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오는 2050년까지 2020년 대비 온실가스 직간접 배출량과공급망 배출량을 90%까지 감축하는 목표를 추진해 넷제로(Net-Zero)달성에 나선다. 아모레퍼시픽은글로벌 이니셔티브인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로부터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2050 넷제로(Net-Zero)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해 6개 기업만이 SBTi 기준에 따라 넷제로 목표를 승인받았다. 2015년 기후변화 관련 대표적 비영리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컴팩트(UNGC), 세계 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이 공동으로 설립한 SBTi는 세계기상기구(IPCC)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보고서를 기반으로 지구 평균 온도 상승 1.5℃ 제한을 달성하기 위한 감축 목표 기준을 제시하고 기업의 단기 혹은 장기 넷제로 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아모레퍼시픽은 SBTi 승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넷제로 목표의 객관성을 확보하게 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오늘(4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수출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문 분야별 수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해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날설명회에는 법무부, 서울본부세관,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하나은행, DHL, KT NET 등 8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내수, 초보기업 전용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먼저 법무부 등 유관기관은 수출기업이 해외기업과 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무역거래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외진출기업 법률지원 제도(법무부) ▲FTA 활용을 위한 주요 지원사업(관세청) ▲수출 안전망 보험 및 컨설팅 사업(한국무역보험공사) ▲해외수출 규제에 대한 이해 및 인증 관련 사업(KTR) 등을 발표했다. 한편, 중소기업은 수출 3대 애로사항 중 하나로 해외인증 관련 정보와 전문인력 부족과비용, 시간 부담 등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KOTRA는 올해 KTR과 업무협약을 체결해내수, 수출초보기업의 인증 애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오늘(4일) 일본 오사카의OMM 전시장에서화장품기업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오사카 K-라이프스타일 페어’를 개최하고 수출시장을 개척에 나섰다.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헬스케어, 뷰티, 식품, 생활용품 등 4개 분야의 한국 내수기업과 수출 초보기업 88개사가 참가해 일본 바이어, 소비자, 인플루언서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선보이며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특히참가기업 중 33개사는 돈키호테, 로토제약, 에디온등 현지 유력 유통업체와 전문 벤더사 등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제품 쇼케이스만 참가한 나머지 55개사도 KOTRA 직원이 대신해바이어와 열띤 상담을 이어갔다. 이날 전시상담회 현장에서는 자석으로 고정하는 인조 속눈썹 등 아이디어 상품이 크게 주목받았으며무더운 여름을 맞아수시로 뿌릴 수 있는 선 미스트, 일회용 냉각 타올 등도 인기를 끌었다. 오사카 우메다에서 한류 전문숍을 운영하는 J사 대표는 “일본에 아직 출시되지 않은 한국 브랜드를 살펴보러 왔다”며, “신선하고 재미있는 제품을 많이 발견할 수 있어 기대 이상이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반다비앤에이치의 비건 화장품 브랜드 키위글로우(KIWIGLOW)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이어 오늘(4일)부터10일까지 더현대 서울 비클린에서 제주산 자연 추출물을 사용한 제품 5종을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키위글로우의 슬로건인 ‘피부 : 비건으로 바르다.(Skin : Apply with vegan)’는 평범한 슬로건이 아닌 제품에서 더해진 역사가 있다. 키위글로우는 단순한 소비 행위로 희생되는 생명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고 자연을 주는 원료를 존중하는 마음을 담은 비건 인증 원료만을 사용한다. 사람으로 인해 고통받는 동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월 판매 금액의 일부를 동물 관련 단체에 기부하며친환경 종이 패키지를 사용해 리퍼브 업사이클링에 동참하고 있다. 또제품에 필요한 성분만을 사용하며 20가지 유해 의심 성분을 넣지 않아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제품을 선보이며 자연과 동물, 사람 모두에게 이로운 윤리적 비거니즘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대만과 중국 등 중화권에서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아 해외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또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시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세일즈 파트너 케이몬즈(KMONDS)가 중소, 중견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의 공식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를 주무부처로 두고 KOTR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관리한다. 수출바우처를 발급받은 참여 중소기업이 수행기관을 선정하며해외 신규 수출 또는 선 진출 기업의 수출 역량 증가를 위해 총 14개 분야에 1,700억 원이 투입돼 해외 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하는 국가 바우처사업이다. 케이몬즈는 10년 이상의 해외무역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 법인을 설립하고국내의 다양한 뷰티 브랜드들과 글로벌 41개국 검증 바이어사들을 연결하는 브릿지(Bridge)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브랜드와 바이어의 수출을 위해 누적 4,500회가 넘는 컨퍼런스콜을 진행한 바 있다. 케이몬즈가 운영 중인 서비스는 해외 시장 판로 개척과글로벌 바이어를 찾아가는 시딩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수출에 최적화된 세일즈 환경을 구축, 제공하는 서비스와해외 전시회에서 최소의 비용으로 극강의 효율을 도출해 낼 수 있는 해외…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전 세계에서 유통되는 한국 기업의 위조상품 규모가 97억 달러(11.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화장품 위조상품의 비중은 15%로 세 번째로 높았다. 지난 3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불법무역과 한국경제(Illicit trade and the Korean economy)’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위조상품 유통에 따른 국내 기업의 경제적 피해를 분석하기 위해 특허청이 경제협력개발기구에 의뢰한 연구결과이며 경제협력개발기구가 한국 기업 위조상품 유통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첫 사례다. 보고서는 한국이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국가이지만국제적(글로벌) 가치사슬에 견고하게 통합돼 다양한 부문에서 위조상품에 구조적으로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한국 기업의 위조상품이 유통되면 소비자들은 정품 대신 위조상품을 구입하게 되고 이는 결국 한국 기업의 수출 등 국내외 매출, 제조업 일자리, 정부 세수 등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분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가 분석한 한국 기업의 지재권을 침해하는 위조상품 규모는 2021년에 전 세계적으로 약 97억 달러(11.1조 원),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의 1.5%…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남원의 대표 화장품기업의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 온라인 판매지원에 나선다. 남원시와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사장 최경식)은 남원시 홍보대사인 제94회 미스춘향과 함께 오는9일 오후 2시화장품 분야 창업자를 위한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남원코스메틱비즈센터'에서 남원 화장품기업의 온라인 판매 지원에 나선다고 오늘(4일) 밝혔다. 연구원은 전북 화장품기업 브랜드 마케팅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화장품 기업의 온라인 채널 진출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제94회 춘향제에서 미스춘향 ‘선’으로 선정된 안지민 양이 출연하며지리산 식물 추출물을 사용한 남원 화장품기업 ▲(주)코빅스의 앤서가든 허브릴랙싱 앰플(소엽잎추출물)▲제이그라운드의 마리브 지리산 안개크림(배롱나무꽃추출물외 3종)▲제너럴바이오(주)의 케어셀라 선크림(오미자씨추출물)과전북도 내 우수 화장품 기업들로 뛰어난 품질을 선보이는 ▲나무숨(주)의 나무숨 트리미엄(웻티슈)▲(주)남일인터내셔널의 바스참 다이아몬드 솔트(입욕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2시간 동안 N쇼핑 라이브를 통…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아시아비엔씨의 향기 전문 브랜드 오디드(odiD)에서 헤어&바디 베스트셀러 제품을 미니어처 용기에 그대로 담은 트래블키트를 출시했다. 신제품 오디드 트래블키트는 오디드의 메인 프레그런스인 ‘플로리스트가든’ 제품 4종으로 구성했다. 각 제품은 휴대가 용이한 미니어처 용기에 50ml 이하 용량으로 담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와해외 여행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디드 트래블키트 플로리스트가든 구성은 베리의 달콤함이 담긴 플로랄 향기가 담긴 헤어케어 2종 ‘밀크프로틴 인텐시브 샴푸 & 밀크프로틴 LPP 트리트먼트팩’, 바디케어 2종 ‘밀크인세라 바디워시 & 밀크인세라 바디로션’이다. ‘오디드 밀크프로틴 인텐시브 샴푸’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으로 두피 자극은 완화해 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잡는 데 도움을 준다. ‘오디드 밀크프로틴 LPP 트리트먼트 팩’은 끝이 갈라지고 푸석한 모발에 쉽고 빠르게 흡수돼 헹궈낸 후에도 영양과 부드러움이 유지된다. ‘오디드 밀크인세라 바디워시’는 적은 양으로도 풍성하고 조밀한 거품이 나서 부드럽고 촉촉한 바디클렌징이 가능하다. ‘오디드 밀크인세라 퍼퓸 바디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조직인 한국인정기구(KOLAS)으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아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오늘(4일) 밝혔다. 현판식은 여의도 P&K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해광 대표를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KOLAS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한국인정기구이다. KOLAS는 ISO17025 국제표준 등에 의거해 품질경영시스템, 기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 수준의 시험 능력이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를 운영한다. P&K는 이번 KOLAS 인정으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획득했다. 이에 P&K가 향후 발행하는 성적서는 국제인정기구 상호인정협정(ILAC-MRA) 등에 따라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 등 109개국 119개 인정기구에서 상호 인정된다. 국제시험기관인정기구협력체(ILAC)는 전세계적으로 인정기관과해당 유관기관들로 구성된 회원들로 시험소 인정에 대한 최상의 국제적인 권한을 갖춘 기구이다. 이번 인정을 통해 P&K는 해외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이 사용할수록 속눈썹이 약해지는 마스카라와 달리 근본적으로 속눈썹이 건강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속눈썹 영양제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데일리 케어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투명 색상의 ‘롱 앤 컬링 아이래쉬 세럼’과 마스카라를 대신해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 주는 블랙 색상의 ‘볼륨 앤 블랙 아이래쉬 세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롱 앤 컬링 아이래쉬 세럼’은 워터 세럼 베이스에 오일 캡슐이 들어있는 특허 받는 제형으로 이중 영양 케어가 가능하며인체적용시험에서 단 1회 사용으로 속눈썹이 개선되는 효과를 입증받았다. 커브 모양의 브러쉬와 볼팁 일체형으로 눈 앞쪽의 짧은 속눈썹과 모근까지 꼼꼼하게 제품을 바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볼륨 앤 블랙 아이래쉬 세럼’은 단 1회 사용으로 속눈썹 입체볼륨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다. 자연 유래 숯가루가 함유되어 사용 후 번짐 걱정없이 빠르게 고정되며마스카라를 한 것처럼 눈매를 선명하게 만들 수 있다. 더불어 슬림 브러쉬가 속눈썹을 끝까지 바짝 컬링될 수 있도록 도와줘입체적이고 볼륨 있는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맥스클리…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메르넬(Mernel)이 한류 스타 김재중을 일본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메르넬에 따르면, 김재중이 일본 앰배서더로 발탁된 후 메르넬은 일본 시장에서 15만개 상당의 제품 수출 성과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해 보였다. 이는 김재중의 강력한 글로벌 팬덤과 메르넬의 우수한 제품력이 결합된 결과로이번 계약이 메르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일본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메르넬은 일본 시장에서 신제품 비타 라이트닝 라인 4종과 세븐 시카 판테놀 라인 5종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입지를 넓혀갈 예정이다. 메르넬 관계자는 “김재중은 일본에서 메르넬과 함께 팬미팅, 팬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메르넬의 브랜드 홍보 뿐아니라 일본 팬들과의 소통으로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최근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을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이번 앨범은발매 이후 각종 음반 주간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인문학적 지평 확대와 폭넓은 서평 문화 확산을 위해 서평 공모전인 '우주리뷰상'을 후원한다고 오늘(4일) 밝혔다. '우주리뷰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평 전문 계간지 '서울리뷰오브북스'와 대중들의 지식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공동 주최하는 서평 공모전이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회장이 인문학을 포함한 학술 연구의 저변을 넓히고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했다. 설립 이래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다양한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물과 도서 출간을 지원해 왔다. 이번 서평 공모전 후원 역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독서와서평 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 신진 서평가 발굴을 통해 적극적인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 다양한 인문학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유도해 도서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우주리뷰상' 서평 공모전은 오는 10월 4일까지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주최 측이 선정한 서평 추천 도서 300권을 포함해 자유롭게 도서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80매 이내를 원칙으로 하고1인이 복수의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