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색조화장품이 급속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고 중국산업관찰망이 11월 16일 보도했다. 중국의 색조화장품 시장은 아직 완전히 개방되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 수입 브랜드가 주로 고가 화장품 시장을 점령하고 있으며, 중국 화장품 업체들은 중저가 브랜드 시장에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은 지역마다 소비 특징이 제각기 다르며 연령, 직업, 소득에 따라 소비층에 따른 소비형태도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기후 온난화 등 기상이변 현상으로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여성들이 오가닉인지 아닌지 따지고 구매하는 제품으로 식품과 화장품을 꼽았다. 미국의 건강식품 기업 네이처스웨이(Nature’s Way)가 오가닉 제품과 관련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오가닉 선호 제품 1위가 '식품', 2위가 '화장품'으로 나타났다.…
일본 화장품 브랜드 가네보는 자사 미백 화장품을 썼다가 피부 백반증(흰 얼룩)에 걸린 피해자 4천명에게 보상금을 선지급을 해주기로 했다고 지난 6월 20일 밝혔다. 가네보는 이미 피해자들에게 치료 비용을 지불하고 있으며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도 1년 가까이 치료를 받는 피해자에게 1차 보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 그룹이 미국 화장품 기업 NYX코스메틱을 인수했다고 지난 6월 18일 발표했다. 이로써 로레알은 올해 상반기에만 인수합병(M&A)에 투입한 자금이 50억달러(약 6조원)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로레알은 올해 1월 중국 마스크팩 전문 제조업체 매직홀딩스인터내셔널을 8억4300만달러에 인수한 데 이어 2월에는 목욕 화장품 전문업체 드끌레오와 까리타를 3억1293
‘한정판’ 제품은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을 불러일으킨다. 또 가격책정을 비싸게 할 수도 있다. 일본 화장품업체인 화인(花印, 하나지루시)은 중국지역 화장품 모델로 한국의 유명한 모델이자 탤런트인 김우빈과 계약한 후 지난 6월 15일 중국의 화장품전문 인터넷 쇼핑몰인 쥐메이요우핀(聚美优品)에서 ‘김우빈 한정판 화장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중국화장품망(中国化妆品网)이 지난 6월 25일 전했다.
올해 이탈리아 화장품 업계가 지속적인 R&D 투자와 ‘메이드 인 이탈리아’라는 국가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해 수출이 전년대비 7% 증가한 34억 유로에 달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16일 KOTRA 글로벌 윈도우는 이탈리아와 화장품 산업 현황을 발표했다. 이탈리아 화장품협회인 코스메티카 이탈리아(Cosmetica italia)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이탈리
프랑스 화장품 기업 로레알이 중국 전체 메이크업 시장에서 지난해 34%를 점유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7월 18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발표한 국가별 시장 분석 중국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로레알 차이나(L’Oréal China)는 중국 전체 메이크업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고 있었다. 2위를 점유하고 있는 Carlsan은 5%대
올 가을시즌 맥과 프라벨 구릉이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미국 전문지 패션 스팟(fashion spot)은 8월 24일 패션 디자이너인 프라벨 구릉(Prabal Gurung)과 맥(MAC)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출시된다고 밝혔다. 패션 스팟은 맥과 파트너쉽을 맺은 구릉에 대해 최근에 뷰티산업에 뛰어든 디자이너로 소개했다. 구릉은 이번 가을 휴가시즌에 한하여 다양한 컬러의 화장품을 한정판으로 맥과 협력할 예정이다.…
소비세 인상으로 경기가 얼어붙은 일본 유통·서비스 업계가 화장품, 식료품, 주류 등이 면세 품목에 포함되는 10월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에 분주한 모습이다. 현재 면세 제도의 대상은 가전이나 의료품, 가방 등이지만 오는 10월부터 대상 품목에 화장품이나 일용품, 식품 등까지 포함되는 것으로 변경되자 이를 취급하는 디스카운트 스토어나 드러그 스토어 등이 대응을 서두르고 있는 것이다. 각사는 면세 대응 매장 수를 늘리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
미국은 9월 1일부터 노동절을 기념해 쇼핑몰이 일제히 세일에 들어간다. 노동절은 블랙 프라이데이와 더불어 미국에서 1년 중 가장 크게 세일하는 때다. 요즘 젊은 층들은 해외 직구를 많이 한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소비자원 통계에 의하면 2013년 해외직구 금액이 1조원을 넘어섰고, 올해는 2조원이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해외 직구 시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배송의 안전이다.
체내 엽록체로 광합성을 하는 편모충류 ‘유글레나(연두벌레)’가 식품은 물론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될 전망이다. 니혼케이자이 신문은 지난 9월 8일 일본 철강 대기업 고베제강소(神戸製鋼所)의 자회사 고베환경 솔루션이 대량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유글레나 양산 기술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유글레나를 배양하기 위해서는 작은 플라스크(Flask)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고베환경의 양산 기술을 적용하면 1㎥(1,000리터)의 배양조에서 안정적인 생
중국의 여성들 사이에서도 네일아트가 인기다. 하지만 많은 네일숍에서 불법제품(생산 날짜, 상품 검사 합격증, 생산 기업과 생산지 표시가 없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거나, 자격이 부족한 네일아티스트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빈해시보 (滨海时报)가 전했다. 게다가 중국에서는 아직 네일아트 관련 규제가 존재하지 않고 있다. 중국의 네일아트는 백화점, 할인점은 물론 길거리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성업중이다. 가격 역시 20위안에서부터 500위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