 현황 (4월 현재) 최근 CGMP 적합업소 인정을 받은 기업은 한솔바이오텍과 삼성메디코스, 강일코스팜, 이앤씨, 남방에프씨, 에이치엔에이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관련 산업의 성공을 위해 충북도와 제주도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4월 21일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천연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통합 지원사업’의 2차년도 성과보고회를 충북도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충북TP가 주관하고 (재)한국화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4월 18일과 2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내에서 진행된 ‘2017 국제 화장품원료 기술전 CI KOREA’에서는 국내외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기술전에서 특히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은 행사는 화장품 유럽수출 인허가 전문업체인 하우스부띠끄가 주최한 ‘화장품 유럽 인허가 인증 세미나’였다. 사드 문제로 화장품의 중국 수출이 예전처럼 쉽지 않게 된 기업이나 이제는 어느 정도 성장을 이룬 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미국의 최대 드럭스토어 중 하나인 CVS가 매장에서 독성 화학물질이 함유된 뷰티제품 퇴출을 선언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뷰티 전문지 야후뷰티(Yahoo Beauty)에 따르면 드럭스토어 CVS가 자사 브랜드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화학물질인 파라벤, 프탈레이트, 포름알데히드 등이 포함된 뷰티제품과 퍼스널케어 제품 약 600가지를 매장에서 모두 퇴출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CVS의 모든 매장은 1개월 내에 새
[코스인코리아닷컴 조하얀 기자] 대구한의대학교가 중국 화장품 기업에 이어 국내 화장품 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직자 교육을 실시하면서 K-뷰티 화장품 산업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1월 중국 항주완써네트워크과기유한공사 직원 41명을 대상으로 4박 5일간 화장품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 11월에는 중국 신생활그룹 직원 330여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이론과 피부 미용 교육을 실시했다. 국내 화장품기업 재직자 교육은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 계획
화장품이 한류를 이끄는 대표 산업으로 부상한 가운데 화장품 분야 특허출원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 하는 추세다. 특히 국내 빅2 화장품 기업은 물론 세계 1위 화장품 업체인 로레알도 국내에서 비교적 높은 특허 출원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특허출원을 통한 시장 선점과 브랜드 보호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허출원된 기술은 심사에 통과해야 특허등록이 돼 특허권이 생긴다. 특허 정보넷 키프리스에서 2015년 특허등록 건수를 검색한 결과 LG생활건강은 113건이 검색됐다. 2015년 11월~2016년 1월 LG생활 건강의 화장품 관련 특허등록 기술을 소개한다. 91. 파에오놀을 포함하는 피부 보습용 조성물 Composition for skin moisturizing comprising paeonol 본 발명은 파에오놀 또는 이의 약학적으로 허용 가능한 염을 포함하는 피부 각질 세포 분화 촉진, 피부 보습 증진과 피부 장벽 강화용 조성물, 특히 화장료 또는 약학 조성물을 제공한다. 본 발명의 화장료 또는 약학 조성물은 부작용이 적어 인체에 안전하면서도 우수한 피부 각질세포 분화능력, 피부 장벽 강화 능력과 피부 보습 증진효과를 가진다. 등록번호…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이 9.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했다. 중국은 3.37억 달러로 26.9% 증가해 사드 보복으로 인한 우려를 씻어내는 실적을 보였다. 한편 최근 5년간 화장품은 소비재 수출 동력으로 성장 무려 314.7% 증가했다. 4월 20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34억 4,6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수입액 11억 1,100만달러에 비교하면 3.1배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의사라면…, 엄마라면…, 딸과 함께 쓴다면…. 토털 더마 솔루션 브랜드인 셀룸은 이런 콘셉트로 태어났다. 세포(Cell)+꽃이 피어나다(Bloom)의 합성어인 셀룸은 ‘피부를 꽃 피우다’는 의미다. 25년 경력의 피부과 전문의의 노하우를 모아 ‘건강한 피부와 균형 잡힌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최근 셀룸이 출시한 제품이 ‘셀룸 데일리 인리칭(CELLOOM Daily Enriching) 라인이다. 오일 폼 클렌저‧토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식약처 CGMP 적합업소 인증을 받은 화장품 업체가 곧 130여 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식약처가 공개한 화장품 CGMP 적합업소 명단에 따르면 지난 4월 11일 인증을 받은 엔도더마, 나우코스 등 4월 21일 현재 128곳이 CGMP 인증을 획득했다.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품질이 보장된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 공급하기 위해 식약처가 국제표준화기구(ISO) 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