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ODM) 전문 기업인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11β-히드록시스테로이드 디하이드로게나제 타입 1(이하 11β-HSD1)의 활성을 저해하는 화합물을 포함한 피부노화 방지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자외선은 광노화를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환경적 요인으로 피부의 초기 노화를 일으킨다.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인 ‘11β-HSD1’을 활성화시켜 피부에 해를 입힌다. 자외선에 의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중국의 사드 보복이 현실화되면서 중국 개별관광객인 '싼커 마케팅'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는 3월 17일 본지 주최 ‘중국CFDA 위생허가 인증 및 수출활성화 방안 세미나’에 참석하는 손덕활 중국유로미디어 총경리는 “타깃 오디언스(Target Audience)로서 싼커 마케팅이 사드 영향을 최소화하고 오히려 미래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범석 기자] 중국발 사드보복성 경제압박이 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국내 화장품 업계는 중국발 수출이 막히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등 뭇매를 맞고 있다. 반면 일부 화장품 업체들이 잇따라 중국의 검열을 통과하면서 중국수출에 대한 일부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최근 코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친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의 SNP화장품의 ‘크림 코팅 마스크’ 2종을 비롯해 ‘발효 마스크’ 2종, ‘서울카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사한 봄의 기운을 담은 뷰티 신제품이 콜라보레이션으로 찾아 왔다. 뷰티업계의 단골손님이 된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유명 작가 혹은 업체와의 협업으로 제품의 소장가치를 한층 높였다. 올 봄, 눈에 띄는 콜라보레이션 뷰티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더페이스샵이 드림웍스 신작 뮤지컬 애니메이션 ‘트롤’의 캐릭터를 디자인에 담은 ‘더페이스샵 X 트롤 콜라보레이션’을 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은 지난 3월 7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통합생산물류기지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에서 ‘2017년 SCM(Supply Chain Management) 협력사 동반성장총회’을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아모레퍼시픽이 SCM 부문의 협력 파트너와 동반성장 실현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8년째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 임원과 원료,포장재, ODM 생산, 물류 협력사 71개사 관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2016년 중국 뷰티 화장품 수출량이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3월 7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중국 해관총서 통계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1~12월 중국 뷰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의 수출량은 15만 3,083톤(t)으로 전년보다 4.9%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중국 뷰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수출액은 16억 8,396만달러(약 1조 9,34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가 늘었다. 2016 중국 뷰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수출 현황 ▲ 자료 출처 : 중국 해관총서. 지난해 중국 뷰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수출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졌던 시기는 3월이었다. 2016년 3월 수출량은 9,795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6% 급증했고 수출액은 1억 595만달러(약 1,126억원)로 27%가 늘었다. 2016 중국 뷰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수출량 현황 ▲ 자료 출처 : 중국 해관총서. 수출량이 가장 축소됐던 시기는 2월로 당시 수출량은 7,773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가 감소했다. 그러나 2월 수출액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제2의 인구대국에 K-뷰티를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이홍기)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7 뷰티프로페셔널 인도네시아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한국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고 수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2016년 중국 뷰티 화장품 수출량이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3월 7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중국 해관총서 통계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1~12월 중국 뷰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의 수출량은 15만 3,083톤(t)으로 전년보다 4.9%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중국 뷰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수출액은 16억8,396만달러(약 1조 9,34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가 늘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의 글로컬(global+local 합성어.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을 도울 국가별 화장품 시장보고서가 나왔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은 ‘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를 3월부터 매월 제공한다고 밝히고 1호(태국편)를 발간했다. 올해 ‘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에서는 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현지 인기 제품에 대한 성공요인 분석과 유통업체 정보 파트를 확대·강화했으며 시장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조사 국가를 일부 변경(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식약처는 3월 8일자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의약품안전국 마약정책과의 강석연 기술서기관이 부이사관으로,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 김일수 행정사무관이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인사 발령의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약품안전국 마약정책과 강석연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 김일수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 오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윤환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첨가물기준과 최용훈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오
▲ 공간문화개선사업 변화 사례 : 경남 이주여성인권센터 상담실 개선 전(위), 개선 후(아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세상을 바꾸는 여성들의 공간을 지원하는 2017 공간문화개선 사업 지원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의 공모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배동현)과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이혜경)이 주관하는 2017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여성 시설과 비영리 여성 단체의 휴게실이나 교육장, 상담실 등의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공간문화개선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전국의 총 175개 여성 시설과 비영리 여성 단체의 공간이 탈바꿈됐다. 햇볕이 들어오지 않는 사무실, 공간이 부족해 창고처럼 사용하던 상담실, 낡은 화장실 등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되며 그 시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삶의 변화까지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11월에는 본 사업을 통해 전국 처음으로 통영에 ‘일본군 위안부 인권평화 교육장’을 개소해 뜻깊은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 또 작년에는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 여성을 위해 ‘경남…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한국콜마(대표 윤동한)는 지난해 총 38개 의약품에 대해 국제공통기술문서(CTD : Common Technical Document) 자료를 구축했다. 국제공통기술문서(CTD)는 국제의약품 규제조화위원회(ICH)가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의약품의 승인심사를 위해 만든 표준양식이다. 국내에서는 2009년부터 신약에 한해 CTD 의무화가 도입됐다가 2016년 3월 20일부터 자료제출 의약품과 생동성시험 대상 전문의약품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제약사가 의약품에 대한 CTD 자료를 구축하게 되면 국제적 수준의 심사를 통해 고품질의 의약품을 국민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또 국내용 수출용 구분 없이 제출자료의 단일화를 통해 국내 제네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콜마 제약개발본부 김정미 수석은 “신제품 위주의 CTD 작성이 대부분인 국내 상황에서 1년 동안 신제품은 물론 기존 품목까지 38개 품목에 대한 CTD 구축은 큰 성과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콜마는 올해에도 약 32개 품목에 대한 CTD 자료를 추가로 준비해 신규 위탁사들의 다양한 제품개발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