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그룹이 지난 9월 27일 중국의 브랜드 특매 전문 전자상거래업체인 웨이핀후이(唯品会)와 전략적 협력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P&G그룹 산하의 명품 화장품 브랜드 SK-II가 웨이핀후이에 입점하게 된다. SK-II는 이제 웨이핀후이가 텐마오(天猫) SK-II 플래그숍 외에 유일한 공식 인터넷몰로 지정됐다고 c2cc중국화장품망이 지난 9월 27일 전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웨이핀후이의 회원은 SK-II전 라인에 대한 100% 정품 보장을 받게 되었으
미국의 워스트리트저널이 K-팝 물결에 따른 한국 화장품 기업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미국 워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은 9월 28일, 미국 시장에 진출해 있는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소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아모레퍼시픽은 1932년 북한의 개성공단에서 동백 오일을 만드는 영세 업체로 시작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최대 규모의 화장품 회사이자 한국 뷰티 업계의 선구자”라고 설명했다.…
일본 대표 과자회사인 글리코가 9월부터 세안비누 통신판매 사업을 시작했다. "글리코가 왜 비누를?"이라고 의외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후지필름이나 로토제약, 아지노모토 등 타업종 기업들이 자사의 기술을 살려서 화장품 업계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회사가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앞으로 미국 공항에서 지금보다 큰 사이즈의 화장품 반입이 비교적 쉬워질 전망이다. 미국의 인스타일(INSTYLE)은 9월 25일, 미국의 완화된 액체 물질 기내 반입 법규에 대해 소개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이 갈수록 세분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중국 인터넷비즈니스연구센터가 9월 21일 전했다. 연구센터는 중국 최대의 인터넷 쇼핑몰 타오바오(淘宝)의 매출 TOP20 브랜드를 근거로 들었다. 20위에는 오일제품 전문 판매 브랜드인 아후((阿芙), 남성화장품 전문 판매 브랜드인 지에웨이얼(杰威尔), 다이어트제품 전문 판매 브랜드인 이로스(伊洛诗), 가슴미용제품 전문 판매 브랜드인 셩허(圣荷), 그리고 수공비누 전문 판매 브랜드인 차오무즈신(草木
중국 최고의 색조화장품 브랜드인 카쯔란(卡姿兰)이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순회 신제품발표회를 진행하며 바람몰이에 나서고 있다.‘카쯔란 중국 메이크업 주간(卡姿兰中国彩妆周)’이라는 명칭의 카쯔란의 가을 신상품 발표회는 지난 1일 칭다오시(青岛市)에서 시작됐으며 항저우(杭州), 난징(南京), 허페이(合肥), 푸저우(福州), 톈진(天津),쿤밍(昆明) 등 11개 도시를 중점으로 100여 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훠바오초상망(火爆招商网)이 22일 전했다.
후지필름이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DHC의 스킨케어 화장품에 대한 제조·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요미우리신문과 니혼케이자이신문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후지필름은 일본의 통신판매 대기업 DHC의 스킨케어 화장품 ‘DHC 아스타잔틴 시리즈’의 젤, 로션 등 2개 제품이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해 지난 19일 도쿄지방법원에 제조·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중국이 해외상품 구매대행 규제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앞으로 국제 전자상거래에 종사하는 모든 기업 뿐 아니라 개인도 ‘정규군’으로 편성해 해관의 감독관리를 받게 된 것이다. 지난 7월 29일 발표된 중국 해관총서의 ‘56호 공고문’에 따르면 국제전자상거래 기업 혹은 개인은 중국 해관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해관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수출입 화물과 상품거래가 진행돼야…
찌가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공식적으로 메이크업 라인을 선보였다. 미국의 포브스(forbes)는 최근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Gucci’s Spring ’15 show’를 통해 데뷔한 ‘구찌’(Gucci)의 메이크업 라인을 소개했다. 포브스는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구찌의 스프링쇼가 끝나고 열광한 이유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며 "첫 번째는 빛나는 피부와 부드러운 터치가 돋보인 핑크빛 아이 메이크업이었고 그 다음은 세련된 블랙과 골드 패키지의 메이크업 라인
남자다움의 상징이었던 구릿빛 피부는 기피대상이 된지 오래다. 현대 남성들은 구릿빛 피부 대신 흰 피부를 원하고 있다.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들을 일컫는 신조어 ‘그루밍(grooming)족’의 천국 일본 화장품 메이커들은 남성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미백 기능을 강화한 남성용 화장품을 잇따라 출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남성용 양산 매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차세대 헤어스타일은 헤어드라이어보다 더 많은 테크놀로지를 포함하고 있을 것이다” 폭스 비즈니스(FOX BUSINESS)는 최근 ‘신규 뷰티 업체들의 서비스 경쟁’에 대한 분석자료를 공개했다.…
화장품, 식품 등 일용품까지 면세가 적용되는 10월이 이제 눈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면세 상품 대상 확대로 가장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역시 ‘화장품’. 각 기업은 외국인 관광객을 놓칠세라 만전에 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디스카운트 스토어나 드럭 스토어가 소비세 환급 제도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에 나선 것과는 달리 화장품 업계는 조금 거만한 모습이다. 이미 일본 화장품은 유명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