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 수준의 경영이익 하락을 기록한 일본 최대 화장품 기업 시세이도가 전체 브랜드 중 20%를 폐지한다는 파격적인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마이니치신문 등 외신은 12월 17일 난관에 봉착한 시세이도가 브랜드의 선택과 집중을 기업 회생의 열쇠로 꺼내들었다고 전했다. 특히 약 120종의 화장품과 일용품 브랜드 가운데 매출 규모가 작은 28개 브랜드를 통폐합하고 기업의 투자를 핵심 브랜드에 집중시켜 오는 2020년에는 매출액 1조엔(2014년 전망 약
꿀벌이 스스로 생산해 내는 ‘프로폴리스’가 항암효과와 피부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야후뷰티(YAHOO beauty)는 12월 17일 ‘프로폴리스에 대한 새로운 고찰’을 통해 프로폴리스 성분의 피부 작용에 대해 보도했다. 야후뷰티는 “꿀을 이용한 달콤한 제품들이 꿀벌이 주는 유일한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며 “벌꿀이 벌집을 제조할 때 나오는 천연 물질 프로폴리스는 인간의 주름과 염증, 피부상태를 개선하고 모발 성장을 자극하는…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화장품 기업 환켈(FANCL)이 ‘대개혁’이라는 칼을 뽑아 들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2013년 6월 창업자인 이케모리 켄지가 대표이사 사장으로 비즈니스 현장에 복귀한 후 지난 4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환켈은 사업부문을 화장품 부문(환켈화장품)과 건강식품 부문(환켈헬스사이언스) 나누고 새로운 판로 구축과 고객과의 친밀성 강화를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베스트 안티에이징 크림 제품이 공개됐다. 미국의 엘르(ELLE)는 최근 ‘2014 베스트5 안티에이징 크림’(The 5 Best Anti-Aging Creams of 2014)를 선정했다. 엘르는 “소비자들은 백화점 안에 들어서자마자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수 백가지의 뷰티 제품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며 “그것은 부담감을 넘어 압도적으로 다가올 때가 많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첫 번째 고급 브랜드인 메이쑤(美素) 브랜드가 항저우 시후(西湖) 인타이청(银泰城)에 입점했다. 인타이청은 인타이 그룹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고급 멀티플렉스 복합 쇼핑몰로, 중국 전역에 30여 개 지점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사업 규모를 점점 넓혀가고 있다. 메이쑤 화장품은 지난 12월 6일 인타이청 백화점에서 성대한 론칭 행사를 열었다. 또 21명의 피부 미용 전문가들이 참여해 메이쑤 화장품의 21일 재생비결을 밝히는 등 중국의
두터운 중산층을 배경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이 좋은 성장 모델로 삼아야 할 곳은 바로 한국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나뉴스(新浪新闻)가 지난 12월 5일 중국 리펑(利丰) 연구중심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화장품 판매율은 식품잡화의 판매율을 넘어섰고 백화점에서 제일 많이 판매되고 있는 상품도 화장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도에 따르면 2013년 중국 여성들과 남성들이 화장품에 지출한 금액은 1625억 위안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아스타크산틴이 겨울철 고민인 입술 터짐 등에도 효과를 발휘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일본 고세는 천연 유래 미용성분 아스타크산틴에 거친 입술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발견하고 2015년 3월 출시하는 신제품에 응용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한해 동안 할리우드 레드카펫을 빛낸 최고의 순간들은 언제일까. 할리우드리포터스(hollywoodreporter)는 최근 ‘2014 할리우드 톱 뷰티 순간’(Hollywood's Top Beauty Moments of 2014)을 발표했다. 할리우드리포터스는 “할리우드 스타들은 그들 자체로 이윤을 창출한다”며 “스타들의 헤어와 메이크업 등은 수백만 달러의 흥행 보증 수표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할리우드리포터스가 뽑은 올해 할리우드 스타들의 최고의…
올해 일본 기능성 화장품 시장은 침체된 경기 조건 하에서도 선전한 것으로 집계됐다. 후지경제가 발표한 ‘기능성 화장품 마케팅 요람 2014’ 자료에 따르면 베이스 메이크업 분야는 2013년 대비 3.4% 증가한 271억엔을, 헤어 케어 역시 두피 케어 상품이 증가하며 전년대비 7.5% 증가한 345억엔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홀리데이 시즌, 뷰티 기업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용 제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야후뷰티(YAHOO beauty)는 최근 ‘베스트 홀리데이 기프트 세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뷰티 선물 트렌드를 분석, 제안했다. 야후뷰티는 “홀리데이 시즌에는 마치 뷰티신이 기프트 세트를 내려준 것 같다”며 “기프트 세트는 실제로 예산항목에 맞춰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고 말했다. 이어 “기프트세트는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포함하고 있다”며 “여행하기에 알맞은 사이즈로 포
글로벌 화장품 기업에 밀려 자국 시장에서 고전하던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가 창의적인 혁신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있다. 중국화장품망(中国化妆品网)은 중국향료향정화장품공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를 통해 중국 화장품 브랜드가 연구의 혁신, 거대 자본의 운용, 브랜드의 제고와 리모델링, 차별화된 포지셔닝, 마케팅 전략의 변화 등을 통해 시장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12월 10일 밝혔다. 중국화장품공업협회에 따르면 일부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와 상품의
중국의 사회의식 변화와 끊임없는 과학기술과 제품력의 발달로 임산부 전용 화장품은 중국에서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 주요 화장품 브랜드는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소비자의 마음과 니즈를 사로잡기 위해 연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많은 여성들이 임신 기간 중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부 트러블이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예를 들어, 피부 건조증, 여드름 트러블,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