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이니스프리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센트럴 파크 몰(Central Park Mall)’에 이니스프리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의 인도네시아 1호점은 센트럴 파크 몰 지하 1층에 약 143㎡(약 43평) 규모로 문을 연다. 센트럴 파크 몰은 자카르타 중심 상권이자 오피스 밀집 지역으로 다양한 고객층이 방문하는 인기 쇼핑몰이다. 매장 내부는 수직 정원을 설치해 이니스프리의 자연주의 브랜드 철학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가상현실(VR)존도 마련했다. VR존에서는 ‘제주 플라잉 바이크’와 ‘썸데이 인 제주’ 등을 체험하며 이니스프리 브랜드와 제주의 자연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참고로 이번 진출은 중국(중국 온라인)·홍콩·대만·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인도·베트남에 이어 이니스프리의 9번째 해외 진출이며 405번째 매장 오픈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2억 5,000만명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한국콜마가 마스크팩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콜마스크’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마스크팩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3월 30일 밝혔다. 콜마스크는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로 설립되며 한국콜마의 제조·품질관리 노하우를 그대로 옮겨와 자체브랜드 없이 마스크팩만을 전문으로 연구·생산하는 기업으로 운영한다. 콜마스크는 생산공정의 전자동화로 제품의 품질이나 위생에서도 경쟁사 대비 우위를 확보하고 하이드로겔·바이오 셀룰로스 등 프리미엄급 제품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해 제품 품질로 차별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콜마스크 관계자는 “특히 고급 마스크 시트 원단에 한국콜마가 보유한 세계 1위 기초화장품 전문 기술을 얹고, 특별한 디자인의 파우치에 담아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이라 전했다. 특히 콜마스크는 한국 시장 뿐 아니라 매년 두자릿수 이상 크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마스크팩 시장, 그리고 지난해 한국콜마가 인수한 미국, 캐나다의 화장품 제조 전문 회사와의 연계전략을 통해 글로벌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윤상현 콜마스크 사장은 “콜마스크 설립은 본격적인 프리미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피부진정, 탄력증진, 주름개선 효과가 확인된 2가지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까치박달나무 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COSMETIC COMPOSITION CONTAINING CARPINUS CORDATA EXTRACTS 특허등록번호 10-1720740)’과 ‘떡윤노리나무 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COSMETIC COMPOSITION COMPRISING POURTHIAEA VILOSA VAR. BRUNNEA EXTRACT 특허등록번호 10-1720741)’ 총 2건이다. 까치박달나무는 중국·일본·한국에 자생하는 낙엽 교목으로 캠페롤(kaempferol), 쿠에르세틴(quercetin) 등이 포함됐다. 캠페롤은 지방과 DNA의 산화위험을 막고 강한 항산화작용을 하며 암세포 형성을 억제하며 사과·양파·부추·감귤류·포도 등에도 들어있는 성분이다. 쿠에르세틴은 페놀유도체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까치박달나무의 잎과 줄비 부분에는 항산화 효과가…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상수 기자] CJ제일제당이 친환경 화장품 원료 브랜드 엔’그리디언트(N’gredient)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이번달 4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화장품 원료 박람회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17(In-cosmetics Global 2017)’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약 40여 개국 8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1만7천여 명이 참관하는 행사로, 화장품 원료 박람회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로레알이 새롭게 선보인 뷰티캠페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미국 뷰티전문지 야후뷰티(Yahoo Beauty)는 4월 7일 로레알(L’Oréal)이 최근 공개한 뷰티 캠페인에 담은 다양성과 포괄성에 대해 보도했다. 공개된 로레알 뷰티 캠페인에는 깔끔한 흰색을 배경으로 먼저, 배우 다이안 키튼(Diane Keaton), 가수 데비 해리(Debbie Harry), 배우 줄리안 무어(Julianne Moore)와 같은 몇몇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에뛰드하우스가 오는 4월 23일 동대문 DDP 알림 1관에서 국내 최초 메이크업 런웨이 쇼 ‘2017 핑크 플레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핑크 플레이 콘서트는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 7회차로 뷰티 정보와 음악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담은 에뛰드하우스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음악과 뷰티가 만나는 신개념 메이크업 뮤직 쇼 형식으로 특별하게 꾸밀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한국 화장품 업체의 중국 공장이 위법 행위로 벌금 처벌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업계가 충격에 빠졌다. 4월 5일 중국 현지 경제매체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은 "최근 중국 광둥성 남해(南海) 출입경검험검역국(出入境检验检疫局)은 한 한국 업체가 사용 흔적이 있는 중고 생산설비를 수입하려던 것을 적발됐고, 이에 따른 처벌을 했다"고 보도했다.
국제미용가총연합회는 국내외 미용분야와 건강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세계 미용인들의 인재 발굴을 위해 4월 7일,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7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 일시 : 2017년 4월 7일(금)~8일(토) 9:00~18:00- 장소 : 서울 양재 aT센터- 주최 : (사)국제미용가총연합회 - 문의 : (사)국제미용가총연합회(02-579-0929)
▲ CJ제일제당 엔’그리디언트 글로벌 보폭 넓혀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상수 기자] CJ제일제당이 친환경 화장품 원료 브랜드 엔’그리디언트(N’gredient)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이번달 4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화장품 원료 박람회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17(In-cosmetics Global 2017)’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약 40여 개국 8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1만7천여 명이 참관하는 행사로, 화장품 원료 박람회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1월, 천연유래 소재와 정제, 발효, 효소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화장품 원료 브랜드 엔’그리디언트를 선보였다. 브랜드 출범과 동시에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아시아(In-cosmetics Asia)’에 참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유럽과 미주 지역 업체가 다수 참가하는 행사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 박람회에 설치된 엔’그리디언트 전시부스에서는 16종의 화장품 원료…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순천향대학교 고부가생물소재 산업화지원 지역혁신센터(BRIC)는 4월 13일 오후 2시30분부터 7시까지 ‘제29회 화장품산학관교류회 세미나’를 순천향대학교 지역혁신관 1층에서 개최한다. ‘파우더류 화장품 및 분체의 최신 연구동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화장품·향료 제조, 원료제조와 취급업체, 협력 가능 업체의 임원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천연 화장품 기업 내츄럴코리아 박홍순 대표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기업상담회의 사후간담회에 참가했다. KOTRA는 4월 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지난 3월 14일,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1:1 상담회 참가기업을 초청해 사후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10개 중소·중견기업과 행사 공동주관 기관인 중견기업연합회,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기업애로와 향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K-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기승을 부리는 위조상품 단속을 위해 특허청과 관세청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특허청과 관세청은 4월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7년 특허청-관세청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 기관은 지난해 한류 브랜드 보호를 위한 상호협력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양 기관은 해외 세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 세관 단계에서 지재권 분쟁에 직면한 기업과의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 현지 세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위조상품 식별교육, 초청연수를 통해 K-브랜드 보호를 위한 인식 제고에 나섰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6년 국내 기업이 중국세관에 신규로 등록한 지식재산권은 192건으로 2014년 39건 대비 약 5배 수준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는 향후 K-브랜드 위조상품의 중국세관 통관시 지재권 단속에 도움이 될 것으로 양 기관은 보고 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특허청-관세청은 외국 세관과 지재권 침해정보를 공유하고, 현지에서 주로 유통되는 한류 브랜드 정품에 대한 위조품 식별정보와 국내 기업 지재권 현황 정보를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