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승하 기자] 대학과 산업체가 산학협력을 맺고 특정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에 힘을 실고 있다. 미용 분야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키운다는 취지다. 기업이 특정 대학과 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계약학과와 브랜드명을 그대로 사용한 기업 브랜드 학과가 있다. 교육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추세로 대학 교육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미용업계는 산업의 활기를 부여하는 하나의 대안으로 이들 학과를 주목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부이사관, 서기관 승진인사와 함께 국과장급 승진과 전보인사를 9월 5일자로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초대 식약청 화장품계 담당 사무관을 역임하고 의약품안전국 임상제도과장을 맡고 있는 김명정 서기관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하고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전종민 전 식품안전정책국 수입식품정책과장을 승진발령는 등 총 24명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인도 화장품 시장에서 주목할 테마는 ‘천연 메이크업 제품’과‘합리적 가격의 소용량 제품’ 등으로 조사됐다. 또 인도의 빈부격차가 심화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화장품 가격 재조정 압박이 커지면서 대용량 제품 대신 미니(mini) 사이즈 제품 출시가 붐을 이루는 실정이다. 한국 화장품은 아직 인도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지난해 이니스프리가 뉴델리와 뭄바이에 매장을 열며 K-Beauty를 알린 것 말고는 한국 브랜드 인지도는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중국 재정부가 소비세 개혁 방안을 국무원에 제출했다. 중국 재경 포털사이트 허쉰(和讯)망은 중국이 소비세 개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재정부가 관련 방안을 국무원에 제출했다고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의 기사를 인용 보도했다. 이번 개정안은 각 소비재에 대한 소비세의 증감에 관련된 것으로 그 중 화장품을 비롯한 일용화장품의 소비세 감면과 담배, 주류 제품에 대한 소비세 상향 조정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미세플라스틱(일명 마이크로비즈)을 유해화학물질로 분류해 사용을 규제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과 그린피스, 여성환경연대는 9월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체 유해성과 해양생태계 파괴 위험이 있는 미세플라스틱의 사용금지를 골자로 한 '미세플라스틱 금지 3법' 발의 등 법적 규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G20(주요 20개국) 정상회담 이후 화장품주의 투자 심리 위축에 대해 관련 업계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배치에 강경하게 반대 입장을 나타났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는 중국으로의 화장품 수출 감소와 화장품주의 전망에 대해 분분한 의견을 내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박상현 연구원은 9월 5일 보고서를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인도네시아 리포터 나성민]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2016년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 규모를 지난 2014년 약 4조 4천억달러에서 9% 성장한 4조 7천억달러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이 규모에는 인도네시아 로컬 화장품과 수입 화장품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더페이스샵은 매년 3개 이상의 새로운 신제품을 런칭하는데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에서 300~600여종의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고 덧붙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뷰티 산업이 K-뷰티 바람을 타고 한류 대표 문화산업으로 급부상하면서 뷰티미용, 화장품 대학 입시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날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교육부는 2016년 산업연계 선도대학(PRIME) 21개를 선정하고 이들 대학에 앞으로 3년 동안 총 2,012억원 규모의 예산을 대폭 지원해 화장품 뷰티학과 육성과 우수 뷰티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본지가 2017학년도 전국 주요 대학교 뷰티미용,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미국에서의 성공을 한국으로 이은 한국의 코스메틱 브랜드 ‘나테라 인터네셔널’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피알뉴스와이어(prnewswire)는 최근 나테라 인터네셔널(Naterra International)이 한국에서 첫 번째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보도했다. 나테라 진 송(Jin Song) CEO는 “나테라는 최고 품질의 퍼스널케어 제품 생산으로 더 나은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뷰티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국내외 연구동향을 공유한 워크숍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9월 6일 동물대체시험법 교육 워크숍을 서울 바비엥에서 개최하고 식약처가 확정한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 시스템 구축 사례를 200여명의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예로부터 중국 고대 시사에서 여성을 묘사할 때 ‘앵두입술’은 중국 여성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등장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유행하는 립메이크업도 일정부분 여성의 입술을 작게 표현해 여성스러움과 사랑스러움을 강조한다. 오는 9월 12일 상훠이(尚惠, 중국 색조,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제1기 ‘립데이’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날 취지는 레드립으로 여성 내면 세계를 오픈해 중국 현대 여성의 자립심과 당당한 아름다움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화장품 업계는 유행에 민감해 한해에도 수많은 원료들이 등장하고 사라지는 일이 반복된다. 하지만 이와 같은 빈번한 트렌드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충성도 높은 소비자층을 형성한 제품군이 있다. 바로 홍삼, 산삼, 송진 등 한방 원료를 넣어 만든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다. 한방 화장품은 효과가 검증된 천연 재료를 사용해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높은 40~50세대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일찍부터 피부를 관리하고 싶어 하는 20대를 타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