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사회 전반적인 불황에 반해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제약사의 화장품 브랜드 론칭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이에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고 코스메슈티컬 시장은 2014년 약 5,000억 원 규모를 기록하는 등 매년 약 15%씩 성장하는 추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주유미 기자] 지난 5월 26일 창원라이온스클럽(회장 곽병룔)이 함양군 유림면을 찾아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 창신대학교 미용예술학과가 함께해 네일아트, 헤어컷트 등 봉사를 실천했다.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유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봉사는 창원한의원, 한빛한의원, 티아라의원과 창신대학교 미용예술학과가 함께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10여개 의료, 미용 첨단장비를 활용해 노약자와 심신장애인 등을 대상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알리바바가 T-mall(티몰)에 첫 공식 국가관으로 한국관을 오픈하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한국관은 식품과 화장품 등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들과 여행 상품까지 10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한국 기업들의 유통 통로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지만 일각에서는 한국 진출을 위한 ‘보여주기’ 전략일 뿐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기농텃밭 스마트폰 사진콘테스트’의 수상작품을 소개했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는 ‘생태적 삶으로서의 유기농, 그 가치를 담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부터 5회째 개최해왔다.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원 2015 청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뷰티 어드바이저’ 사업을 진행하여 전공 분야 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를 통해 뷰티디자인과 학생들의 취업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매년 교육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전공 실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해 제주관광대 뷰티디자인과에서는 제주지역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양성 배출을 위해 산업체와 공동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산업체와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클레어스코리아가 원조 마유크림으로 알려진 '게리쏭9컴플렉스'의 상표권을 두고 스피어테크와 클리닉스앤드스파를 상대로 낸 침해행위금지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 그동안 스피어테크와 클리닉스앤드스파 측은 에스비마케팅이 게리쏭9컴플렉스의 권리자며 지난해 11월 에스비마케팅으로부터 상표 사용에 대한 허락을 받았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재판부(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는 결정문에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홍세기 기자] 화장품 OEM ODM 기업 코스맥스(대표 이경수)가 '결정화 억제를 통한 액정시스템 기술'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7월 10일 받았다. 화장품업계에서 액정은 사람 피부구조를 모방해 피부와 유사한 구조로 만드는 기술로 피부 흡수가 용이하기 때문에 제품화하려는 시도가 많았다. 하지만 화장품에 적용할 수 있는 액정은 성분 특성상 결정화하려는 경향이 크고 입자가 부푸는 등 제품화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에 NET 인증을 받은 코스맥스의 액정에멀젼 기술(ISLCETM)은 일반적인 화장품 사용기간인 3~4년 동안 결정화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 가능하다. 이를 개발한 코스맥스 연구진은 2년간 약 500회 이상의 실험을 거친 끝에 성공했다. 코스맥스 기술이 적용된 액정 화장품은 올 하반기 브랜드 고객사들을 통해 시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보건신기술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보건기술에 부여하는 인증마크로 NET 인증으로 코스맥스는 향후 3년간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 지원, 해외 기술정보 알선과 제공, 신기술 적용 제품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홍세기 기자] 코스닥 상장사 (주)코스온(대표 이동건 www.coson.co.kr)이 지난 7월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CGMP)에 대한 적합업소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코스온은 국제적 인증기관 SGS에서 ISO22716 인증을 이미 획득한 바 있다. 코스온은 이를 위해 공장 착공단계에서부터 식약처의 CGMP 인증과 해외 ISO22716 인증 기준에 맞춰 화장품 제조 설비와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험생산과 양산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품질관리 기준을 유지해 왔다. 국제표준화기구 화장품 GMP 기준을 적용한 평가기준인 CGMP(Cosmetics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 획득과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국제 표준기준 ISO22716 인증 획득을 계기로 코스온은 국내외에서 최고 수준의 화장품 품질과 공신력, 신뢰도를 인정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식약처 CGMP의 경우 1군, 2군, 3군 모두 인증받은 업체는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코스맥스등에 이어 19번째다. 코스온 오산공장은 지난 3월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으며 기존의 기초화장품(크림, 에센스) 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용석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kr)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브랜드 대표제품의 핵심원료를 추출하는 '생녹차수' 기술(차 생엽으로부터 피부개선에 효과적인 녹차수(Green Tea Water) 제조 기술)의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녹색기술인증이란, 녹색성장 촉진을 위해 사회·경제 활동의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 제품, 사업을 국가적인 차원으로 인정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한 인증제도다. 이니스프리에서 인정받은 '생녹차수(Green Tea Water) 제조 기술'은 브랜드의 대표 제품 라인인 ‘그린티 라인'의 핵심원료를 제조하는 기술로, 제주 무농약 생녹차잎을 압착하여 원료를 추출하는 방식을 통해 기존 대비 이산화탄소 발생을 저감시키며 피부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녹색기술로 인정 받았다. 녹색기술은 기술성과 녹색성을 동시에 갖추어야 인증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화장품 관련 기술로선 아모레퍼시픽만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녹차수'를 핵심원료로 하는 '그린티 라인'의 대표 제품인 '더 그린티 씨드 세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미국환경운동단체인 EWG가 선정한 안전한 화장품 챔피언 브랜드 ‘아로마티카’가 글로벌 브랜드로써의 도약을 위해 국제 표준 규격 ISO-22716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22716는 우수한 화장품의 제조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 표준 규격(CGMP)으로 미국,EU, 일본, 아시아, 중동 등 전세계적으로 인정되는 화장품과 품질 관리 가이드라인으로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 확보, 수출을 위한 글로벌 품질 기준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건 중 하나이다. 아로마티카는 원재료 구매부터 연구, 제조·생산, 판매,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프로세스가 국제적인 품질 기준 하에 이루어져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를 토대로 ISO-22716을 획득해 세계적인 제조 환경을 인증 받게 됐다. 올해 브랜드 론칭 11주년을 맞이한 아로마티카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은 품질 경쟁력을 공인 받게 됐고 이로 인해 대외 공신력과 신뢰성 확립은 물론, 무역 장벽의 해소를 통한 수출력 증대와 해외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한불화장품(대표 임병철)은 약 3년간에 걸쳐 자체 개발한 하이드로라이즈드 펙틴 제조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14년 제3회 신기술인증(NET)을 획득했다. 한불화장품의 신기술 인증 취득은 이번이 세 번째로 2009년 미백신소재인 리포익산 유도체 제조 기술, 2011년 약물전달체인 다중지질캡슐 기술 그리고 이번에 감귤박 펙틴 올리고머를 이용한 피부주름개선 기술로 인증을 획득했다. 한불화장품의 특허 기술이기도 한 '감귤박 펙틴의 올리고머를 이용한 피부 주름개선 기술' 은 감귤 껍질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 다당체인 펙틴에 효소를 이용한 생물전환공정을 도입해 우수한 피부 보습 개선과 피부 주름 생성 억제 활성을 갖는 올리고머 형태의 하이드로라이즈드 펙틴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즉, 비활성 복합다당체인 펙틴을 분자중합도 1.63에서 2.74의 올리고갈락투로나이드(olligogalacturonide)를 포함하는 식물성 펙틴 분해물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피부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의 도입으로 일본, 동남아, 중국 등 화장품의 대외 수출 활
▲ LG생활건강 울산온산공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나리 기자]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울산온산공장이 친환경적인 공장 시스템 구축으로 그린 경영을 추진해 국내 최초로 국제 환경단체인 ‘RSPO’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RSPO(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 지속가능한 팜유 생산을 위한 협의회)’는 샴푸, 세제 등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의 천연원료인 팜유의 무분별한 생산으로 인한 환경파괴를 막고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지난 2003년 글로벌 기업과 환경단체 등이 설립한 국제 환경단체이다. RSPO는 환경을 보호하면서 지속가능한 팜유의 생산을 위해 국제적인 인증시스템을 도입하고 투명성, 법령과 의무의 이행 등 8가지 원칙을 준수하는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현재 유니레버, 바스프 등의 글로벌 기업이 RSPO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LG생활건강이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호주, 뉴질랜드, 유럽 등에서 RSPO 인증 제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는 추세에 주목하고 세계적인 친환경 움직임에 동참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울산·온산 공장에서 친환경 팜유를 사용한 계면활성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