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전라남도와 여수시와 독일계 글로벌 화학회사 바스프(BASF)가 지난 7월 28일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5천 800만 유로(약 73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바스프는 이번 투자를 통해 오는 2018년까지 폴리페닐설폰수지(PPSU. Polyphenylsulfone) 생산 라인을 건설한다. 폴리페닐설폰수지는 기존 폴리설폰수지(PSU․Polysulfone), 폴리에테르설폰(PESU․Poly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NAILPIA가 주최하고 BINAIL 2015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BINAIL 2015(비네일 2015)’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층 3A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메르스 여파로 인해 8월로 연기됐었다. 비네일 2015는 대표적인 네일전문 산업 박람회로 네일산업 종사자는 물론 예비창업자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관람객들에게 네일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와 신상품 정보,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네일컬러와 인조네일 제품을 비롯한 네일부터 속눈썹과 왁싱, 화장품, 에스테틱, 의료뷰티, 헤나와 타투 등을 포함한 토탈뷰티, 프랜차이즈, 아카데미 등 업체와 브랜드가 참여한다. 비네일에는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8월 14일에는 ‘Beauty World Championship 2015’ 대회가 열리며 15일에는 ‘Nail World Champion 2015’ 대회가, 16일에는 ‘뷰티짱&네일킹 살롱 챔피언쉽’이 시행된다. 특히 (사)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이 색조화장품 전문 OEM DM 업체인 제니스의 지분 70%를 1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LG생활건강 측은 “빠르게 성장하는 색조화장품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제품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니스의 지분을 인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니스는 2001년 10월 강원도 춘천시에 설립됐으며, 자체 화장품 브랜드 없이 색조 제품 개발과 생산을 하고 있는 회사로 2014년 매출은 179억원, 영업이익은 11억원이다. 제니스는 제품의 제조, 충전, 타정, 포장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생산이 어려운 립스틱, 쿠션 등의 제품 제조와 수작업 위주의 파우더 제조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색조화장품 전문 회사이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인수로 ▲처방 내재화 강화로 독자적 제품 출시 ▲제품 공급 안정성 확보 ▲원가 절감 통한 수익성 개선 등이 가능해져 성장하는 색조화장품 시장에서 한층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LG생활건강은 향후 색조화장품의 처방 내재화와 자체 산, 기술연구원과 생산부문 긴밀한 협력 등을 통해 한국과 중국 색조 시장에서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경쟁 우위를 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로레알코리아(대표 얀 르부르동)와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회장 이종은)이 오는 10월 진행될 예정인 ‘사이언스오픈랩’과 관련해 여고생 300명을 모집한다. 사이언스오픈랩은 국내 일반계 여고생의 낮은 이공계 진학률과 과학기술연구개발 인력 중 여성 비율이 20%에 못 미칠 정도로 과학분야의 젊은 여성 인재 유입이 어려운 현실에 착안했다. 이에 여고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녀,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며 지원자 모집은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2015 사이언스오픈랩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경북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서울, 경기를 비롯해 강원, 충청, 경상, 전라 등 전국 6개 지역 22개 우수 연구실에서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15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상’의 학술진흥상 수상자인 문애리 교수(덕성여대 약학대)의 연구실도 오픈돼 미래 여성과학자와의 만남이 이뤄질 예정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중국 정부의 화장품 규제 강화가 현실로 드러나 우리 정부와 업계 차원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은 화장품감독관리조례 초안을 국무원에 보고하고 오는 8월 20일까지 중국정부 법제정보 홈페이지(www.chinnalaw.gov.cn) 법규규정 초안의견수렴 시스템을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한다고 지난 7월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중국 화장품 조례 개정안은 지난 1989년 9월26일 국무원이 비준한 화장품위생감독조례를 전면 개편한 것으로 총 79조에 걸쳐 화장품 원료 구매부터 생산, 출하,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 품질과 안전 규정을 적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불법 화장품 제조시 생산설비 몰수 행정처분 강화 특히 무허가 화장품 제조, 배합금지 원료를 함유한 화장품 생산, 생산허가증 위변조 등 심각한 위법행위에 대해 생산설비 몰수와 함께 10만 위안 이하의 벌금 부과와 함께 향후 10년 이내에 중국 시장에서 화장품 생산경영 활동에 종사할 수 없도록 강력한 행정처분 규정을 신설한 점도 눈에 띈다. 또 보세구역 등 화장품 집중거래 시장 관련 규정, 인터넷 제3차 플랫폼 등 온라인 화장품 유통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중국 정부의 화장품 규제 강화가 현실로 드러나 우리 정부와 업계 차원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은 화장품감독관리조례 초안을 국무원에 보고하고 오는 8월 20일까지 중국정부 법제정보 홈페이지(www.chinnalaw.gov.cn / 법규규정 초안의견수렴시스템)을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한다고 지난 7월 20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날씨가 무더울수록 고민되는 그곳. 여름철이 되면서 Y존 케어에 신경을 기울이는 여성들이 점점 늘고 있다. 여성의 Y존은 민감하고 예민하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가려움, 따가움 등이 유발되기도 한다. 때문에 최근 시장에는 다양한 여성청결제 제품이 출시됐으며 이를 찾는 여성들의 손길 역시 바빠졌다. 그 가운데 세계 최초로 질 세척제를 시작한 43년 전통의 C.B Fleet사의 글로벌 브랜드인 썸머스이브가 여성들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중국 소비자들이 외국 브랜드를 맹목적으로 숭배할 것이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이제는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 제품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아주경제 측은 중국인의 애국 소비가 일용소비재 시장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글로벌 컨설팅사 베인앤컴퍼니가 시장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과 공동으로 발표한 ‘2015년 중국 구매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26종 일용소비재 품목 중 18종에서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엄지은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7월 24일 대학 본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와 의료기기 정보기술 관련 분야의 교육과 연구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기기 RA전문가 양성 교육사업 추진 협력 △창조적 헬스케어 3.0기술 및 서비스 인재양성사업 협력 △교육훈련, 교과과정 개발과 운영협력을 비롯한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다루게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NAILPIA가 주최하고 BINAIL 2015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BINAIL 2015(비네일 2015)’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층 3A홀에서 진행된다. 전국적인 메르스 여파로 인해 8월로 연기됐었다. 비네일 2015는 대표적인 네일전문 산업박람회로 네일산업 종사자는 물론 예비창업자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관람객들에게 네일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와 신상품 정보, 매출 증대를 위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정부재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의 최대 관문인 위생허가 심사와 등록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주는 연구소가 있다.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는 식약처 고시 기준에 따른 인체 적용시험과 피부세포 및 조직을 이용한 기전 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피부과학연구기관으로 피부의과학센터와 임상평가서비스센터, 중한화장품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의 고속성장으로 한국의 많은 중소기업도 중국 진출을 시도하지만 해외 브랜드에 대한 까다로운 허가절차로 중국 진출 장벽은 여전히 높은 게 현실이다. 또 따이공(带工)에 관한 규제가 심해져 정식으로 위생허가를 취득하지 못한 업체는 또 하나의 수출루트가 막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위생허가의 취득은 중국 수출입 절차 중 가장 중요하고도 기본적인 관문이다. 중국화장품연구센터는 중국 화장품 산업과 정책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발빠른 대응으로 양국 화장품 산업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현지 업체와의 협업으로 화장품 위생허가증 발급 등에 필요한 서류와 심사과정을 대행해 원활하고 신속한 허가, 등록을 지원한다.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 중국 화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과학의 메카(Mecca of Cosmetic Science)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회장 조임래)가 지난 7월 4일 아름다운 가게 청주 신봉점에서 ‘2015 아름다운 토요일’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아름다운 토요일’은 전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과 코스메카가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고 재판매된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코스메카의 나눔 문화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