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류아연 기자]미국 내에서 천연 뷰티 브랜드가 각광 받으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야후뷰티는(YAHOO beauty)는 4월 14일 ‘베스트 천연 뷰티 브랜드’(The Best Natural Beauty Brands)를 통해 인기 천연 뷰티 브랜드를 보도했다. 야후뷰티는 “사람들은 천연 브랜드가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며 “자진의 스킨케어를 위해 화학성분이나 독성성분에서 벗어나 피부를 위한 다른 선택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드름이나 잡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적어도 천연 제품들은 기존에 뷰티 제품과 같은 스탠다드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말했다. 또 야후뷰티는 천연 뷰티 브랜드의 합리적인 가격을 주목했다. 야후뷰티는 “천연 브랜드가 비쌀것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가격은 일반적인 스킨케어 브랜드와 동일하다”며 “천연 브랜드를 원한다면 타겟(Target)과 같은 마트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천연 브랜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한국화장품미용학회는 오는 5월 23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2015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제9회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스메틱 마케팅 트렌드의 변화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화장품 산업의 차별화된 트렌드와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 피부 관리 방법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다채로운 주제로 이루어진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열 교수(충남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첫 발표는 김현아 교수(상지대학교)가 '코스메틱 마케팅 트렌드의 변화와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해(gnc퍼시픽), 김주덕(숙명여자대학교), 함주현(암웨이), 양일훈(에스테틱 아카데미), 김봉천·장원선·김경희(성신여자대학교), 김혜련·이은희(서경대학교), 임소희(KH뷰티코리아), 김병관 교수(창원대학교), 지홍근 소장(H&A 파마캠), 김민신 교수(장안대학교), 윤미숙 교수(계명문화대학교), 이은희 교수(서경대학교) 등이 발표와 토론에 나선다. 발표 내용은 ▲온라인 유통 화장품의 인터넷 후기가 소비자 구매 행동에 미치는 영향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원료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한국바스프와 함께 개최한 ‘2015 BASF Global Cosmetic 기술정보 세미나’가 4월 29일 쉐라톤 인천 호텔에서 화장품 기업 대표들과 연구기술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한국 화장품 기업이 세계적인 인정을 받으며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경쟁하는 현 시기를 관망한 대봉엘에스 박진오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 화장품 시장 트렌드와 여기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원료와 기술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다.차이나 마켓 시장 현황과 여기에 맞는 엑티브 성분에 대한 주제로 대봉엘에스 함경만 부장이 첫 스타트를 끊었다. 그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로컬 브랜드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천연 관련 제품이 많은데 많은 부분에서 한국산 제품의 특징을 모방하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저가 시장에서 로컬 업계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중고가 시장에서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는 글로벌 업계와 경쟁하는 것이 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를 위해 주목해야 할 핵심 성분으로는 화장품 성분계 &lsq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류아연 기자]미국에서 지역기반 천연 뷰티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 야후뷰티(YAHOO beauty)는 4월 8일 ‘캘리포니아에서 성장한 장인의 뷰티 브랜드’(Artisanal Beauty Brands Grown in Northern California)를 통해 미국 내 소규모 고품질 브랜드를에 대해 보도했다. 야후뷰티는 “좋은 와인을 생산하는 것만이 북부 캘리포니아가 성장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며 “캘리포니아 기반의 천연 뷰티 브랜드들은 피부에 좋은 식물 기반 성분의 제품을 만들며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aurel Whole Plant Organics’의 설립자인 로렐 섀퍼(Laurel Shaffer)는 “농부의 농장을 방문하면 새로운 제품에 대한 영감을 떠올릴 수 있다”며 “수많은 농부들이 유기농 또는 환경파괴 없는 관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야후뷰티는 현재 성장을 하고 있는 북부 캘리포니아의 상위 3개 천연 뷰티 브랜드를 소개했다. ▲ 미국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올 여름 국내 최초의 할랄상품 전시회가 열린다. 할랄엑스포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정용칠 전 UAE대사, 현 한-아랍소사이어티 사무총장)는국내 기업의 할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국산 농축수산물의 할랄 시장 수출을 통한 지방 농축수산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2015년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할랄상품 전시회인 ‘할랄엑스포코리아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중동,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지역 50개국 이상의 바이어 참가가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의 큰 부분을 차지해온 식품, 화장품, 의약품뿐 아니라 새로운 할랄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관광, 투자, 물류 등 서비스 상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특히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육성해 온 각종 신선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이 함께 전시돼 할랄시장 바이어들을 유혹할 예정이다.부대행사로 열리게 되는 ‘할랄인증기관총회(CB Assembly)'에서는 한국 유일의 할랄인증기관인 (재)한국이슬람교중앙회를 비롯해 AKIM(말레이시아 할랄인증기관), MUI(인도네시아 할랄인증기관), MUIS(싱가포르 할랄인증기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대체요법협회에서 후원하는 아로마관리사 2급 자격증 과정에 대한 강의가 시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누구나 쉽게 전문가, 아로마테라피스트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함으로 한국대체요법협회 서부교육센터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두 군데서 진행된다. ▲ 한국대체요법협회, 아로마관리사 2급 교육 내용 먼저 한국대체요법협회 서부 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오는 5월 16일 1회차가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에 총 3회 진행되며 강사로는 자연힐링연구소의 유중열 소장과 김연호 의학박사가 맡는다. 강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 강의 제목은 ‘인체 해부학’이다. 교육비용은 300,000원으로 교재비 18,000원과 실습비 95,000원은 별로도 지불해야 한다. 자격 검정료는 3만 원이다. ▲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아로마관리사 2급 교육 내용.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진행되는 강의는 오는 5월 28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회차가 시행된다. 5월 28일을 기준으로 매주 목요일 1회씩 강의가 진행되며 유은주 교수와 김연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박창환 기자]DRJ네츄럴이 자연성 유기농 화장품 설명회를 개최한다. DRJ네츄럴과 일신M.K가 주최하는 ‘자연성, 유기농 화장품의 현재와 미래’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한신인터밸리 4층 메모리스에서 4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강연은 DRJ Organics의 Daniel Choi(다니엘 최) CEO가 나선다. Daniel Choi CEO는 △자연성 화장품과 오가닉 화장품은 무엇이 다른가 △화장품 유기농 인증과 세계적 흐름 △오가닉은 왜 틈새 시정이며 앞으로의 큰 흐름인가 등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DRJ네츄럴 유성재 대표는 “정식 제품 런칭 세미나가 아니라 지인들을 대상으로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이해을 공유하는 시간”이라며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공감대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0년 설립된 DRJ Organics는 의사와 피부 전문가를 위한 전문가용 피부관리 제품과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홈케어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09년 USDA(미국 농무성)로부터 유기농 화장품 제조인증을 받았다. DRJ Organics
▲ 제주대학교에서 주최한 유기농 화장품 제조생산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엄지은 명예기자]제주대학교 생물 다양성 기반 천연화장품 산업 인재 양성사업단에서 지난 2월부터 3월에 걸쳐 제주대학교 생물학과와 화학코스메틱스학부 재학생과 관련 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유기농 화장품 생산 전문가 양성과정과 품질관리 교육과정에 관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유기농 화장품 가이드라인과 유기농 화장품 제조 이론과 실습에 이어 화장품 품질 분야 이론과 실습의 내용들로 구성되어 국내 유기농 화장품 산업을 확산시키고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됐다.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1호관에서 열린 2월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유기농 화장품과 품질관리의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순천향대학교 문권기 소장과 바이오엠텍 김정근 대표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 3월에 실시한 유기농 화장품 미생물 교육 강의로 김정근 대표가 초청됐다. 이어 3월에는 유기농(천연) 화장품 미생물 품질관리 교육이 김정근 대표를 초청으로 개설되어 화장품 미생물에 대한 이론과 미생물 배지 제조와 미생물 시험(방부제 중화능 시험과 생균수와 특정…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주성식 기자]캔들(향초)과 디퓨저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소비가 최근 2~3년 간 꾸준히 늘기 시작하면서 이에 대한 화장품 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숍의 경우 일정 금액 이상의 화장품을 사면 사은품으로 끼워 주는 증정용이 아니라 아예 별도의 제품라인으로 구성해 판매하고 있거나 앞으로 취급하려는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 덕분에 국내 캔들과 디퓨저 시장도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수입 브랜드보다 품질은 더욱 뛰어나면서도 가격은 저렴하고 게다가 소비자들의 취향에 부합하는 다양한 아이템까지 갖춘 국내 브랜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기본에 충실한 제품 만들겠다” 허브패밀리는 이같은 국내 캔들과 디퓨저 시장의 성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대표적인 전문 기업이다. 장인으로부터 허브농장을 승계받아 운영하던 이용우 대표가 캔들과 디퓨저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지난 1995년 한 대형마트 MD로부터 “허브를 활용한 방향제를 만들어보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는 수입 아로마 제품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불티나게 팔려나가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뷰티산업 최신 테크닉과 산업 동향 숍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2015 뷰티 학술 컨퍼런스’가 5월 30일, 31일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개최된다. 또 같은 기간동안 60여개 업체가 참여한 '2015 뷰티산업 박람회'가 개최된다. 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가 주최하는 2015 뷰티산업박람회에 기간 중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피부미용 최신 테크닉, 두피관리, 숍경영 등 에스테틱 전문 분야 내용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틀동안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특히 피부미용, 두피 등 관련 단체가 주최하는 다양한 내용의 섹션별로 소개하는 방법으로 참석자들이 관심별로 참여의 폭을 넓힌점이 특징이다. 먼저 5월 30일에는 대한가발협회, 대한두피모발전문가협회, 최미경아로마연구소, 국제족부사협회, 미용경영학술연구협회가 주최하는 컨퍼런스가 aT센터 3층 세계로룸 1,2,3룸에서 열린다. 주요 내용은 임산부 태교 마사지, 가발과 두피관리로 숍 매출 올리는 노하우, 통합대체의학 등이다. ▲ 2015 뷰티 학술 컨퍼런스 세부 계획 5월 31일 컨퍼런스는 3개 룸에서 열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주성식 기자]‘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기업’ 병원 전문 기능성 화장품 ‘메디블록’, 13.2℃ 저온 발효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 ‘스킨퍼버리’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화장품 전문기업 비에스티(BST)가 내세우고 있는 캐치 프레이즈다. 아름답고 건강한 삶이라는 캐치 프레이즈에 걸맞게 비에스티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이들 화장품 브랜드 제품은 모두 황기, 감초, 쑥, 어성초, 유자, 녹차 등 다양한 천연 물질에서 추출한 원료를 활용해 생산된 것들이다. 메디블록, 스킨퍼버리 등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얼핏 종합 화장품 제조판매 기업으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사실 이 회사 이호 대표의 꿈은 비에스티만의 독특한 컬러를 가진 천연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자연 친화적인 제품 만들고 싶어 창업 이는 이 대표가 지금까지 걸어온 이력에서도 어느 정도 엿볼 수 있다. 그는 화장품 대기업에서 11여 년 동안 미생물을 활용한 원료 개발과 (원료의) 안정성, 유효성 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했던 연구원 출신으로 지난 2000년 독립해 지금의 비에스티를…
▲ 정경수 아모레퍼시픽 상하이 뷰티사업장 공장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절대품질을 추구하는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중국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화장품을 중국 전역에 공급해 시장 대응력을 강화할 생각입니다” 아모레퍼시픽 상하이 뷰티사업장을 이끄는 정경수 공장장은 “중국 소비자 피부특성을 반영해 생산된 제품이 중국 전역에 3일 이내 배송되는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실제로 아모레퍼시픽 상하이 뷰티사업장은 중국내 유명 피부과 병원과 연계해 중국인 피부특성을 연구하고 결과를 제품 개발에 반영한다. 또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한 셀(cell) 생산 방식과 중국시장의 급속한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대량 생산 방식 양측 모두를 고려해 뷰티사업장을 운영한다. 정경수 공장장은 아모레퍼시픽 상하이 뷰티사업장이 ‘아름다움을 만드는 세계의 부엌’ 이라며 품질과 안전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친다. 가족이 먹을 음식을 정성스럽게 조리하는 어머니 마음으로 아리따운 구매를 통한 친환경적 화장품 원료와 ISO 등 엄격한 품질관리 매뉴얼에 따라 화장품을 생산할 만큼 이 곳에서 생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