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미국에서의 성공을 한국으로 이은 한국의 코스메틱 브랜드 ‘나테라 인터네셔널’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피알뉴스와이어(prnewswire)는 최근 나테라 인터네셔널(Naterra International)이 한국에서 첫 번째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보도했다.
나테라는 티지 코스메틱(TIGI Cosmetics)와 화장품 시장에 제품을 유통시킬 수 있는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 나테라코리아가 청담동에 오픈한 오프라인 스토어. (사진출처 : 피알뉴스와이어) |
피알뉴스와이어는 “미국에서 퍼스널케어와 바디케어 제품 개발을 선도하며 신뢰를 얻고 있는 기업 나테라가 한국 럭셔리 하이 스트리트 청담동거리에 첫 번째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피알뉴스아이어는 나테라가 오픈한 오프라인 스토어가 유명한 글로벌 전문 코스메틱 및 헤어케어 브랜드인 티지와 나테라를 위한 공식 한국 플래그십 스토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나테라 진 송(Jin Song) CEO는 “나테라는 최고 품질의 퍼스널케어 제품 생산으로 더 나은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뷰티 시장에서 획기적인 퍼스널케어 제품을 생산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 나테라를 소개하는 것은 우리 기업이 필수적으로 해야 할 중요한 움직임이었다”며 “한국에서 선보이는 오프라인 스토어는 매우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우리의 유산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나테라 한국 리테일 공간은 5,000평방피트(약 140평) 정도의 규모로 티지 헤어 라인인 ‘Bedhead’와 ‘S Factor’ 등과 코스메틱 라인을 눈에 띄는 곳에 디스플레이했다.
특히 나테라코리아는 나테라가 보유한 야생화를 재료로 개발한 고성능 식물 케어 브랜드인 와일드플라워스(Wildflowers)와 바디케어와 스킨케어 브랜드 트리헛(Tree Hut), 믿을 수 있는 베이비 케어 브랜드 베이비 매직(Baby Magic) 등도 선보이고 있다.
피알뉴스와이어는 “나테라는 한국 내에서 지속적으로 퍼스널케어와 베이비 케어 제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글로벌적으로 확장시켜 나가기 위해 한국 내 새로운 사무실을 오픈할 예정”이라며 “나테라는 향후 한국에서 추가적으로 오프라인을 확장하고 재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지 설립자인 앤소니 마스콜로 (Anthony Mascolo)는 “미국에서 함께한 나테라와의 작업은 티지가 성실함과 창의력이 동반된 전문지식을 가지고 프로패셔널 헤어드레서로써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했다”며 “티지는 우리의 공식적인 파트너인 나테라와 강력한 관계를 통해 한국 내에서 탑살롱과 스타일리스트가 되는 것에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나테라 인터내셔널은 8월 30일 오픈기념으로 3개월간 티지의 헤어스타일리스트와 메이크업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티지 전문가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편 나테라는 미국과 아시아태평양과 남미 등 세계 여러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