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중국 본토 여행객이 감소하면서 홍콩의 메이크업 마켓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여행객 감소와 홍콩달러 강세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홍콩 소매시장은 2009년 경제위기 이후 가장 힘든 시기를 맞았다. 홍콩정부통계처에 따르면 올 상반기 홍콩 소매수입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5% 하락한 2,197억 홍콩달러(약 31조 6,961.19억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미경 기자] 기미와 주름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의 특허를 둘러싸고 일본 후지필름이 작년 8월 DHC (ディーエイチシー)를 상대로 낸 특허 침해 소송 청구가 기각됐다며 8월 30일 도쿄 지방법원에서 판결을 선고했다. 일본 후지필름은 지난 2015년 8월 17일 화장품 제조업체인 DHC의 일부 제품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제조, 판매 금지와 함께 1억 엔의 손해배상 등을 청구한 소송에서 도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몇년 사이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최대 이슈 시장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K-뷰티 열풍을 타고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과 최근 사드 배치 문제 등으로 효과적인 진출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곳이 적지 않다. 이번 ‘2016 중국 화장품 마케팅 실전 세미나’에는 닝지엔빙(NING JIANBING) 중국북경일화협회 상무부이사장, 박승찬 중국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 051900)이 지난 2월 설립한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이사장 이천구)을 통해 충북소재 대학생 74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7,400만원 규모의 장학금 지원에 나섰다.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에서 진행하는 이번 장학사업은 충북지역 화장품 관련 학과 대학생 중 우수 인재를 발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와 관련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은 지난달 8월 31일부터 1일까지 강동대학교, 대원대학교, 서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영동대학교, 중원대학교, 충청대학교 등 각 대학별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들 대학의 화장품 뷰티 관련학과 학생 74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은 학교별로 학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 46명을 선발해 ‘학업성적우수장학증’을 지급했고 화장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28명의 우수 아이디어 제안 학생들을 선발해 ‘재능특기자장학증’을 전달했다. LG생활건강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우수인재들에 한해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으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고용지원센터와 연계해 충북기업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럭셔리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 기업 카버코리아가 표주영 대표(전 교촌 애프앤비그룹 총괄사장)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표주영 신임대표는 삼성물산 기획실장, 호텔신라 마케팅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약 28년간 삼성그룹에서 마케팅과 사업기획, 기업 리스크 관리 등의 업무를 맡아온 바 있다. 특히 삼성물산에서 타이페이와 모스크바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는 등 해외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아 글로벌 시장에 대한 탁월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또 2001~2002년 사이에는 국제재무위험관리사(FRM)와 국제재무분석사(CFA)를 취득한 바 있어 리스크 관리와 투자분석에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카버코리아는 1999년에 설립된 화장품 기업으로 대표 브랜드인 에스테틱 화장품 A.H.C, 소녀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샤라샤라(Shara Shara), 패션&메이크업 토탈 브랜드 비비토(VIVITO) 등 다수의 코스메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색조 브랜드 RED A.H.C를 론칭하며 화장품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히트 제품인 더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으로 꾸준한 입소문을 통해…
▲ 사진 : 코스모코스 CI.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소망화장품이 글로벌 리딩 뷰티 컴퍼니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코스모코스’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새로운 사명 코스모코스(COSMOCOS)는 ‘세계’, ‘우주’를 뜻하는 ‘COSMOS’와 화장품을 뜻하는 ‘Cosmetics’의 ‘COS’를 결합하여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글로벌 리딩 뷰티 컴퍼니’라는 새로운 비전을 담고 있다.또 기업 이념을 상징하는 CI 컬러는 아름다움에 대한 상상력,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 기술, 그리고 사람과 사회에 대한 믿음을 의미하는 ‘코스모블루’를 컬러로 선택했다.코스모코스는 앞으로 면세점, 드럭스토어, 온라인 등의 유통채널 확대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는 동시에 해외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리딩 뷰티 컴퍼니가 되기 위한 도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코스모코스 관계자는 “이번 ‘코스모코스’로의 사명 변경을 발판 삼아 국내뿐만 아니라
▲ 한국콜마홀딩스 윤상현 사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장미란 기자] 한국콜마홀딩스 윤상현 대표이사 부사장이 9월 정기 임원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국콜마 기획관리부문 김병묵 전무와 CFO 안병준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매년 큰 폭의 성장을 실현하고 있는 회사의 성과주의가 반영된 인사로 특히 윤상현 사장은 경영의 폭을 더욱 넓히게 됐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회사의 글로벌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국콜마홀딩스 사장으로 선임된 윤상현 대표이사 사장은 베인앤컴퍼니 이사를 거쳐 2009년 한국콜마 기획관리부문 상무로 입사했다. 이후 2011년 부사장을 거쳐 작년 한국콜마홀딩스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정기 임원 인사 내역 ▲ 사장(1명) 한국콜마홀딩스 윤상현 ▲ 부사장(2명) 한국콜마 김병묵 한국콜마 안병준 ▲ 이사(2명) 한국콜마 황나옥 한국콜마 허현행…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도연 기자] 화장품법을 위반한 화장품 제조업체 5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적발됐다. 식약처는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360퍼스펙티브, 야다, 듀이트리, 화이트코스팜, 그린원일 등 5개 업체에 판매, 광고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들 업체는 화장품을 판매 또는 광고하는 과정에서 자사 제품을 의약품이나 기능성 화장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해오다 적발돼 광고, 판매업무를 정지 처분 받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지연 기자] 아시아 최대 화장품 원료 전문 박람회 ‘인-코스메틱스 아시아(in-cosmetics Asia)’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태국 방콕 BITEC에서 개최된다. 세계적인 시장조사 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세계 화장품과 퍼스널 케어 제품 매출은 2015년 4,250억달러에 달했다. 이 중 아시아 시장은 글로벌 마켓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인터넷 소매 판매 분야는 큰 호황을 누리며 급성장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올리브영이 가을 세일의 첫 포문을 열고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 앤 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숍 동시에 최대 50% 할인하는 가을 정기 세일을 실시한다. 올리브영은 계절을 앞서가는 정기 세일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세일 역시, 올 가을 최신 뷰티 컬러를 총망라한 메이크업 신제품부터 환절기를 대비한 보습케어, 남성케어, 헤어∙바디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미세먼지, 화학물질 노출 등 각종 환경오염으로 인해 트러블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여드름이 나기 전에 여드름을 관리한다’는 컨셉의 ‘안티 박테리아 아크네 라인’이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나우코스가 선보인 아크네 라인은 시중의 여드름 화장품이 모두 ‘여드름이 난 뒤의 사후관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에 착안, ‘여드름이 나는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해 주는 제품을 만드는 것에서 출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뷰티업계에서 피부과의사들이 선호하는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뷰티전문지 엘르(Elle)는 9월 1일 피부과의사들이 선호하는 뷰티 루틴과 사용하는 화장품들에 대해 보도했다. 로스앤젤러스 시더스시나이 메디컬센터(Cedars-Sinai Medical Center)의 피부과전문의 애니 치우(Annie Chiu)박사는 ‘세럼’ 단계를 피부관리에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