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맥설영 기자] 일본 최대 드럭스토어 마츠모토 기요시가 수익 급증을 중국 ‘바오마이(爆買)’ 덕분으로 보고 감사 행사를 실시한다. 마츠모토 기요시가 최근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정산한 2015년 한해 매출액은 5300억엔에 달했다. 이는 전년보다 9%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약 270억엔으로 작년 동기보다 53%를 증가했다. 일본 최대 드럭스토어인 마츠모토 기요시는 일본 내 1,000여개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각 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의 조세제도 개혁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영업세가 사라지고 기존 영업세는 증치세로 전환되면서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 국무원은 3월 18일 양회에서 전면적 영업세의 증치세 전환 시험 방안을 통과시키고 5월 1일부터 시행했다. 러우지웨이 재정부장은 “증치세 통합은 공급측개혁의 중요한 부분이며 서비스업 혹은 2차, 3차산업 혼합기업에 대한 중복징수를 해소하게 된다”며 “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화장품 전문 유통법인을 설립, 이란 화장품 시장에 뛰어든다.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윤창운)은 5월 3일 이란 방송연기금의 무역투자전문 자회사인 JBP사, 국내 화장품 ODM 기업인 코스온과 이란 내 한류 뷰티사업 개발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코오롱그룹의 패션과 문화, 브랜드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란 현지의 한류 붐을 활용해 화장품 사업을 추진하
[코스인코리아닷컴 맥설영 기자] 방한 중국 관광객의 저령화가 한국 관광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다. 중국 C2CC 보도에 따르면 한국을 찾는 중국 젊은층 관광객이 점점 많아지면서 한국 쇼핑몰과 상품 종류도 이에 따라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NH투자증권에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2005년 방한 중국 관광객의 연령대는 30대부터 60대가 66%를 차지했고 2015년에는 54%로 줄었다. 반면 39세 이하의 청년층 비중은 2005년 29%에서 201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토탈 뷰티 기업 클레어스코리아(대표 이현구, 한백)가 5월 20일까지 2016년 상반기 정기 공채를 진행한다. 클레어스코리아는 2014년 국내 최초로 마유를 화장품에 접목한 ‘게리쏭 마유크림’을 출시해 최근까지 국내외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2300만개를 달성한 대표적인 K-뷰티 선도 기업이다. 현재 면세점, 드럭스토어, 프리미엄 아울렛, 백화점 등의 유통채널 진출로 국내 유통망을 다각화하는 한편 이광수, 박보영, 치타,
[코스인코리아닷컴 유영민 기자] 국내 최대 화장품 랭킹 앱 글로우픽이 ‘키워드픽 글로우픽’이라는 제목으로 키워드 공모전을 개최한다. 백화점 상품권과 화장품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키워드, 즉 단어 3개만으로도 쉽게 응모가 가능하다. 글로우픽을 아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키워드 공모전의 특징이다. 70만 유저의 글로우픽을 대표하는 키워드를 찾아라!
[코스인코리아닷컴 유영민 기자]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제조 전문업체 씨에이치하모니(대표 최성철)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서울 국제 화장품 미용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천연 유기농 화장품과 제모, 모공 관련 신제품을 선보여 높은 관심을 받았다. 씨에이치하모니는 이번 박람회에서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자연으로’, ‘BOS’(Beauty Organic Store) 등을 집중 홍보하는 동시에 새롭게 출시하는 미니 제모기&클렌징 모공 브러시를 소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맥설영 기자] 한국에서 가장 화장 잘하는 여자, 메이크업의 달인 PONY가 타오바오에 진출했다. 중국 화장품 전문신문 C2CC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웨이보 계정을 만든 포니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모방하는 메이크업 동영상을 올렸다. 이 동영상은 SNS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고 유튜브 조회수는 694만을 넘어섰다. PONY가 현재 웨이보에 올린 메시지는 12개뿐이지만 팔로워는 120만을 넘었다. 그러나 이는 PONY가 중국 시장을 진출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난해 국내 주요 브랜드숍이 마케팅 비용으로 2,982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2,827억원을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했던 것보다 5.5%가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주요 브랜드숍 10곳은 지난해 광고선전비와 판매촉진비로 3,000억원 가까운 비용을 지출했다. 광고선전비는 1,937억원으로 전년보다 2.3% 늘어났으며, 판매촉진비는 1,046억원으로 11.9% 증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제주화장품 인증 1호 품목이 빠르면 이달 중 나올 전망이다. 특히 원산지 증명을 첨부한 제주산 원료를 10%이상 함유한 소재를 친환경 포장과 패키지를 사용해 제주도내에서 생산된 제품에만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제주테크노파크 고대승 바이오융합센터장은 “제주화장품 인증제도는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코스메틱과 제주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이를 지역경제 발전과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톳, 모자반, 감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성신여자대학교 심화진 총장과 윤준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난 4월 29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에서 ‘미래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식’을 갖고 청년창업 멘토링 지원, 벤처창업 수업, 뷰티인력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네오팜(대표 유근직)의 피부장벽 전문 케어 브랜드 ‘아토팜 리얼 베리어’가 지난 4월 29일 중국 상해 칭푸(靑浦)구에 오픈한 ‘O2O(Online To Offline) 콰징 상해 칭푸 보세 면세점’ 한국관에 입점, 중국 하이타오족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O2O 콰징 상해 칭푸 보세 면세점’은 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O2O 콰징 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체험한 후 태블릿 PC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유통 시스템이다. 이같은 형태의 O2O 서비스는 기존의 해외직구족 뿐 아니라 수입 제품에 관심없던 고객들의 제품 체험을 유도하여 새로운 소비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해외 소비재 유통의 새로운 거래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아토팜 리얼 베리어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로만 구성돼 있는 면세점 한국관 1층에 베스트셀러 ‘익스트림 크림’과 ‘에센스 미스트’를 비롯한 총 11개 품목을 입점시켰다. 이로써 작년 연말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