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드 문제로 냉랭해진 한중 미용업계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8월 16일 중국 국제맥주성에서 백화산업협회, 북경 meibo 글로벌 문화미디어 유한공사, 산동 meibo 국제 문화미디어 유한공사 주관으로 ‘2017 중국 미용업계 지도자(노산) 정상회담’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내 미용 화장품 관련 업체 뿐 아니라 (사)한국미용산업협회 김덕성 회장, 강영춘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민감성 화장품과 피부 트러블성 피부용 저자극 화장품, ODM·OEM 화장품을 만드는 더마펌(대표 차훈)이 원주기업도시의 발전축을 담당한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8월 21일 원주시청에서 더마펌(대표 차훈), 뿌리깊은나무들(대표 이재원), 설성식품(대표 조성진)과 원주시내 신규 투자와 관련한 상호 협력을 위해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3개 기업은 총 388억원을 투자해 원주기업도시와 혁신도시 내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국내외 화장품 기업에게 최신의 바이오 코스메틱 정보를 제공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충청북도 오송에서 열린다.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CJB 청주방송이 주최하고 충청북도에서 후원하는 제4회 국제 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가 9월 13일 KTX오송역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 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는 ‘2017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고 충청북도 화장품 산업의 국제화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련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표자들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대한화장품협회는 9월 15일 서울팔레스호텔 로얄볼룸에서 ‘제23차 중소기업 CEO 조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브랜드 마케팅 전략에 대해 ‘모임’ 노범석 대표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1이사 5본부 2실 15단으로 조직을 개편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보건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이번 조직개편은 보건산업의 기획 중심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성장동력인 보건산업을 리드하기 위한 기획 기능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본부의 명칭을 ‘미래정책지원본부’로 변경한다. 향후 보건산업 빅데이터, 스마트헬스케어의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중국 시장 진출을 노리는 화장품 기업들에 가장 많은 고민을 안겨주는 중국 위행행정허가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안내서가 발간돼 관심을 끈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9월 4일 화장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위생행정허가에 대한 절차와 구비서류를 알기 쉽게 소개한 ‘중국 화장품 수출 길잡이–위생행정허가 안내서’를 발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관련 연구자들의 마음이 한껏 들떠 있다. 오는 10월 전 세계 화장품 과학자들이 서울에 모이기 때문이다. 지난 2003년 이후 두번째다. 10월 23일부터 25일 3일간 ‘Cosmetic Science : Beauty, Convergence & Creativity’를 주제로 제24차 세계화장품학회(IFSCC 2017 Seoul) 컨퍼런스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다. 1979년 스위스에서 처음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정기국회가 9월 1일부터 시작돼 100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기국회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교섭단체 대표 연설, 9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대정부 질문, 국정감사는 추석 연휴가 끝난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9월 1일 오후 열린 정기국회 개회사에서 최근 살충제 성분 검출로 문제가 됐던 계란 파동과 화학성분 검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생리대 문제를 거론하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경상북도가 ‘2025년 화장품 산업 아시아 허브 도약’을 위한 4대 전략을 발표, 화장품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했다. 경상북도는 8월 31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바이오융합화장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역점 추진하는 화장품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러한 일환으로 도내 화장품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지난해 12월 지역 화장품 분야 연구기관 융합 연구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나고야의정서의 리스크를 줄이고 생물자원의 우리 주권을 명확히 제시하기 위해 화장품 업계가 뭉쳤다. 8월 31일 오전 11시 30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완제품, OEM ODM, 원료 등 16개 화장품 기업 실무자가 모인 가운데 ‘화장품 업계 나고야의정서 대응 TF 출범식’이 열렸다. 우리나라가 나고야의정서를 비준한 8월 17일 이후 보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 사실 나고야의정서 비준 이후 화장품 업계에 1년간 유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이 8월 31일 오후 한국MD협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한국MD협회는 온·오프 대형 유통업체의 현직에서 일하는 젊은 바이어, MD 500여명이 가입된 단체로 국내 유일의 상품가 전문 단체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기협 회원사와 유통업체 일대일 매칭데이를 정해 회원사 상품의 유통업체 입점을 지원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생리대 안전과 관련해 강원대 김만구 교수의 시험결과를 공개했다. 하지만 공개된 내용에는 업체와 제품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식약처는 8월 3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생리대안전검증위원회(가칭 이하 검증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생리대 사용에 관한 소비자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여성환경연대가 식약처에 제출한 자료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