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9월에 개최되는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 준비 작업이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충북도는 7월 26일 오송역 2층 아이비홀에서 화장품기업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 2017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 참가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전시일정 등 행사와 관련된 주요사항을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기업의 제품을 관람객들에 설명하고 소개할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 설명, 부스설치와 전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드를 둘러싼 외교 갈등으로 중국과의 교역이 주춤한 가운데 한국 화장품이 동남아시아에서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수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는 지난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개최한 ‘2017년도 해외 수출상담회’에 대구 지역 중소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142건, 34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남원시와 성균관대학교가 화장품 산업을 지속 가능한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남원시와 성균관대학교,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는 이환주 남원시장 겸 화장품산업지원센터 이사장과 성균관대학교 정규상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6일 남원시청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균관대학교는 화장품 산업기반을 선도하는 명문 사립대학이다. 대학원에 바이오코스메틱학과를 신설해 화장품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K-뷰티에 대한 관심은 저 멀리 중동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 화장품 수출이 지난 8년 사이에 265배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KOTRA(사장 김재홍)는 7월 27일 중동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점검하고 K-뷰티 열풍을 통한 우리기업의 중동 화장품 시장 진출 확대의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해 ‘중동 주요국 화장품 시장 동향과 우리기업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인천 화장품 브랜드 ‘어울’이 중국 수출의 큰 힘을 얻었다. 인천시는 7월 26일 중국 정저우 화원신사호텔에서 어울(Oull)화장품 중국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울이 해외에서 첫 번째 브랜드 론칭을 한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지난 2월 인천시와 수출계약을 맺었던 중국 용고그룹과 공동 주관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약 300여명의 용고그룹 회원(위챗상)들이 참석해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국제공인시험기관, 국가공인검사기관, 국제공인제품인증기관의 위상을 갖고 있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가까운 시험인증기관이 없어 불편했던 경기 남부지역 중소기업에 근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7월 25일 KTR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화성상공회의소 1층에 화성지원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산업은 대표적인 이미지 산업으로 제품 디자인이 구매요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그러나 중소업체가 다수를 차지하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특성상 디자인 분야는 간과되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화장품패키징센터 구축 운영방안 수립 연구 사업’의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융합산업이 사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시점에서 ‘기술&서비스’의 영역인 화장품 패키징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필요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 내 떠오르는 소비도시인 청두시에 화장품 시장개척단이 도전장을 던진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은 ‘2017년 제2기 중국 시장 개척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7월 20일 밝혔다. ‘2017년 제2기 중국 시장 개척 사업’은 오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3박 5일 동안 중국 청두시(成都市)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 또는 희망하는 기업에게 수출기회를 제공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제주도와 충북도가 화장품 사업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이하 제주TP)는 7월 20일 바이오융합센터 2호관 3층 회의실에서 제주·충북 소재 화장품뷰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중인 ‘충북-제주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통합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업계 최대 수출국인 중국이 사드 여파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할랄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세계 할랄 시장은 17억명(2014년)의 소비인구와 1조 7,360억 달러(2015년)의 소비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2021년에는 2조 7,430억 달러 규모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할랄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 뿐 아니라 ‘할랄 인증’이 필요하다. 하지만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유해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을 판매한 업자에게 화장품 회수계획 제출 기간을 제대로 주지 않고 판매정지를 한 것은 위법이라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 7월 18일 국민권익위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서울식약청이 유해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을 판매한 업자에게 화장품 회수계획 제출 기간을 제대로 주지도 않고 6개월 영업정지를 내린 것은 부당하다고 결정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제주 화장품 산업 신규 먹거리 창출의 길이 열렸다. 제주대학교 건강뷰티산업 종합기술지원사업단(화학·코스메틱스학과 현창구 교수)과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센터장 고대승)는 7월 14일 제주형 발효화장품 개발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제주형 발효추출물은행구축협의회‘를 결성해 본격적인 준비모임을 추진하기로 했다. 20여명의 제주 전통식품 유래 미생물 종균과 고부가가 발효화장품 산업화에 관심을 보이는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