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남호주 아델레이드에 위치한 라벤더 농장들은 중국 화장품과 스킨케어 브랜드 Pearlosophy를 통해 중국 화장품 업체에 라벤더 오일을 공급하는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급량과 가격 등에 대한 세부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Parker-Benton의 브레이필드 파크 농장 한 곳에서만 한 달에 최대 1만병, 공급가격 기준으로 연간 약 2,000만 호주달러에 해당하는 라벤더 오일을 공급할 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국내 최대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2017년 더 커진 전시 규모와 바이어 맞춤형 시스템으로 찾아온다. 2017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의 추최사인 리드 엑시비션은 3월 30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오는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의 박람회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2017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몸집을 키우고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을 위한 전시 진행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은 2015, 2016년 성공적 전시회 개최에 힘입어 전시회 일정을 기존 2일에서 3일로 연장해 진행한다. 전시 규모도 전년 대비 20% 확대될 예정이며 전시회 일정 연장과 확대된 규모, 신규 참여 업체 확대로 관람객 또한 14% 이상 상승한 7,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회를 3개월여 앞둔 현재 아크조노벨, 클라리언트, 크로다, 다우코닝 등 250개의 국내외 화장품 원료 제조사들이 참여 신청을 완료했으며 신규 참여 업체가 20%, 해외 업체가 60%를 차지해 작년보다 더욱 다양한 교류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신체 세포의 노화 과정을 역전시킬 수 있는 자연 발생 비타민에 대한 연구에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NMN으로 알려진 이 복합비타민은 호주와 미국 과학자가 공동으로 발견했으며 향후 건강과 미용 산업에 거대한 혁명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University of New South Wales)과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Harvard Medical School)의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국내 화장품 산업 성공신화를 이어갈 컨트롤타워가 생겼다. 3월 30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는 ‘화장품산업 발전 기획단’(이하 기획단) 출범식이 개최됐다. 그동안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연구개발 ▲해외진출 ▲인프라 ▲제도개선 등을 포괄해 지원하는 기관이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획단은 그동안의 화장품 산업 발전 성과와 정부의 지원정책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기업들의 1~2월 실적이 실제보다 부풀려졌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NH투자증권은 주요 화장품 기업 5개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평균 성장률이 각각 +5.9%, -0.4%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희 연구원은 “주요 화장품 업체들의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3월 중순부터 중국인 관광객 유입이 급격히 둔화되면서 면세점과 기타 화장품 판매 채널의 매출이 부진했을 것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유일의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2017년 더 커진 전시 규모와 바이어 맞춤형 시스템으로 찾아온다. 2017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의 추최사인 리드 엑시비션은 3월 30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오는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의 박람회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2017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몸집을 키우고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대표 토종 화장품 기업 상해가화(上海家化)와 바이췌링(百雀羚)이 엇갈린 실적을 발표해 두 기업에 대한 업계의 재평가가 예상된다. 119년 전통의 중국 대표 토종 화장품 기업 상해가화는 영업이익 증가율 90%대 급락세를 기록한 반면 86년 역사의 바이췌링은 27%대 증가율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앞서 상해가화 실적 부진 배경을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률 둔화로 꼽았다. 그러나 동일한 시장에서 상해가화 보다 역사가 짧은 바이췌링이 실적 호조를 나타냈다. 이에 바이췌링에 대한 업계의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3월 29일 바이췌링은 2016년 회계연도(2016년 3월~2017년 2월)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바이췌링의 2016년 회계연도 브랜드 매출액은 138억 위안(약 2조 2,43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의 108억 위안보다 27.8%가 늘어 중국 토종 화장품 기업 중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는 "바이췌링의 실적호조는 지난해 광군제(11월 11일) 당일 톈마오(T몰)에서 기록한 1.45억 위안(약 235억 7,700만원) 매출 때문"이라며 "당시 바이췌링은 텐마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미국 최대 뷰티 리테일인 세포라(Sephora)의 솔선수범 행보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뷰티전문지 야후뷰티(Yahoo Beauty)는 최근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는 뷰티리테일 세포라의 무료 뷰티 클래스에 대해 집중보도했다. 세포라가 선보이는 ‘Brave Beauty in the Face of Cancer’ 무료 뷰티 클래스는 암치료를 받고 있는 여성과 남성을 위해 90분간 무료 워크샵을 진행한다. 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대표 토종 화장품 기업 상해가화(上海家化)와 바이췌링(百雀羚)이 엇갈린 실적을 발표해 두 기업에 대한 업계의 재평가가 예상된다. 119년 전통의 중국 대표 토종 화장품 기업 상해가화는 영업이익 증가율 90%대 급락세를 기록한 반면 86년 역사의 바이췌링은 27%대 증가율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앞서 상해가화 실적 부진 배경을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률 둔화로 꼽았다. 그러나 동일한 시장에서 상해가화 보다 역사가 짧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최대 뷰티 산업 시상식인 '메이이 어워드(MEIYI AWARDS)'를 빛낼 제품, 기업을 선정하는 투표가 본격 시행됐다. 메이이상 투표는 업계 관계자, 소비자 등이 직접 맘에 드는 제품,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다. 투표 결과를 통해 중국 시장 내 경쟁력이 있는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어 투표 시행 소식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월 29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소비자 마음속에 있는 '뷰티제품'을 선정하는 제9회 중국 화장품 '메이이상(美伊奖)' 투표가 본격 시작됐다"며 "투표는 오는 4월 15일 24시까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2017년 메이이 어워드 수상 후보 ▲ 2017 메이이 어워드 수상 후보 일부. (사진 제공 : C2CC) 매년 5월 단 한번 상하이 뷰티 엑스포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메이이 어워드는 엑스포 주최사인 CBE가 언론매체 C2CC, 화장품자료(化妆品资讯), 코스인이 공동 주최하는 권위 높은 시상식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오는 7월 1일부터 동물에서 시험되거나 동물 시험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과 기타 개인용품 판매가 호주에서 금지된다. 호주 소비자리서치 기관인 로이 모건(Roy Morgan)의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을 사용하는 호주 여성의 46%가 메이크업 구매시 중요한 결정요인으로 '동물에 대한 테스트를 하지 않은 제품’을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실시한 결과에서는 41%의 소비자가 동물실험 금지를 꼽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한국콜마가 마스크팩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콜마스크’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마스크팩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3월 30일 밝혔다. 콜마스크는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로 설립되며 한국콜마의 제조·품질관리 노하우를 그대로 옮겨와 자체브랜드 없이 마스크팩만을 전문으로 연구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 운영한다. 콜마스크는 생산공정의 전자동화로 제품의 품질이나 위생에서도 경쟁사 대비 우위를 확보하고 하이드로겔·바이오 셀룰로스 등 프리미엄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