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회장 조임래)가 창립 1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거행하고 생산환경 향상과 R&D 투자, 인재 육성을 통해 2016년을 혁신과 성장의 해로 이룩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코스메카코리아는 5월 12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창립 1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임래 회장과 임직원이 참여해 지난 16년간의 연혁을 공유하고 장기 근속자 기념과 우수사원 표창 등 다양한 시상을 진행했다. 조임래 회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뷰티 산업 전문 인재 육성에 정부가 나선다. 교육부는 인문사회계열 전공자를 줄이는 대신 이공계 정원을 대폭 늘리는 대규모 대학정원 조정사업인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PRIME)' 사업에 건국대 등 21개 대학을 선정하고 이들 대학에 앞으로 3년 동안 총 2,012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지난 5월 3일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프라임 산업 정책으로 향후 공대 인력 공급과잉을 불러올 수도있다. 하지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고기능 제품 연구개발과 제조 전문기업인 셀랩(대표이사 박순옥)이 최첨단 CGMP 시설로 설계 시공한 아산 신공장의 준공식을 오는 5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셀랩은 고기능 화장품 연구개발과 OEM ODM 전문기업으로 제품 디자인부터 개발, 생산 등 전 과정을 유통채널에 맞춰 시장조사에서 상품기획, 개발, 품질관리, 출하 PL대응지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토털 마케팅 시스템’을 품질경영 키워드로 채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ISO 22716:2007 인증을 받았다. ISO 22716:2007은 국제 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규격으로 공식 명칭은 화장품-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다. ISO 22716:2007은 화장품 산업의 우수제조관리기준(GMP)에 대한 지침으로 화장품을 생산하는 회사가 적용해야 하는 17개의 요구사항이 기술돼 있다.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아세안(ASEAN)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화장품 수출의 필수 조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준공식을 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 자격기준이 완화된다. 특히 제조판매관리자 전공 분야 요건이 지금까지의 화학과, 화장품학 등에서 이공계열 전공자까지 확대되고 안전과 무관한 2차 포장공정 업체는 화장품제조업 등록 대상에서 제외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화장품 품질관리와 제조판매 후 안전관리를 수행하는 제조판매관리자의 자격 요건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지난 5월 10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제도 운영과정에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보완해 업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 2월 개정된 화장품법 하위법령을 정비하기 위한 후속조치이다. 주요 내용은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 자격 요건 확대 ▲사용 시의 주의사항 문구 합리적 조정 ▲화장품 제조업 등록 대상 합리적 개선 ▲소용량(10mL 이하) 및 샘플 화장품에 사용기한과 제조번호 기재 ▲제조판매관리자 변경 처리 시 수수료 면제 및 기간 단축(15일→7일) 등이다. 우선 제조판매관리자 경력 요건은 현재 화장품 관련 분야에서 이공계열 전공자까지 확대하고 사용시 주의사항은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구를 간결하고 합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국제 유기농 천연 화장품 기준인 COSMOS를 한글 문서로, 한국 심사원에게 인증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제 유기농 인증의 선두주자 컨트롤유니온 한국지사(본사 네덜란드)는 COSMOS 통합 표준을 운영 관리하는 AISBL로부터 인증기관 지정을 받고 그 적합성 인정을 한국의 기술표준원 산하 적합성 평가과(Korea Accreditation System)에 의해 완료했다고 밝혔다. COSMOS 스텐다드는 유럽의 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들이 연합해 개발한 통합된 유기농 천연 화장품 인준 기준으로 2017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2017년 1월 1일부터 모든 개별 인증기관 기준은 폐기되고 전세계적인 유기농 천연 화장품 통합 기준인 COSMOS 인증을 받아야만 한다. 컨트롤유니온 한국지사가 COSMOS 인증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전세계 컨트롤유니온 지사는 한국 컨트롤유니온의 관리 하에 본격적인 유기농 천연 화장품 인증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컨트롤유니온은 친환경, 유기농, 지속 가능성에서 가장 권위있는 인증기관으로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그동안 유기농 천연 화장품 인증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를 대량 등록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를 비롯해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 4단계 안전 솔루션 에스테틱 브랜드 CL4 등을 소유한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자사 제품의 중국 판매를 위한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위생허가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BRTC는 자사 R&D 연구소를 통해 피부 고민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안정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쟈스민 워터’ 라인은 피부 자극 진정 특허성분인 블루피토 컴플렉스와 쟈스민꽃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속부터 빛나는 촉촉한 피부와 물빛 광채 피부를 완성해 주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이뤄져 있다. BRTC는 쟈스민 라인을 비롯해 바이탈라이저 라인, 더 퍼스트 앰플 라인 등 총 54개 품목에 대한 위생허가 인증을 완료했다. 퓨어힐스는 인공과 화학 원료를 최대한 배제하고 자연의 원료만을 사용해 근본적인 피부 케어를 돕는 내추럴 화장품 브랜드로 대표적인 프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김주덕)가 오는 5월 20일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캠퍼스 C311호에서 춘계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춘계 학술대회에서는 ‘홈쇼핑 화장품 트렌드’, ‘호감의 법칙’이라는 주제 특강을 통해 화장품 산업의 차별화된 트렌드와 이미지 메이킹에 대해 다룬다. 또 피부와 화장품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학문적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2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번째 섹션의 좌장은 H&A파마캠 지홍근 소장이 맡았다. 먼저 서경대학교 왕준적, 이은희 교수가 ‘여성들의 한방 화장품에 관한 비교 연구(한·중 여성을 중심으로)’에 대해, 숙명여자대학교 최보윤, 성신여자대학교 김주덕 교수가 ‘마스크팩에 대한 소비자들의 사용실태와 인식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코스메틱팝 정승은 대표가 ‘홈쇼핑 화장품 트렌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두번째 세션은 수원과학대학교 김선희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보나메두사 이지현 대표가 ‘인터넷 블로그 화장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한국콜마와 지주사 한국콜마홀딩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한국콜마 1분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48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대비 21% 증가한 175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콜마홀딩스 1분기 매출(연결기준)은 805억원, 영업이익은 15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수치다.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는 1분기 매출액 635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23%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화장품 부문은 기존 홈쇼핑 히트 제품을 성공적으로 리뉴얼해 론칭함으로써 홈쇼핑 매출이 급증했으며 글로벌 기업과의 거래가 본격화되면서 해외 거래처에 대한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약부문은 고지혈증 치료제, 치약형 잇몸치료제 등 작년부터 출시되기 시작한 신제품군의 매출 호조가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품질 제일주의’를 지향하는 화장품 OEM ODM 전문 기업 나우코스(대표 노향선)가 이란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나우코스는 지난 4월 24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2016 뷰티 & 클린 박람회’에 참가해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란 화장품 시장은 10억 달러 규모(약 1조 1,631억원)로 세계 7위에 해당하는 큰 시장이다. 특히 젊은 여성 비율이 높고 여성이 연간 화장품에 쓰는 돈이 150달러로 중동 평균인 36달러의 4배에 달해 국내 화장품 업계의 차세대 수출 유망국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우코스는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란 화장품 시장에 벌크 제품 수출을 진행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 파운데이션과 파우더 팩트, 마스카라, 립 제품 등을 선보였다.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란 현지의 반응을 증명하듯 박람회 기간 파운데이션, 파우더 팩트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마스카라의 경우 눈썹이 긴 이란 사람들의 특징상 볼륨 마스카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으며 립 제품은 매트한 타입을 선호했다. 나우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지난 2월 3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을 통해 충북소재 11개 화장품업체에 대한 직접 지원에 나선다.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은 충북소재 114개의 화장품업체에게 제1회 신기술 제안회에 대한 공문을 발송해 참여를 권유하고 화장품업체로부터 제안받은 기술에 대해 재단 이사진과 식약처, 충북도청, 도내 교수진 등 외부 전문 심사위원을 구성해 기술의 차별성, 가치, 사업성 등에 대해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진행해 왔다.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의 화장품업체 지원 방향은 ▲신공정과 제조기술을 개발했으나 사업화를 위한 설비투자가 어려운 기업에 대한 즉각적인 설비 지원 ▲새로운 효능소재 기술을 확보했으나 화장품 유용성 평가 설비와 시스템이 미비해 효능 검증이 부족한 기업에 대한 효능평가랩 지원 ▲경쟁력 있는 제품라인을 갖추고 있으나 제품의 완성도가 부족해 사업 실적이 미비한 기업에 대한 처방과 제조공정 완성도를 높여주는 Co-work와 사업확장 기회 마련 등이다. LG생활건강은 심사를 거쳐 선정한 11개 업체 15건의 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우선적으로 특수충진설비로 공정 효율화를 이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2014년 인수한 CNP차앤박 화장품이 고급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해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인 ‘CNP Rx(씨앤피 알엑스)’를 신규 론칭했다. CNP차앤박 화장품은 기존에 올리브영 등 H&B스토어와 온라인몰 등에서 선보이고 있는 제품들이 많은 인기를 얻음에 따라 CNP차앤박 화장품만의 전문성과 품격을 한층 강화한 신규 럭셔리 브랜드 ‘CNP Rx’를 론칭하며 백화점 등 고급 화장품 시장으로의 영역 확대에 나섰다. ‘CNP Rx’라는 브랜드명은 피부에 대한 오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탄생한 CNP차앤박 화장품에 진정한 피부개선 경험을 뜻하는 ‘Real Experience’를 더한 것으로 피부 근본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CNP Rx’는 5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1층 화장품 매장에 첫 매장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향후 백화점 중심으로 브랜드를 선보이며 고급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피부과학을 오랜 시간 연구해 온 전문성에 탁월한 효능
▲ 유무영 식약처 신임 차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식약처는 신임 차장에 유무영 서울지방식약청장을 5월 11일자로 승진발령했다고 밝혔다. 유무영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1960년생으로 용문고와 서울대 제약학과, 서울대 약학석사를 거쳐 1990년 6월 보건사회부 약정국 약무과를 시작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부산지방 식약청 의약품 감시과장, 식약청 본청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안전정책과장을 역임했다. 또 2013년 5월에는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2015년 2월 식약처 기획조정관을 거쳐 2015년 7월부터 서울지방식약청장을 맡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