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올해 봄, 여름 헤어 트렌드에는 어떤 변화가 찾아 올까? 헤어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은 2월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1관에서 ‘2017 S/S 살롱 인스피레이션(2017 S/S Salon Inspiratio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모스프로페셔널 고객 살롱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로, 헤어 스타일리스트 5인이 2017 S/S 시즌 고객들에게 제안할 시즌 컬러 트렌드와 매뉴얼을 제안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호 무역 정책을 발표하는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졌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기업들이 한류 열풍이 부는 태국 시장으로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2월 21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C2CC가 보도했다. C2CC는 "특히 한국의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추진으로 중국이 한류와 한국 드라마에 대한 규제 조치를 시행해 한국 소비재 제조업체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7’의 패키징 디자인 부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총 5개 본상을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대표 럭셔리 브랜드인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 설화수, 프리메라의 디자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각 브랜드 고유의 철학과 특색을 디자인 관점에서 효과적으로 표현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높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iF 디자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손문기 식약처장이 2월 24일 코스맥스 향남공장(경기도 화성시 소재)을 방문해 중국 화장품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출 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이번 방문은 최근 국내 화장품이 품질부적합 등으로 중국으로부터 반송 조치된 사례와 관련해 현장에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향후 정부의 효과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중국으로 진출하는 우리나라 화장품이 업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마스크팩 시장에 진출한 후 단기간에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는 등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뷰애드(대표 강성익)가 기능성 화이트닝 제품 2종을 출시, 스킨케어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나섰다. 뷰애드는 최근 ‘화이트 밀키 크림’과 ‘화이트 레블루션 에센스’ 2종을 선보였다. ‘화이트 밀키 크림’은 자연스럽고 즉각적인 피부 밝기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검고 칙칙한 피부를 밝고 화사하게 만들어 생기 있고 촉촉한 피부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현지기자] 바닐라코는 BB크림의 인기를 누른 CC크림이 등장했을 때 써본 사람보다 안 써본 사람을 찾는 것이 더 어려웠을 정도로 사랑을 받으며 베이스 메이크업의 강자로 성장해갔다. 한국 여성의 미를 브랜드화해 매 시즌 서울을 테마로 한 메이크업 컬렉션을 선보이며 K-뷰티의 중심에 있는 바닐라코를 탐방해 보았다. 바닐라코는 beauty, beyond 등 b 감성의 새로움을 더한 컨템포러리 뷰티를 제안한다. 동시대 여자라면 누구나 함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거대 유통업체인 미니소(Miniso)가 2020년까지 호주 전역에 최대 250개 매장을 확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니소는 시드니에 있는 허스트 빌(Hurstville), 본디 정션(Bondi Junction), 채스우드 웨스트필드(Chatswood Westfield)에 호주 최초의 매장을 개설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시드니와 멜번을 중심으로 총 10개의 매장을 개점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소매 부동산 컨설턴트인 Law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2017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미용 전시회(Cosmoprof Bologna 2017)가 오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 Fair District에서 개최된다. 올해 50회를 맞이하는 2017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미용 전시회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규모도 다른 전시회에 비해 월등히 크다. 특히 시시각각 바뀌는 전 세계의 뷰티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 바이어들의 참관 필수 전시회이기도 하다. 새로운 도약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날씨는 건조하고 아직 찬 바람이 매서워 실내에는 히터기를 켜놓을 수밖에 없는 계절, 피부는 나날이 건조해지고 예민해진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예민해지면 피부 노화 역시 더욱 빠르게 진행된다. 그래서 준비했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자신 있게 선보이는 항노화 관련 제품을 꼼꼼히 살펴 보고 나에게 꼭 맞는 제품으로 골라 보자. 노화가 가장 먼저 진행되는 눈가는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는 더 쉽게 탄력을 잃어 주름이 발생하기 일쑤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중국 한한령(限韓令 한류 금지령)이 가시화되면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중국 진출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강력해진 중국 정부의 규제 앞에 화장품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화장품 수출의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는 CFDA 위생허가 인증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코스인은 북경매리스,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중국 CFDA 위생허가 절차와 인증 과정에서 자주 문제가 되고 있는 사항들을 요약 정리하는 ‘중국 CFDA 위생허가 인증 문제 해결과 수출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중국 정부기관의 CFDA 위생허가 시험기관 실무 전문가, 중국 정부기관 통관업무 전문가와 북경매리스 전문가들이 직접 방한해 한국 화장품 회사들이 가장 크게 느끼고 있는 중국 CFDA 위생허가 인증 과정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상세하게 제시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또 최근 중국 단체관광객인 '유커'가 감소하고 개인관광객인 '싼커'가 증가하고 있는 변화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22716 인증을 획득했다. ISO 22716은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원자재에서 완제품까지의 제조·품질관리, 고객불만, 리콜, 변경관리, 내부심사, 문서관리 등의 품질보증(QA)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 중국, 일본 등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 가이드라인으로 화장품 수출 확대를 위한 필수 조건으로 평가받는다. ISO 22716 인증 획득은 유씨엘이 세계적 수준의 화장품 품질 안전성을 검증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에 ISO 22716 인증을 받은 유씨엘의 화장품 제조 공장은 인천공장과 제주공장이다. 인천공장은 36년간의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이오와 기능성 화장품, 스킨·헤어·바디 화장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제주공장은 자연주의 기초화장품과 제주 코스메틱 서트 인증 화장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제주공장은 제주도내 민간기업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우수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기준(CGMP) 적합업소 인증을 받았으며 자체 폐수처리시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각종 이슈로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이 어려워지고 있는 요즘, 안정적인 미국 화장품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정확한 표적 시장 선정으로 틈새시장을 노려볼 수 있는 미국 드럭스토어 시장이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미국 화장품 시장은 620억 달러 규모의 거대 시장이다. 슈퍼마켓이나 백화점 등 다양한 곳에서 화장품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드럭스토어에서의 판매 비중은 전체의 13% 가량이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IBIS월드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 드럭스토어 부문별 매출 구성비 가운데 41%는 브랜드 처방약이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 의약품이 25%, 일반 처방약 8%, 건강 관련 용품 7.5%, 화장품 6.5%의 순이다. 화장품은 드럭스토어 전체 매출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미국 드럭스토어 시장이 2014년 기준 2,510억 달러 규모이고, 드럭스토어 화장품 매출 규모는 163억 달러에 달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시장이라 할 수 있다. 미국 유통전문 회사 그랜와이즈(US) 손대홍 대표는 “한국의 다양한 화장품 업체 특성을 고려할 때 일률적으로 미국 드럭스토어 시장 접근 전략을 말하기는 어렵다&r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