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aaS 전문기업 씨와이(이하 CY, 대표 조영득)가 안양문화고등학교와 함께 진행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벤처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1팀 1기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지역산업분야의 현장수요를 반영해 전문 기능 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의 체제개편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업교육에 대한 국민인식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유입 경로 확보를 통해 우수 인력의 중소기업의 유입을 촉진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 기업 인력지원사업이다. 화장품 개발 플랫폼 COS247을 운영 중인 CY와 경기지역 화장품 기업 더시샘(대표 하승연)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운영된 이번 프로젝트는 참여 학생들이 화장품 산업계에 대한 보다 넓은 이해와 스마트 뷰티 브랜딩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번 교육 과정은 ‘스마트 플랫폼을 활용한 MZ세대 화장품 개발’을 주제로 ▲스마트뷰티 브랜딩 전문가로서 필요한 화장품 산업 구조와 시장 트렌드에 대한 교육 ▲씨와이의 온라인 화장품 개발 솔루션인 COS247 M…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이지엔(eZn)’의 크림 제형 탈색약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에 대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특수화장품 위생허가를 취득했다. 이번 위생허가 취득으로 동성제약은 이지엔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를 중국 온-오프라인 시장에 제약 없이 확대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동성제약은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염색약을 유통 중인 왓슨스 채널을 포함해 프리미엄 오프라인 유통 채널 6,500곳과 중국 내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징둥, 티몰 등)에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를 런칭할 계획이다. 최근 상하이, 베이징을 포함한 중국 주요 도시의 봉쇄 해제 관련 소식이 들려오면서이번 위생허가 취득이 중국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측된다. 현지 관계자들 역시 “이번 봉쇄 완화 조치와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 런칭으로 중국 내 이지엔 제품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성제약은 웨이보, 샤오홍슈, 틱톡, 콰이소우 등 자체 운영 중인 중국의 주요 SNS 채널에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해하반기 온-오프라인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이사 임재영)이 화장품 부문에서의 양호한 실적을 거두며2분기 매출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7월 12일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1.8% 상승한 3,810억 원, 영업이익은 30.7% 상승한 346억 원으로 시장 평균 전망치(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 같이 전망했다. 특히 수입 브랜드와 자체 브랜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성장하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진단됐다. 세부적으로는코스메틱(화장품)부문의 경우자체 브랜드 매출 둔화에도 불구하고 수입 화장품의 양호한 수요가 지속되면서 관련한 증익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당일 현대차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42,000원으로 유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에 대해 화장품 실적 회복세가 지연됨에서 이에 따른 매출액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7월 12일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16% 감소한 1조 7,000억 원, 영업이익은 48% 줄어든 1,749억 원을 각각 기록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또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각각 5%, 6% 하향 조정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매출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2022년도 1분기에 매출액이 급감한 화장품 부문이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아울러 2분기에 영업환경이 더 나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박은정 연구원은 내수보다도 중국을 비롯한 해외 매출의 하락세가 타격을 줄 것으로도 진단했다. 이에 대해 박 연구원은 "중국에서는 소비가 둔화하기 시작한 작년 3분기부터 고가 수입 브랜드 대신 합리적 가격의 로컬 브랜드가 더 좋은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박 연구원은 "조정기 후반부에 들어선 주가에 대해서는 의미 있는 반등을 위해서는 화장품 부문의 이익 개선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LG생활건강의…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지난 7일 3개월간 진행한 공식 서포터즈 ‘닥터지 찐팬’ 2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3기 모집 소식을 알렸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적립된 230만 원의 기부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찐팬’들이 개발 과정에 참여한 신제품도 올해 하반기 선보인다. 닥터지 ‘찐팬’은 닥터지를 사랑하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피부과학으로 세상을 더 건강하게 만들자’는 기업 이념을 공유하는 공식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닥터지 찐팬 2기 활동에는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1기와 마찬가지로 브랜드에 애정을 가진 팬슈머(팬+컨슈머)로 구성했다. 찐팬 2기는 약 3개월간 닥터지와 함께 올바른 스킨케어 문화를 확산시키고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찐팬을 위해 자사의 Ai 피부 분석 서비스 ‘옵티미 서비스’를 활용한 1:1 피부 건강 멘토링, 건강한 일상을 위한 랜선 클래스와 피부 건강 짝꿍 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 닥터지 제품 리뷰와 더불어 일상 속 피부 건강을 위한 노력을 포스팅으로 기록하는 ‘#피부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전개하는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의 신제품 ‘리얼 히알루로닉 워터 밤’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 리얼 히알루로닉 워터 밤은 66만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소윤'의 노하우를 더해 탄생한 수분스틱 제품이다. 소윤은 해당 제품 개발 초기 기획 단계부터 제형, 사용감, 패키지 디자인까지 전 개발 과정과테스트에 참여했다. 이 제품에는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초저분자로 쪼개 만든 ‘히알水’ 56%와 휴젤의 특허 성분 ‘HA-AMINOSOME’이 함유해보습과피부장벽 케어에 도움을 주며배꽃추출물 성분도 더해져 예민해진 피부의 진정을 돕는다. 특히 제품이 선사하는 쿨링감은 피부 열감을 식혀주는 것은 물론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돼 여름철 산뜻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화장품 파우치나 미니백에 휴대 가능한 작은 사이즈로 제작돼 장소 구애 없이 어디서든 빠른 수분 진정 케어를 경험할 수 있다. 리얼 히알루로닉 워터 밤은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무자극 판정을 받은 제품으로얼굴을 비롯해 목 라인, 팔, 다리 등 전신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푸드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가 1억 2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스킨푸드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서대한아토피협회와 한림화상재단 2개 기관에1억 2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스킨푸드는 지난 2020년부터 매해 기부 중인 대한아토피협회에 올해도 7,500만원 상당의 스킨푸드 제품 5,000개를 전달했다. 기부 제품인 ‘로열허니 착한 수분 크림’은 아토피 질환의 고통에서 쉽게 벗어나기 어려운 사회 소외계층의 어린이들과 업무 관련자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스킨푸드는 화상 경험자와 그 가족, 의료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한림화상재단에 4,500만원 상당의 스킨푸드 제품 3,000개 기부를 결정했다.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은 국내외 화상환자 의료비와 재활치료 지원 그리고 사회복귀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스킨푸드가 대한아토피협회와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한 ‘로열허니 착한 수분 크림’과 ‘로열허니 착한 토너’는 10가지 주의 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안심 처방 제품으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진세노사이드 특화 바이오기업 비티진(대표 허울)이 오는 2023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미래에셋증권과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장에 대해 허율 대표는 "기업공개(IPO)가 본 궤도에 오른 만큼 현재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사업이 중심이지만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을 목표한다"며, "코스닥 상장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비티진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64% 성장한 123억 ,70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6.7%, 당기순이익률은 16.6%를 기록했다. 최근 4개년 연평균 매출성장률(CAGR)은 약 48% 지속증가세에 있어 본격적인 영업이익 구간에 돌입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002년 설립한 비티진은 인삼과 홍삼의 유효 성분인 특이 사포닌 진세노사이드를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도록 대량생산해 제품화하는 핵심 효소공법(ECS) 특허기술을 보유 중이다. 특히 진세노사이드(컴파운드K) 임상 데이터와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국내외 다수의 논문 발표와 다양한 약리 효과 검증을 통해 기능성 원료,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국내 화장품 산업이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과 맞물려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뷰티 브랜드의 해외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글로벌 진출을 돕는 플랫폼과 서비스에도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CDRI(화장품 데이터 연구소)의 ‘certicos’은 국내 화장품 산업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돕는 인증 자동화 플랫폼이다. 예를 들어 유럽 진출을 희망할 경우 유럽권 화장품 수출과유통에 적용하는 유럽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 시스템의 복잡한 인증 절차를 AI 기반의 자동화 기술로 간소화한다. 보통 유럽 CPNP 등록은 ▲제품의 성분 실험 ▲라벨 검토와제품 정보 파일(PIF) ▲안전성 보고서 작성(CPSR) 등 전문화된 프로세스와 엄격한 검열 기준을 적용해 수출에 오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 반면, certicos 플랫폼은 최초 1회만 등록하면 CPSR 등 보고서 자동 발행이 가능하고관련 서류를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출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갖춰 국내 화장품 관련 기업의 효율적 운영 체제 구축을 도모한다. 현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코스메틱 전문 기업인 리클레어의 자체 브랜드 RECLAR(리클레어)가 파트너사인 다리파터너스(DARI PARTNER)와 국내에거주하는유럽, CIS 국가의 고객 약 100명과 ‘RECLAR BEAUTY IN SEOUL’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RECLAR BEAUTY IN SEOUL’는 지난 6월 30일 출시한 신제품 설명회와 피부 맞춤형 화장품 개발을 위한 서포터즈 행사다. 리클레어와 다리파터너스는 2021년 12월부터 CIS 국가의 현지 사용자를 대상으로 체험단을 운영해 현지인의 피부에 맞춘 화장품을 개발하고 준비했으며 6월 초 CIS 국가 전체에 신규 화장품 2종(필링워터, 앰플패드) 론칭을 통해 첫 수출로 5만달러에 이르는 매출을 올렸다. 또 향후 3년간 다리파터너스와 100만 달러 수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CIS 국가 뿐아니라 유럽, 동남아, 북미 등 각 국가별 피부에 맞춘 화장품을 준비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리클레어 이유진 대표이사는 “최근 전쟁 이슈로 인해 현지 사정이 좋지 않았지만 첫 수출에 5만달러를 달성 한 것을 기반으로 이번 서포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전문 플랫폼을 전개하고 있는 씨티케이(CTK)의 캐나다 손자회사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CTK Bio Canada)’가 캐나다 정부로부터 32만 캐나다 달러(한화 약 3억 원)의 연구개발(R&D) 지원금을 받았다.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는 캐나다 소재의 혁신 기업으로농축산 폐기물을 원료로 하는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조기술 관련 연구개발 성과를 인정받아캐나다 연방정부의 대표 R&D 지원 프로그램 ‘SR&ED(Scientific Research and Experimental Development)’을 통해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연구개발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1944년부터 다양한 세금환급과보조금 지급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SR&ED는 캐나다 국세청(CRN)에 의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으며현재 캐나다 연방정부 차원의 단일 최대 규모의 R&D 지원 프로그램이다. 제이케이 박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 대표는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가 수년에 걸쳐 캐나다 유수의 대학 연구진들과 함께 연구개발하고 있는 폐기물을 활용한 차세대 생분해 플라스틱 제조기술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은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멸종위기 자생식물 자원의 보전과복원을 확대하고지속가능한 식물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해미래자산을 확보하는 등 자생식물 활용을 적극 확대한다. LG생활건강은 이달 내 자생식물을 자체 재배하는 청주 가든을 새로 개원하면서청주와 울릉도에 1,800여평에 달하는 야외 재배지를 운영하고 있다. 또울릉도 지역 농가와 협업해울릉 나리 등 총 2곳과 계약재배를 운영, 총 270여 종 38,000여 개체수에 달하는 식물 자원 복원과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LG생활건강은 국내 자생하는 유용식물자원의 발견, 증식, 연구를 바탕으로 국가간 유전자원 접근과이익 공유(ABS : Access to genetic resources and Benefit-Sharing)에 관한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대응하고 자연 자본에 대한 국가권리 확보에 기여하는 등 생물다양성 자산화 연구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식물 자원의 유용성을 밝힘과 동시에 증식,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국내 자생식물종을 활용해제품에 적용함으로서 이 과정에서 발생한 이익을 공정하게 분배하는데도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