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유통회사라면 대만계 백화점인 대양백화점을 눈여겨 봐야 할 것 같다. 중국 국가통계국 조사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중국 유통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15~20% 정도였으나 대양백화점의 최근 4년간 평균 연성장률은 25~30%에 달한다.…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로레알의 상속녀인 프랑스 부호 릴리안 베탕쿠르(89)가 200억 원에 산 세이셸 섬을 680억 원에 매각해 화제다. 2일 외신들에 따르면 비탕쿠르는 지난 1998년 1,800만 달러(약 200억 원)에 매입한 아프리카 동쪽 바다위 섬나라 세이셸 공화국의 다로스 섬을 최근 6000만 달러(약 678억 원)에 팔았다.…
2012년 런던 올림픽이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에 발 맞춰 기업들도 올림픽 마케팅에 한창이다. 올림픽 주요 참가국을 기준으로 각 나라별 브랜드 베스트셀러 제품을 뽑아봤다.…
국내 최대 수출 상대 국가인 중국의 화장품 시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보다 손쉽게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특히 해마다 국내 업체들의 중국 시장 진출이 증가하는 데 반해 중국 현지 시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컸던 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세이도의 고가 브랜드 ‘끌레드 뽀 보떼’가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모이스처 크림 ‘라 크렘’을 50g당 105만 엔(약 1500만 원)에 판매한다. 또 한정판 외에 보급판 라 크렘 50ml도 출시할 예정이다.
직접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개방형 매장에 미국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고 있다. 개방형 판매는 소비자가 직원의 간섭 없이 제품을 마음껏 사용해보고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소매방식이다. 이 방식은 화장품 전문점 세포라에서 디올 마스카라를 공개진열하고 카운터에 베스트 셀러 코너를 만드는 형식으로 최초 도입 후 다른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필리핀 수입 화장품 시장 규모는 약 5,000만 달러로 지난 3년 동안 연속 증가했다. 필리핀의 화장품 시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꾸준히 성장했으며 젊은층의 상당수가 미용에 투자를 아끼지 않아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색조 화장품의 2010년도 판매액은 약 1억 3,700만 달러로 2006년 대비 46%의 성장률을 보여 필리핀 여성들의 색조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매년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던 한국화장품의 태국 수출이 올해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국내 화장품 수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메이크업, 로션의 경우 올해 1~4월 동안 수출액이 1,54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9.4% 감소했으며 헤어 케어 제품의 경우 동일 기간 동안 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6.8% 감소했다.…
지난해 미국시장에 본격 출시된 BB크림이 기능성을 인정받아 최근 급격한 판매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1년 3월 이후 1년간 백화점을 통해 판매된 비비크림은 총 900만 달러 규모로 올해 3월 기준 비비크림의 뷰티시장 점유율이 2%로 증가했다. 비비크림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7%가 재구매에 긍정적인 응답을 해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