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유영민 기자] 셀트리온스킨큐어는 4월 4일부터 14일까지 2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약 40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단일 기업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채용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채용 행사로 최근 본격화되고 있는 바이오화장품 사업의 전개와 맞물려 한스킨 브랜드를 재정립하고 유통채널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신규 인력은 향후 바이오화장품과 메이크업 전문가로 육성, 전국 시도단위 지점을 중심으로 영업 업무를 담당케 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 거점 단위의 유통채널을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지난해 12월 1일 사명을 한스킨에서 셀트리온스킨큐어로 바꿔 신개념의 화장품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사업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계열사인 셀트리온 생명과학연구소에 화장품소재개발연구소를 중심으로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화장품 소재 개발에 집중해 왔다. 올해 여성용 기능성 화장품을 비롯해 남성, 영유아를 위한 프리미엄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유영민 기자] 에스디생명공학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SNP화장품이 3월 22일 ‘2016 대한민국퍼스트 클래스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마스크팩 부문에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6 대한민국 퍼스트 클래스 브랜드 대상’은 올 한 해를 이끌어 갈 유망 기업의 브랜드를 선정해 모범 기업의 브랜드를 알리고자 기획된 시상식이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마스크팩을 통해 K-뷰티의 기술력을 알리는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마스크팩 부문에서 떠오르는 강자임을 드러낸 SNP 바다제비집 아쿠아 앰플 마스크는 지친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넣어주는 수분 집중케어 마스크팩으로 바다제비집 추출물(1000mg)이 함유돼 촉촉하고 깨끗한 피부로 가꿔 준다. 재료로 사용된 ‘바다제비집’은 예로부터 식용과 미용에 좋기로 널리 알려져 있어 중화권에서는 명품 식품으로 통하는데 이를 활용한 마스크팩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4년 7월 출시일로부터 지난해 기준 5000만장이 판매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현재도 꾸준히 그 인기가 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3월 30일 서울 중구 태평로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에서 협력회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는 LG생활건강의 협력회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협력 활동을 돌아보고 동반성장제도와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종합적인 동반성장 교육을 실시해 기업간 내실 있는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1983년부터 열려 이번이 34회째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행사에서 동반성장제도와 정도경영 특강, 인문학 강의, 사물인터넷 강의, 환경안전관리 교육 프로그램 등 협력회사 대표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LG생활건강 사업혁신총괄 김재홍 전무는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시장선도의 첩경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협력회사를 위한 진정성 있는 지원과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는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우수협력회사를 선정해 복리후생 지원과 매출증대 기회를 부여하는 포상제도를 실시할 계획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올해 상반기 유럽 세포라에 대대적으로 입점 예정인 토니모리가 유럽 현지에서 뜨거운 이슈를 만들어 가고 있어 화제다. 토니모리는 지난 2월부터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15개 국가를 대상으로 현지 국가 프레스 행사를 진행해 유명 블로거, 기자단, 트렌드세터들에게 토니모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토니모리의 유니크한 패키지 디자인과 가성비 높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유럽인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K-뷰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토니모리는 2015년 스페인에 본격 진출해 스페인의 세포라인 ‘프리모(PRIMOR)’ 유통 내 10개 매장에 토니모리 브랜드존을 오픈했다. 또 마드리드와 사라고사에 브랜드 단독샵을 오픈하며 스페인 시장의 본격적인 확대에 나서고 있다. 토니모리 마케팅팀 관계자는 “유럽 현지에서 토니모리의 뛰어난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의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토니모리를 통해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달팽이 크림’ 잇츠스킨(대표 유근직)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무한한 사랑이 계속되고 있다. 현대증권 이달미 연구원은 3월 28일 '잇츠스킨 분석 보고서'를 통해 잇츠스킨의 중국 시장 내 강점으로는 ▲브랜드 스테디셀러인 ‘프레스티지 크렘 데스까르고’의 중국 위생허가 진행 ▲현금 보유력 및 안정적인 재무능력 ▲낮은 밸류에이션 등을 꼽았다. 이달 초 잇츠스킨은 CFDA로부터 허가 대기 중이던 136개 품목 중 알로에 진정라인 3개 품목(토너, 에멀전, 세럼)과 콜라겐 탄력라인 5개 품목(토너, 에멀전, 세럼, 크림, 아이크림), 히아루론산 보습 토너까지 총 9개의 브랜드 첫 위생허가 취득에 이어 주력 제품 중 하나인 ‘파워10 포뮬라 이펙터’ 라인이 위생허가를 획득했다. 이로써 달팽이 라인 제품의 중국 화장품 시장 직접 진출을 목전에 두게 된 셈이다. 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재 위생허가가 진행 중인 브랜드 스테디 베스트셀러인 프레스티지 크렘 데스까르고의 허가가 확정된 이후에는 중국 뉴월드그룹의 신세계 백화점과 주메이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의 양호한 매출에 힘입어 LG생활건강의 1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KTB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화장품 부문에서 면세점 채널 모멘텀이 유지되는 가운데 생활용품의 중국 진출이 시작돼 향후 판매 추이에 따라 기대감이 고조될 여지가 상존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0만원을 유지했다. KTB투자증권 김영옥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5.2% 증가한 1조 5,005억원, 영업이익은 21.6% 늘어난 2,1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화장품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이 7,433억원, 1,326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1.8%, 21.6%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LG생활건강 실적 추이 및 전망 ▲ 자료 : LG생활건강, KTB투자증권 전망. 김영옥 연구원은 “면세점 내 중국인 관광객의 수요가 여전한 가운데 1분기 면세점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6.7% 증가(매출액 기준 2,365억원)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난해 4분기부터 신규 면세점에 입점한 카운
▲ 출처 : 공감포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연우(대표 기중현), 한국콜마(회장 윤동한), 비앤비코리아(대표 윤한별), 이지코스텍(대표 나은숙)이 ‘2015년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화장품 기업은 총 4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300인 미만(30개) 부문에 이지코스텍과 비앤비코리아, 300인~999인 총 35개 업체 중 한국콜마, 1000인 이상에 연우가 포함됐다. 특히 연우의 경우 2015년까지 총 3번에 걸쳐 선정돼 주목받았다.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시스템을 화장품과 의약품 업계에 최초로 도입, 정착시킨 한국콜마는 직원 수가 2014년 694명이었지만 지난해에는 약 12.5% 증가한 778명으로 늘었다. 산연기술협력과 상용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2011년 3500억원의 매출액에서 지난해 1조원을 달성하는 등 최근 5년간 285% 성장을 기록했다. 또 산단형 직장 어린이집과 육아휴직 적극 권장 등 모성보호제도 시행을 통해 지난해 공채 신입사원 중 약 50% 여성일 정도로 여성 인력의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지역특성화고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의 내추럴스 산양유 보습라인을 포함한 34개 품목이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취득했다. CFDA(중국위생허가)는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제품규격 인증으로 심사기준이 매우 엄격하며 최종 승인되기까지 품목에 따라 최소 6개월에서 12개월이 소요된다. 이에 많은 화장품 기업들이 활발히 중국 진출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2년부터 위생허가를 받기 시작한 토니모리는 기존에 취득 완료한 323여개 품목에 신규 등록한 34개 품목과 세트상품을 더해 총 360여개의 제품에 대한 위생허가 취득을 완료함으로써 안정적인 제품 유통과 판매가 가능해졌다. 토니모리가 기존 위생허가를 취득한 제품은 결한방 라인과 플리리아 뉴트라 에너지 라인, 매직 푸드 바나나 라인과 피치핸드크림 등의 펀 라인, 그리고 키스러버 스타일 등이다. 또 최근 3개월 동안 추가로 위생허가를 취득한 제품은 내추럴스 산양유 보습라인과 바이오이엑스 라인, 타임리스 이엑프이펙터 라인, 그리고 순수에코 대나무 시원한 물 수딩 젤 등 이다. 특히 이번에 위생허가를 취득한 제품 중 내추럴스 산양유 보습라인은 중국인들이 프리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네오팜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0%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3월 22일 네오팜이 올해 1분기 30% 이상의 매출액, 영업이익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네오팜 2016년 1분기 영업실적 추이 ▲ 자료 :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전망. 백준기 연구원은 “네오팜의 1분기 매출액은 118억원(+32.3% y-y)으로 고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도 32억원(+33.2% y-y)으로 전분기 대비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네오팜의 1분기 실적 개선에 대해서는 “성인 스킨케어 라인 리얼베리어의 매출 고성장과 2015년 4분기 빅배스(Big Bath·부실 반영) 에 따른 이익 정상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백준기 연구원은 또 오는 3월 25일 주주총회를 실시한 이후에 중국 진출과 관련해 잇츠스킨과의 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주주총회를 통해 잇츠스킨 유근직 대표와 한불화장품 이대열 부사장의 이사 선임이 예상된다”면서 “이를 통해 네오팜의 중국 진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글로벌 에코 더샘(사장 김중천)이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러인 ‘어반 에코 하라케케 토너’의 우수한 제품력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보습량 증가와 민감성 피부 임상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어반 에코 하라케케 토너는 뉴질랜드의 하라케케라는 식물 성분과 독특한 플랙스 젤 제형, 뛰어난 보습력으로 전라인은 출시 이후 지금까지 180만개 이상 판매된 브랜드 대표 스킨케어 라인이다. 더샘은 이러한 어반 에코 하라케케 토너의 우수성을 더욱 알려 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보습력과 민감성 피부 사용에 대한 임상 테스트를 진행했다. 피부 수분 개선 임상 테스트를 통해 토너 사용 후 피부 보습량이 36% 증가했음을 확인했으며 민감성 피부 임상 테스트를 통과해 모든 피부가 사용 가능한 순한 보습 토너임을 입증했다. 더샘 관계자는 “어반 에코 하라케케 토너는 그동안 순하고 뛰어난 보습력을 지닌 보습 토너로 평가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지금까지 입소문으로 인정받은 제품의 장점을 임상 테스트를 통해 한 번 더 입증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이 화장품과 퍼스널케어에 집중해 해외사업 성장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LG생활건강은 3월 18일 오전 9시 서울시 종로구 LG광화문 빌딩 지하강당에서 제1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차석용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중국 경제의 활력 저하, 국내 경제 저성장 등 쉽지 않은 사업환경 속에서도 실행력을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며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 선도를 위해 향후 주력 사업의 집중육성과 미래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공정거래와 같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확대하고 투명 경영과 지속 성장으로 주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LG생활건강은 ▲2015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차석용 부회장, 김주형 LG경제연구원 원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허성 부사장(CFO)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서울대학교 황이석 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현대증권이 히알루론산 기반의 관절염치료제와 필러 제조사인 휴메딕스(대표 정봉열)에 대해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을 내놨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매출액 421억원을 달성했으며 최근 3년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 53.3%를 기록했다. 매출의 경우 관절염치료제 36.0%, 필러 28.1%, 전문의약품 14.1%, 안과용제 8.7% 등으로 구성된다. 휴메딕스의 제품은 HDRM 기술로 타사 대비 점성과 탄성, 지속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1년 출시 이후 빠른 시장 침투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증권에 따르면 현재 갈더마, LG생명과학에 이어 국내 시장점유율 3위인 것으로 추정된다. 휴메딕스 필러, 중국 품목허가 획득 현대증권 김태희 연구원은 휴메딕스의 필러가 중국 품목허가를 이미 획득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김태희 연구원은 “중국 허가를 받은 업체는 국내 다수의 필러업체 중 동사와 LG생명과학 밖에 없으며 경쟁 제품은 최근 중국 당국의 규제 강화로 2018년 이후에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며 “휴메딕스의 제품은 작년 4월부터 중국에서 매출이 발생했으며 올해 매출액은 작년 대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