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국내산 참뽕을 활용한 화장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화장품 OEM ODM 기업 나우코스는 부안군과 멀버리(참뽕)를 이용한 미용상품 개발과 판매경로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월 13일 밝혔다. MOU 체결식은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김종규 부안군수와 나우코스 노향선 대표 등 양측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멀버리(참뽕)와 관련한 이번 MOU는 참뽕 원료의 사업적 가치를 눈여겨 본 나우코스와 참뽕 산업의 다각화에 대한 가능성을 염두에 둔 부안군이 다양한 참뽕 화장품 제형 개발에 뜻을 모으면서 이뤄졌다. 앞서 나우코스는 지난 1월 부안군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진행, ‘부안 참뽕 젤리 마스크팩’ 상품화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체결식을 계기로 젤리 마스크팩 제형에 이어 핸드크림을 개발키로 했으며 이후 기초, 헤어바디 품목 등으로 라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나우코스 관계자는 “부안군과의 MOU 체결은 공유가치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라며 “향후 OEM ODM 기업으로서의 원료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원 브랜드숍에서 뷰티 멀티숍으로 성장의 무게 중심이 옮겨감에 따라 LG생활건강이 뷰티멀티숍 ‘네이처컬렉션’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서울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자이에 네이처켈렉션 100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말 광화문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14개월 만에 달성한 결과다. 네이처컬렉션은 자연에서 얻은 아름다움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뷰티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로 더페이스샵, 비욘드, 투마루 등 LG생활건강의 대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CNP차앤박화장품과 같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리미엄 브랜드 등 약 16개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한 곳에서 다양한 제품을 비교, 구매하길 원하는 소비자 구매 패턴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보인 뷰티멀티숍으로 번화가와 주택가, 대학가 등 매장의 위치와 상권 특성, 주변 여건에 따라 제품과 매장구성을 달리해 세분화되는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100번째 매장인 ‘네이처컬렉션 경희궁자이점’은 뷰티 유튜버가 선정한 아이템, 귀차니스트를 위한 아이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4월 13일 순천향대학교 고부가생물소재 산업화지원 지역혁신센터(BRIC)에서 진행한 ‘제29회 화장품산학관교류회 세미나’에서는 ‘파우더류 화장품 및 분체의 최신 연구 동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다양한 연구결과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엘지생활건강 손홍하 팀장은 ‘파우더류 제품의 최근 개발 동향’이라는 발표에서 최근 파우더류 화장품이 ‘자연스러움’이 트렌드로 자리 잡아 이와 관련된 연구가 활발하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산 참뽕을 활용한 화장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화장품 OEM ODM 기업 나우코스는 부안군과 멀버리(참뽕)를 이용한 미용상품 개발과 판매경로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월 13일 밝혔다. MOU 체결식은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김종규 부안군수와 나우코스 노향선 대표 등 양측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멀버리(참뽕)와 관련한 이번 MOU는 참뽕 원료의 사업적 가치를 눈여겨 본 나우코스와 참뽕 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병원 전문 화장품 제조사 미셀코리아의 미세침 화장품 ‘티샤 AC7’을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셀코리아의 브랜드 ‘닥터 티샤(DR. TISHA+)’는 피부과·한의원·병의원에 유통하는 시술 덕용 제품 라인과 에스테틱 제품 라인, 소비자 제품라인으로 구성된 차별화된 제품으로 2016년 설립한 부설연구소와 400평 규모의 제조공장에서 연구·개발·제조 중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 내 유일한 색조 화장품 전문 전시회가 오는 8월 상해에서 열린다.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중국 상해 신국제박람센터 N3관에서 ‘2017 아시아 메이크업 국제 전시회’가 한국 공식 에이전시 코이코의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2017 아시아 메이크업 국제 전시회’는 중국 내 유일한 메이크업 전문 전시회로 건강, 트렌드, 과학기술, 체험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관객만 약 10만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기존 B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일본 무인양품(MUJI)이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4월 13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중국 중산층의 규모가 점차 커짐에 따라 일본 무인양품이 중국 내 매장 증가 계획을 세우고 시장점유율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인양품은 중국에서 향후 4년 동안 매년 40개의 매장을 추가 설립해 현재의 200개에서 36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중국 외 다른 아시아 지역에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자연을 생각하는 모습을 행동으로 보이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지난 4월 4일부터 사흘간 중국 내몽고 동부 지역 통랴오시 내 사막 지역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사내 직원 외에도 고객들이 동참해 식수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니스프리는 통랴오시 내 사막 지역에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5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이 지역에 ‘이니스프리
▲ 출처 : 중국 신화망.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화장품 독성이 극히 적다고 믿어서는 안 된다. 매일 사용하는 샴푸 심지어 목욕가운에도 숨겨진 '킬러'가 있다는 것을 반드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4월 13일 중국 관영 신화망(新华网)은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를 인용해 "최근 전문가가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퍼스널케어 제품, 화장품 성분을 조사하고 인체에 매우 위험한 성분 10종 명단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소비자들은 독성이 있는 화학물질을 먹어선 안 된다는 것은 상식이다. 이와 같은 논리로 독성 화학 성분으로 만들어진 화장품도 피부에 바르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소비자는 인체에 해로운 화장품 성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피부는 인체의 가장 큰 장기이며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의 각종 성분은 체내에 흡수된다. 그런데 화장품 성분에 유독성이 있고 자칫 암, 호르몬 교란, 장기중독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스킨케어 전문가·자연치료요법 의사인 Trevor Katz 박
[코스인코리아닷컴 인도네시아 리포터 나성민] 베트남 소비자들의 수입 화장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 유력 매체 베트남넷(VietNamNet)은 베트남의 수입 화장품 규모가 2011년 5억달러(약 5,720억원)에서 2016년 11억달러 (약 1조 2,584억원)로 증가했고, 2020년에는 22억달러 (약 2조 5,168억원)로 2배 정도 성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수입되는 제품으로는 향수와 메이크업 제품이다. 향수는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인이 사용하는 화장품 사용 실태를 조사해 4월 1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화장품이 인체에 미치는 위해 정도를 평가하는데 필요한 화장품 사용량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전국 5대 도시(서울 2곳·인천·대전·대구·부산)의 만 15세~59세의 남녀 1,538명과 만 3세 이하 영·유아 부모 336명 총 1,874명으로 평소 사용 중인 10개 유형 54개 제품을 화장품 유형에 따라 조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화장품 독성이 극히 적다고 믿어서는 안 된다. 매일 사용하는 샴푸 심지어 목욕가운에도 숨겨진 '킬러'가 있다는 것을 반드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4월 13일 중국 관영 신화망(新华网)은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를 인용해 "최근 전문가가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퍼스널케어 제품, 화장품 성분을 조사하고 인체에 매우 위험한 성분 10종 명단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