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지난 2~3월 헬스&뷰티숍 기상도는 전반적으로 ‘맑음’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CJ ONE 회원 대상으로 매월 ‘올리브영 데이’ 이벤트를 진행했고 왓슨스 역시 가맹점 확대와 함께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으로 고객잡기에 전념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지난 2~3월은 발렌타이데이, 화이트데이 등 각종 기념일 많아 충성고객들의 꾸준히 증가로 전년대비 소폭 상승한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2~3월 국내 면세점은 관세청의 면세점 사업자 추가 선정을 앞두고 업체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 가운데 중국인 특수로 성장세를 이어간 시기다. 특히 지난해 관세청의 면세점 특허연장에 실패한 롯데월드타워와 SK워크힐은 신규 사업자 선정에 매우 높은 기대감을 갖고 면세 사업자 선정에 촉각을 곤두세운 시기를 보냈다. 관세청은 마침내 최근 서울에 대기업 3곳, 중소중견기업 1곳 등 총 4곳의 시내 면세점 사업권 특허를 올해 안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맥설영 기자] 중국 관광객들이 앞으로 해외에서도 알리페이(Alipay)로 결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스페인 ‘국가일보’ 사이트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ALIBABA) 그룹이 유럽의 주요 업체와 협의를 맺어 중국 관광객의 해외 소비 요구를 만족시키겠다고 선언했다고 4월 28일 보도했다. 2015년 중국의 해외 여행객은 1억1천7백만을 넘었다. 세계 5대 시장조사 회사 중 하나인 GfK사의 분석에 따르면 2015
[코스인코리아닷컴 유나래 기자] 경인여자대학교 피부미용과는 2000년에 신설된 학과로 토탈 미용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며 건강한 미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대사회는 보다 나은 생활과 삶의 질을 높이려는 사람들의 욕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경인여자대학교 피부미용과는 이에 발맞추어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최대화하기 위한 인격 수양에도 으뜸이 되고자 한다. 시대에 발맞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한방 헤어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두리화장품이 이란에서 개최된 뷰티 박람회 참가와 경제사절단 참여 등을 통해 이란 시장에 본격 도전한다. 두리화장품은 베스트셀러 ‘댕기머리’ 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활용,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두리화장품(대표 조혜경)은 지난 4월 24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2016 뷰티&클린 박람회’에 참여했다. 올해로 23회째 개최된 이 박람회는 UFI 국제인증을 취득한 이란 최고의 뷰티 종합 박람회로 13개국 282개사가 참가했다. 전회 개최된 박람회에 2만 5천명이 참관하는 등 박람회 자체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어 화장품에 대한 이란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두리화장품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지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댕기머리’를 비롯한 한방 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약 100여개 이상의 해외 업체와 상담을 진행 하였으며 박람회 기간 중 곧바로 1천여개의 제품을 주문 후 가져간 업체가 있는 등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또 2년 동안 이란 시장 진입을 위해 필요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회장 조임래)가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과 쿠션 화장품 등록특허에 관한 통상실시권 허여 계약을 체결했다. ‘통상실시권 허여’란 등록특허의 특허권자가 다른 사람에게도 일정한 범위 안에서 해당 특허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허락하는 제도로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코스메카는 아모레퍼시픽의 쿠션 화장품에 적용된 선도적인 기술력을 정당하게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 이는 아모레퍼시픽이 쿠션 화장품 등록특허에 관해 OEM 업체와 최초로 체결한 통상실시권 허여 계약으로 향후 코스메카코리아는 아모레퍼시픽의 핵심 기술을 적용한 쿠션 화장품을 안정적으로 제조,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코스메카의 관계자는 “기술 혁신으로 세계 최초 쿠션 화장품 카테고리를 창출한 아모레퍼시픽과의 통상실시권 허여 계약을 통해 메이크업 제품에 강점을 지닌 코스메카가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동반성장하며 쿠션 화장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좌측부터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Mr. Ali Khazan Baik JBP사 Commercial director.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화장품 전문 유통법인을 설립, 이란 화장품 시장에 뛰어든다.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윤창운)은 5월 3일 이란 방송연기금의 무역투자전문 자회사인 JBP사, 국내 화장품 ODM 기업인 코스온과 이란 내 한류 뷰티사업 개발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코오롱그룹의 패션과 문화, 브랜드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란 현지의 한류 붐을 활용해 화장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이란에 총 1천만 달러 규모의 한국 화장품 전문 유통법인을 설립하는 것으로 코오롱글로벌과 코스온이 공동으로 지분 51%를 보유하고 이란 파트너인 JBP가 지분 49%를 투자한다. 이에 경영권은 한국 측이 갖게 되며 이번 MOU를 통해 유통법인이 성공적으로 설립되면 2단계로 현지에 제조공장까지 공동설립할 방침이다. 또 현지 기후와 구매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한류 붐이 일고 있는 주변 카스피해 연안 국가와 독립국가연합(CIS) 국가에도 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제주화장품 인증 1호 제품이 빠르면 이달 중 나올 전망이다. 특히 원산지 증명을 첨부한 제주산 원료를 10%이상 함유한 소재를 친환경 포장과 패키지를 사용해 제주도내에서 생산된 제품에만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또 제주화장품 인증제품만을 모아 판매하는 전문 판매장이 제주도와 중국 등 해외시장에도 오픈하는 동시에 이미지 광고, 온라인 사이트 운영 등 소비자 마케팅도 병행 추진된다. 제주화장품 인증제도 실행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 화장품사업팀은 5월 3일 바이오융합센터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실행계획을 설명했다. 제주테크노파크 고대승 바이오융합센터장은 “제주화장품 인증제도는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코스메틱과 제주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이를 지역경제 발전과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톳, 모자반, 감태 등 풍부한 청정 화장품 원료와 세계적인 수준의 국내 화장품 생산기술이 결합된 명품 브랜드 개발을 통해 제주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봉석 화장품사업팀장은 “제주화장품 인증제도는 제주컨셥만을 활용한 무분별한 화장품 브랜드 난립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한방 헤어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두리화장품이 이란에서 개최된 뷰티 박람회 참가와 경제사절단 참여 등을 통해 이란 시장에 본격 도전한다. 두리화장품은 베스트셀러 ‘댕기머리’ 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활용,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란은 자국 여성의 화장품 소비가 활발해 중동 전체 소비량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라고 설명하며, ”경제 제재로부터 벗어난 이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회장 조임래)가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과 쿠션 화장품 등록특허에 관한 통상실시권 허여 계약을 체결했다. ‘통상실시권 허여’란 등록특허의 특허권자가 다른 사람에게도 일정한 범위 안에서 해당 특허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허락하는 제도로,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코스메카는 아모레퍼시픽의 쿠션 화장품에 적용된 선도적인 기술력을 정당하게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맥설영 기자] 일본 최대 드럭스토어 마츠모토 기요시가 수익 급증을 중국 ‘바오마이(爆買)’ 덕분으로 보고 감사 행사를 실시한다. 마츠모토 기요시가 최근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정산한 2015년 한해 매출액은 5300억엔에 달했다. 이는 전년보다 9%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약 270억엔으로 작년 동기보다 53%를 증가했다. 일본 최대 드럭스토어인 마츠모토 기요시는 일본 내 1,000여개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각 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의 조세제도 개혁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영업세가 사라지고 기존 영업세는 증치세로 전환되면서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 국무원은 3월 18일 양회에서 전면적 영업세의 증치세 전환 시험 방안을 통과시키고 5월 1일부터 시행했다. 러우지웨이 재정부장은 “증치세 통합은 공급측개혁의 중요한 부분이며 서비스업 혹은 2차, 3차산업 혼합기업에 대한 중복징수를 해소하게 된다”며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