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이니스프리 모음재단(박문기 이사장)이 제주발전연구원과 함께 '제주다움'의 발굴과 확산을 위한 '제1회 모음 포럼'을 지난 2월 16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제주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도민과 함께 사라져 가는 제주 본연의 가치를 발굴하고 복원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곶자왈공유화재단 김국주 이사장, 제주문화예술재단 박경훈 이사장 등 각계 전문가와 도민 150여 명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고소영 리프팅 팩’으로 불리는 ‘끌레드벨 골드 콜라겐 리프팅 마스크’가 홈쇼핑에서 잇달아 완판 기록을 세우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뒤 마니아 사이에서 눈에 띄는 리프팅 효과로 입소문을 타면서 홈쇼핑에서만 2개월 동안 총 33만개가 팔렸다. ‘끌레드벨 골드 콜라겐 리프팅 마스크’는 피부 노화 방지에 탁월한 녹는 실 콜라겐 추출물, 7가지 펩타이드와 탄력 성분 등을 함유하고 있다. 피부의 겉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오는 3월 코스닥 상장을 앞둔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이 글로벌 종합 뷰티·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에스디생명공학은 2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2008년에 설립된 종합 화장품 기업으로 ‘토탈 스킨 솔루션 브랜드’를 표방하는 SNP화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매출액(별도 기준)은 747억원으로 전년 9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제3회 한국 중소기업 살리기 전시회’가 2월 17, 18일 양일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층 시네마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제1, 제2 전시회와 같이 사업자들의 정보공유모임 ‘사업자나라’와 상원국제무역 원종열 대표가 주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식품, 뷰티, 생활용품, 유아용품, 잡화 등 약 50여개사가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고 있으며 루바스 바이오, CNC 트래이딩, 와이앤비코스메틱, 원더셀, 아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표 뷰티 브랜드들이 한방 화장품을 업그레이드하고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이고 있다. 한방 화장품이 가진 효능과 함께 ‘프리미엄’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한방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는 피부 손상을 유발하는 자외선,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로 가꿔 주는 안티폴루션 미백 선크림 ‘상백크림’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윤선영 기자] 큐젠바이오텍은 최첨단 바이오기술을 이용해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와 화장품 신소재를 개발 생산하는 미생물전문 발효기업이다. 미생물 발효에 대한 연구기술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21세기 미래산업의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생명공학 산업의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2006년 설립됐다. 2007년 화장품 원료 제조를 위한 10톤 규모의 발효공 장을 완공해 현재 화장품 보습원료인 Schizophyllan, Scleroglucan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더샘은 2016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배 성장한 1,400억원을 돌파했다고 지난 2월 16일 밝혔다. 더샘의 2016년 영업이익은 매출액 대비 15%에 달하는 204억원, 당기 순이익은 185억원으로 2015년 4분기 첫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며 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창립 이후 첫 흑자의 해를 기록했다. 더샘측은 매출 증가의 주요인으로 ‘어반에코 하라케케’와 ‘와라타 피부장벽 강화 시리즈’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한국 뷰티 제품이 미국 유명 백화점에 대거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미국 뷰티 전문지 글래머(glamour)는 최근 노드스트롬(Nordstrom) 백화점에 출시되는 K-뷰티 500개 제품에 대해 보도했다. 글래머는 “아직까지도 K-뷰티를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은 뷰티 트렌드에서 한참 뒤처져 있는 것”이라며 “혁신적인 재료와 기술, 시선을 끄는 패키징,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아마존과 뷰티숍 등 대부분의 미국 뷰티 시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잇츠스킨은 2월 17일 기업공시를 통해 한불화장품과 합병해 ‘잇츠한불’로 다시 태어난다고 발표했다. 잇츠스킨은 공시를 통해 30년 역사의 한불화장품과 합병하며 한불화장품이 보유하고 있는 R&D센터, 제조설비 부분 등을 흡수해 R&D·제조설비·마케팅·영업 부문 모두를 아우르는 종합화장품 기업으로 거듭나게 된다고 밝혔다. 잇츠한불은 향후 상품기획과 개발은 한국에서 진행하고 생산과 마케팅은 중국에서 진행하는 ‘메이드 인 차이나
▲ 토니모리 신촌점 매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2017년 매출 전망치를 2,850억원으로 잡았다. 2016년 연결매출액 2,331억원에 비하면 약 22% 높은 수치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내수 악화로 우려의 시각이 존재하지만 토니모리는 국내에서 대형점포 육성을 통해 가맹점 수익을 강화하고 면세부문과 온라인 부문의 성장, 국내 유통채널의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5.5% 성장한 2000억원으로 제시했다. 또 토니모리의 해외부문은 중국판매자회사의 인수 작업이 마무리되고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면서 기존 수출과 합산해 750억원(YoY 77%)으로 큰 폭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사업인 OEM ODM 사업을 통해 중국 공장(하반기 완공 예정)과 한국 공장(상반기 완공 예정)에서 합산해 100억원의 매출 목표치를 설정했으며 이는 연말 목표치를 달성할 경우 토니모리 내부 매출은 제외한 수치로서 실질적인 사업 첫 해 성과로는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한편, 토니모리는 2월 16일 전자공시와 IR을 통해 2016년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2,331억원으로 전년 2,199억원에 비하면 6%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정부가 중국의 파워 블로거인 왕홍을 전면에 내세워 생방송 마케팅으로 K-뷰티 수출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타오바오(Taobao)와 손잡고 2월 14일부터 3일간 중국과 한국에서 온라인 생방송으로 유망 소비재를 홍보하는 ‘타오바오 소비재 피칭 데모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문 MC와 왕홍을 내세워 평균 3만명 이상의 타오바오 전문 파워셀러가 시청하는 기업간 거래(B2B) 전문 방송 채널에서 2월 14~5일은 상해에서, 16일은 서울에서 화장품, 생활·유아용품, 농수산식품 등 국내 유망 소비재를 홍보한다. ‘타오바오 소비재 피칭 데모 데이’는 특히 타오바오의 전문 파워셀러를 대상으로 기업간 거래(B2B)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그 홍보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오바오 파워셀러는 한 해 100만 달러 이상 매출을 거두는 타오바오에 직접 몰(mall)을 운영하는 온라인 판매기업이다. 알리바바 그룹 판매자 서비스 플랫폼 ‘치엔니우(千牛)’ 기능 중 하나인 생방송 채널 &lsquo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건 이후 화학물질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약·화장품 등의 특허출원에 유해화학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화학물질관리법상 유독·금지물질을 활용한 특허출원이 지난 20년간 2만 3,692건에 달했다. 이는 화학물질이 사용되는 생명공학과 의약, 화장품, 유무기화합물, 고분자 관련 전체 특허출원 29만 2,145건의 8.1%에 달하는 수치다. 유독·금지물질을 제외한 허가·제한·사고대비 물질의 출원 건까지 포함한다면 화학물질 관련 특허 10건 중 1건이 유해화학물질 관련 특허로 풀이되고 있다. 최근 20년간 화학물질 첨가가능분야 출원 내역 (단위 : 건) 현행 화학물질관리법은 유해·위해성이 인정되는 화학물질을 유독, 허가, 제한, 금지, 사고대비 물질 등으로 구분하고 해당 물질별로 제조, 수입, 판매, 보관과 저장, 운반, 사용 단계별로 제한하고 있다. 유해성이 인정된 물질은 유독물질로 지정해 제조와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