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중푸 상하이 면세점’ 외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대표 유근직, 226320)이 중국 면세사업 전문 기업 CNSC가 운영하는 시내면세점인 ‘중푸 상하이 면세점(中服上海免税店)’에 입점했다. 중국 CNSC는 올해 8월 상하이 중심부인 완항두루에 약 3,300제곱미터 규모로 ‘Chinese Duty-Free’ 콘셉트의 모델샵인 ‘중푸 상하이 면세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중푸 상하이 면세점은 특히 상하이의 명동 격인 상권 중심부에 위치해 높은 접근성과 많은 유동인구 등 지리적 이점이 큰 것이 특징이다. 잇츠스킨은 이번에 오픈한 중푸 상하이 면세점의 ‘코리아 뷰티 존’에 입점해 대표 제품인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일명 달팽이크림)’을 포함해 총 36개 품목을 판매한다. ▲ 중국 정조우 Arca DFS점에 입점한 잇츠스킨 제품. 중국 CNSC는 1983년 중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중국 최초의 면세사업 전문기업으로 현재 베이징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기능성 화장품 범위가 현재의 주름개선, 자외선, 미백 등에서 염모제, 탈모방지, 여드름, 아토피 등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맞는 프리미엄 화장품 영역까지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염모, 탈모방지, 피부 갈라짐 개선 등으로 기능성 화장품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8월 11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7월 개최된 무역투자진흥회의 후속조치로 다양한 기능성을 원하는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기능성 화장품 등 프리미엄 화장품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화장품 분야 중복규제, 행정처분 기준 등 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도 개선, 보완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기능성 화장품 인정 범위 확대(3종→11종) ▲할랄 인증 등 표시 광고 근거 명확화 ▲외국 상표, 상호 불법 사용에 대한 중복규제 해소 ▲행정처분 기준 합리적 조정 등이다. 기능성 화장품 인정 범위는 기존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등 3종에서 염모, 탈색‧탈염, 아토피 피부에 보습 등 8종을 추가해 11종으로 확대된다. 특히 ‘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천연 유기농 화장품 시장과 관련, 천연 유기농 화장품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 천연 화장품 시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코스인(대표 길기우)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천연 유기농 화장품 시장을 돌아보는 ‘2016 유럽 천연 유기농 화장품 시장 집중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최근 제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방문하고 화장품 1,000만원 어치를 기부해 화제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제주도내 다문화 가정의 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미코스메틱 마케팅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4년도부터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화장품을 기탁하고 있다”며, “작은 나눔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럭셔리 스파 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MAXCLINIC)의 ‘미라클리닉 석고 코르셋 마스크’가 해외 홈쇼핑 첫 론칭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맥스클리닉이 지난 1월 출시한 ‘미라클리닉 석고 코르셋 마스크’는 현재까지 총 16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인기 제품으로 CJ오쇼핑 방송에서만 7회 매진됐다. 국내 인기에 힘입어 지난 8월 6일 대만 모모홈쇼핑을 통해 해외에 첫선을 보였으며 이 방송에서 준비된 수량을 모두 판매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중국 역직구 수출 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 온라인 유통업체들의 발목을 잡아온 ‘반품’ 문제가 돌파구를 찾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온라인을 통한 대중국 역직구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1% 증가한 3,732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체 역직구 수출의 75.0%에 해당하는 수치다. 윤효춘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중국 반품지원 공동물류센터 운영으로 중국 역직구 수출 지원 인프라가 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한국의 화장품 시장이 세계적으로 성장하면서 한국인의 정서를 살린 한국 브랜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 특유의 정서를 살린 브랜드는 화장품 시장에서 타국 브랜드와 차별화할 수 있는 동시에 세계적으로 한국을 알릴 수 있어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앞서 나가고 있다. 그 중 구달은 한국의 자연 원료와 전통기법을 화장품에 적용해 한국적 정서를 담아낸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로 한국의 자연과 문화, 뷰티를 세계적으로 전파해 나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염모제 등에 사용되는 타르색소 종류가 일본 등 선진국 수준으로 늘어나 다양한 컬러의 제품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및 의약외품 타르색소 지정과 기준 및 시험방법 일부 개정 고시안을 지난 7월 28일 행정고시했다. 현재 우리나라 화장품법에서 규정한 타르색소 허용 개수는 50여개 규모로 EU, 일본 등 국제 기준에 비해 지나치게 협소해 시장과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컬러의 염모제 색상 개발과 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 모델과의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귀여운 캐릭터를 담은 콜렉션 제품 등 화장품에 1%의 색다른 매력을 더한 제품들이 여심을 훔치고 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 051900)의 다양한 브랜드들이 최근 색다른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LG생활건강의 한방화장품 브랜드 수려한은 브랜드 모델인 배우 한효주의 난초꽃 디자인을 담은 ‘수려한 한효주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현정 기자] 폴라오르비스그룹의 폴라화성공업은 지난 7월 14일 주름개선 효능 효과가 있는 ‘폴라 링클 쇼트 메디컬 세럼’(가격 20g당 1만5천엔 예정)이 의약부외품 승인을 얻었다고 일본 화장품 전문신문 주간장업이 최근 보도했다. 폴라 요코테 요시카즈 사장은 발매 첫해 판매 목표에 대해 1998년 4월 의약부외품 승인을 취득한 미백 성분 ‘루시놀’이 발매 당시 100억엔 규모의 판매 실적을 올린 것을 바탕으로 ‘100억엔’을 목표로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한국 뷰티제품들이 독특한 텍스처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뷰티전문지 락트(Racked)는 최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텍스처를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뷰티 제품에 대해 보도했다. 락트는 “뷰티제품에 있어서 더 이상 액체는 액체, 파우더는 파우더와 같은 경계선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오일-무스, 파우더-클렌저, 파우더-립스틱 등과 같은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에는 다소 낯설 수 있지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선택에 있어 좀 더 효과적이고 확실한 변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의약품같은 효능을 표방하는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s)’이 인기를 끈데 이어 최근에는 ‘성형 화장품’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대형 성형외과의 화장품 시장 진입과 맞물린 ‘성형 화장품’ 열풍은 성형외과(Plastic Surgery)와 화장품(Cosmetic)을 합친 ‘플라코스메틱’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