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이 태국 왓슨스(Watsons)가 선정하는 ‘Health Wellness Beauty Award 2017(이하 HWB 어워드)’에서 2년 연속 마스크팩 판매 부문 1위를 달성하며 Best of Best 브랜드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HWB 어워드는 헬스&뷰티 전문 스토어 왓슨스에서 매해 진행하는 뷰티 어워드로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제품과 브랜드를 분야별로 엄선해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중년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탈모가 최근에는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확산하며, 20~30대 젊은 세대의 탈모 인구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탈모닷컴의 TS 샴푸는 2014년 홈쇼핑에서 선보인 후 현재까지 총 100회 이상의 매진행렬을 이어왔다. 주성분은 탈모예방과 모발 굵기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바이오틴, 니코틴산아마이드, 덱스판테놀, 피리티온아연액, 어성초, 자소엽, 녹차, 인삼, 천궁, 단삼, 알로에 등으로 구성
▲ 중국 매출 비중 10% 이상 한국 기업 명단. (자료 출처 : 블룸버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관영 언론이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타격을 입을 28개 한국 기업 명단을 공개하고 ‘한국이 사드 타격을 견딜 수 있겠냐’라는 경고성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공개된 명단에는 한국 대표 화장품 기업도 포함돼 화장품 업계의 우려 목소리가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3월 11일 중국 관영지 환구시보의 인터넷판인 환구망(环球网)은 블룸버그 보도를 인용해 중국 매출 10% 이상의 한국 기업 28곳 명단을 공개했다. 환구망은 명단 공개와 함께 “명단 속 기업은 중국 경제에 깊숙이 관여해 중국 시장에 막대한 투자를 했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붕괴되면 중국 경제 역시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환구망은 “한국이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며 “양국 관계 붕괴 시 중국이 받을 경제적 타격은 견딜 수 있는 정도이지만 한국은 견딜 수 있겠느냐”며 강도 높게 경고했다. 이는…
▲ 중국 '3.15 완후이' 방영 장면. (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내 반한(反韓) 감정이 심화되는 가운데 3월 15일 '중국 소비자의 날'을 하루 앞두고 화장품 등 중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 업계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최근 중국 소비자의 반한 정서를 고려해 '3.15 완후이(晚会)' 에서 한국 제품이 고발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중국 유력 경제지가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라네즈를 비난하는 기사를 보도하고 중국 화장품 업계가 자체적으로 한국 제품을 매장에서 철수하는 등 화장품 업계의 반한 감정이 특히 심화되고 있다. 이에 한국 화장품 업계는 '3.15 완후이'에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언급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지난 3월 11일 폐막한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춘계)에 참가한 한국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정부의 냉대와 집중적인 견제를 받아 화장품 업계의 불안감은 더욱 커졌다. 중국 관영방송인 CCTV와 국가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매년 방영하는 '3.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관영 언론이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타격을 입을 28개 한국 기업 명단을 공개하고 ‘한국이 사드 타격을 견딜 수 있겠냐’라는 경고성 메시지를 남겼다. 공개된 명단에는 한국 대표 화장품 기업도 포함돼 화장품 업계의 우려 목소리가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3월 11일 중국 관영지 환구시보의 인터넷판인 환구망(环球网)은 블룸버그 보도를 인용해 중국 매출 10% 이상의 한국 기업 28곳 명단을 공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난해 하반기 사드 이슈가 본격화되며 화장품 업계에 먹구름을 드리웠음에도 상장 화장품 기업들은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화장품 상장기업 22개사의 2016년 총 매출액은 15조 6,252억원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조 1,425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 5,405억원으로 각각 18.0%, 18.5% 늘어났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윤선영 기자]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을 위해 혁신(Innovation)과 품질력(Quality)에 중심을 둔 스킨케어 제품 제조업을 운영하는 것은 저의 필연적인 꿈이 되었습니다. 처음 브랜드 사업을 하면서 제조업체들의 품질과 서비스에 만족할 수 없었고 그래서 제가 제대로 된 ODM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잉글우드랩의 시작이었습니다.” 미국에서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에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공급하는 회사로 유명하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이름이 낯선 화장품 ODM업체 잉글우드랩(Englewood LAB) 대표이사 데이빗 정(David C. Chung)은 창업 스토리를 이렇게 풀어 나갔다. 잉글우드랩은 2016년 10월 한국 코스닥시장에 상장해 본격적으로 국내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며 혜성과 같이 등장했다. 지난해 11월 일본콜마로부터 243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지난 2월 초에는 한국의 화장품 OEM ODM 전문업체인 엔에스텍을 인수한다고 밝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숨가쁘게 달려온 행보 이면에는 밤낮없이 열정적으로 회사를 이끌어 온 데이빗 정 대표이사의 노력을 빼놓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내 반한(反韓) 감정이 심화되는 가운데 3월 15일 '중국 소비자의 날'을 하루 앞두고 화장품 등 중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 업계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최근 중국 소비자의 반한 정서를 고려해 '3.15 완후이(晚会)' 에서 한국 제품이 고발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중국 유력 경제지가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라네즈를 비난하는 기사를 보도하고 중국 화장품 업계가 자체적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웰코스의 30년 과일연구 노하우를 담은 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의 청포도 포어컨트롤 크림을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움은 과일로부터”라는 슬로건의 웰코스는 과일 고유의 항산화 에너지를 독자적인 착즙 방식으로 추출해 스트레스와 유해환경으로 지쳐가는 20~30대 여성들의 피부에 과일 테라피를 제공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은 지난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총 10명의 컨슈머 리뷰를 통해 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바이오기업 네이처셀(대표 라정찬)이 사드 악재에도 불구, 중국에 화장품 수출을 시작했다. 네이처셀은 지난해 12월 중국 건강관리서비스기업 상해품각건강관리자문유한공사(上海品珏健康管理咨询有限公司, Shanghai PinJue Health management Co.Ltd)와 맺은 계약에 따라 3월 11일 인천항구에서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닥터주크르 마스크팩’ 초도 주문 물량 1만 9,056세트를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된 닥터쥬크르 마스크팩 2종은 총 25만달러 규모로 3월 14일 중국 상해항구에 도착할 예정이다. 앞으로 중국의 피부과, 성형외과 등 전문병원과 화장품 전문 사이트를 통해 중국 전역에 판매된다. 중국에서 판매되는 일반 마스크팩과 달리 중상류층을 대상으로 초고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네이처셀 측은 “사드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이번 수출 시작은 중국 측의 바이오스타 기술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번 수출을 계기로 중국 중상류층에 바이오스타 줄기세포 연구원의 줄기세포 기술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노화방지 보충제를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최근 노화 방지 보충제를 개발중인 스타트업 기업이 노화방지 보충제와 기타 보조제를 계속 연구하기 위해 2천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보도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엘리시움의 제품은 이러한 화합물을 결합하여 식품에서 발견되는 미량보다 더 많은 양으로 제공함으로써 신체가 NAD를 만드는 것을 돕도록 한다”며 “동물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지난주 열린 중국 광저우 화장품 미용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정부로부터 냉대와 집중적인 견제를 받았다. 지난 3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2017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전시회'(춘계)에서 한국관은 찾는 이 없이 썰렁했으며 세관의 집중 견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화장품회사 K대표는 “한국관은 사람이 별로 없었으며 중국관만 바글바글했다”고 참가 기업들의 체념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