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시중 유통, 판매 중인 ‘인체청결용 물티슈’ 27개 제품을 대상으로 살균, 보존제와 미생물 시험검사,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1개 제품에서 C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와 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이 검출됐다고 9월 8일 밝혔다. 최근 3년간(2013년부터 2016년 6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물티슈 관련 위해사례는 총 210건으로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시중에 유통중인 CMIT 보존제 성분 함유 화장품 97%가 현행 화장품법이 규정한 사용기준 함량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화장품 보존제로 사용되는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MIT)에 대한 기준 준수여부를 점검(2,469개 품목)한 결과, 대부분의 제품(2,394개 품목, 97%)은 기준을 준수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 자격요건과 표시기재 규제가 완화되고 소용량 샘플 화장품에도 사용기한과 제조표시 표시가 의무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화장품 품질관리 및 제조판매 후 안전관리를 수행하는 제조판매관리자의 자격 요건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을 오는 9월 9일부터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순천향대학교 고부가생물소재 산업화지원 지역혁신센터(BRIC)은 제28회 화장품 산학관교류회 세미나를 오는 9월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7시까지 대전보건대학교 9동 9층 연회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화장품에서의 Rheology 특성 이해’로 화장품, 향료 제조, 원료 제조, 취급기업, 협력 가능 기업의 임직원을 비롯해 기타 화장품과 향료에 관심이 많은 기업인과 일반인, 취업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코스토리 김한균 대표가 2016학년도 2학기부터 한라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 초빙교수로 취임했다. 코스트리는 친환경 자연주의 브랜드 ‘파파레서피’, 색조 브랜드 ‘INGA’ 등 독특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컨셉을 내세운 간판 브랜드들이 중국 등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화장품 산업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화장품 기업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증가하고 있다. 화장품 관련 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직접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전해 주기 위해 화장품 관련 학과들의 기업과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기업에서도 산업체 맞춤형 인재 배출과 브랜드 이미지 향상 등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적극적으로 참여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올 가을 눈길을 사로 잡은 뷰티 트렌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미국 뷰티사이트 야후뷰티(YAHOO beauty)는 8월 7일 메이크업과 헤어, 네일 등 올 가을 뷰티 트렌드에 대해 보도했다. 야후뷰티는 “가을 런웨이에서는 앵클 부츠와 스웨터와 가을 최신 유행 헤어 및 메이크업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야후뷰티에서는 주목받고 있는 가을 뷰티 트렌드 몇 가지를 소개했다. 첫 번째로 주목받는 가을 뷰티 트렌드는 ‘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승하 기자] 대학과 산업체가 산학협력을 맺고 특정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에 힘을 실고 있다. 미용 분야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키운다는 취지다. 기업이 특정 대학과 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계약학과와 브랜드명을 그대로 사용한 기업 브랜드 학과가 있다. 교육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추세로 대학 교육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미용업계는 산업의 활기를 부여하는 하나의 대안으로 이들 학과를 주목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부이사관, 서기관 승진인사와 함께 국과장급 승진과 전보인사를 9월 5일자로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초대 식약청 화장품계 담당 사무관을 역임하고 의약품안전국 임상제도과장을 맡고 있는 김명정 서기관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하고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전종민 전 식품안전정책국 수입식품정책과장을 승진발령는 등 총 24명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인도 화장품 시장에서 주목할 테마는 ‘천연 메이크업 제품’과‘합리적 가격의 소용량 제품’ 등으로 조사됐다. 또 인도의 빈부격차가 심화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화장품 가격 재조정 압박이 커지면서 대용량 제품 대신 미니(mini) 사이즈 제품 출시가 붐을 이루는 실정이다. 한국 화장품은 아직 인도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지난해 이니스프리가 뉴델리와 뭄바이에 매장을 열며 K-Beauty를 알린 것 말고는 한국 브랜드 인지도는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중국 재정부가 소비세 개혁 방안을 국무원에 제출했다. 중국 재경 포털사이트 허쉰(和讯)망은 중국이 소비세 개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재정부가 관련 방안을 국무원에 제출했다고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의 기사를 인용 보도했다. 이번 개정안은 각 소비재에 대한 소비세의 증감에 관련된 것으로 그 중 화장품을 비롯한 일용화장품의 소비세 감면과 담배, 주류 제품에 대한 소비세 상향 조정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미세플라스틱(일명 마이크로비즈)을 유해화학물질로 분류해 사용을 규제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과 그린피스, 여성환경연대는 9월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체 유해성과 해양생태계 파괴 위험이 있는 미세플라스틱의 사용금지를 골자로 한 '미세플라스틱 금지 3법' 발의 등 법적 규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