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미백 기능성 화장품(15개사 28종)을 대상으로 미백 기능 성분과 살균보존제 함량을 시험하고 알레르기 유발 물질 사용 여부 등을 비교 평가한 자료를 30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프리미엄 제품과 일반 제품을 모두 판매하는 13개사 브랜드 중 8개 브랜드의 프리미엄 제품에서 일반 제품과 미백 기능 성분과 함량은 같지만 가격은 최대 3.8배까지 차이가 나타난…
오는 10월 14일부터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지난달 27일 여야는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하고 국정감사는 10월 14일부터 11월 2일까지 3주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국정감사 시작일인 10월 14일부터 복지부를 시작으로 식약처, 산하기관 순으로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기초연금 논란으로 진영 전 장관이 사퇴하는 등 핫 이슈가 사회적으로 크게 번지면서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는 뷰티 품평단 ‘휴띠끄인’ 2기가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10월 1일 휴띠끄인 2기 해단식을 열고 5개월간 적극적으로 활동한 10명을 최우수 품평단으로 선정했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100여명으로 구성된 2기 ‘휴띠끄인’은 20대 이상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90여명과 뷰티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인천지역 14개 기업에서 생산된 스킨, 로션, 기능성 크림, 비비크림, 클린징, 염색제품, 남성용 화장품 등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은 향수와 화장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은 향수와 화장품으로 지난해 6907억원 어치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어 피혁 제품이 3869억원, 주류 1545억원, 담배 1472억원, 패션 및 악세사리가 528억원으로 나타났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10월 24일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화장품 연구개발과 기술 동향에 대한 정보를 교환해 세계 화장품 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화장품 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화장품의 세계화를 위한 연구 동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한화장품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화장품학회,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공동주최를 맡았다.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표시제도는 전성분표시제, 광고인증제 등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음에도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 녹색소비자연대 생활안전네트워크가 주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제4차 화장품 포럼'이 오는 10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YWCA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소비자를 위한 화장품의 합리적인 표시방법에 대해 관계, 학계, 기업과 소비자단체 등 활동주체들이 모여…
수입화장품의 판매가격이 통관 가격과 비교해 최대 6.5배 까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현숙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2008~2012년 수입 화장품 표준 통관 실적', '2012년 수입화장품·향수 수입 현황'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 해외 브랜드 업체와 수입 에이전시들이 통관 가격에 비해 3.1배에서 최고 6.5배까지 소비자 가격을 부풀려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아모레퍼시픽 손영철 사장이 최근 영업팀장의 막말 논란 등 ‘갑의 횡포’에 대해 "사과한다"며 머리를 숙였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학영 의원은 10월 15일 국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아모레퍼시픽 영업팀장이 대리점주에게 욕설과 막말을 한 녹취파일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증인으로 나온 손영철 사장을 질타했다. 이에 손 사장은 "제가 잘못 가르쳐서 일어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적절하지 못한 언행에 대해…
레인보우뷰티코스메틱, 초콜릿코스메틱, 뉴스킨코리아, 라프레리코리아, 코스토리, 나뚜라 등 6개사가 화장품법 위반으로 해당품목 광고정지, 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 10월 22일과 25일 화장품법 위반 업체와 행정처분 내용을 공표했다.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해당품목 판매업무정지 1개월을 받은 레인보우뷰티코스메틱는 화장품…
“천연, 한방, 허브, 유기농 화장품부터 이너뷰티까지 R&D 기반을 갖추고 이를 생산할 수 있는 최적합지가 남원이라고 생각합니다”지난 10월 2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남원시가 주최하고 (주)코스인이 주관한 '남원시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2013 화장품 산업 세미나 및 기업유치 설명회'에서 (주)하이솔 박이경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남원시가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설명회와 2013 친환경 화장품 산업 세미나가 10월 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국내 주요 화장품 업체 대표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남원시 원예허브과 박용섭 과장은 '남원시 화장품 집적화 단지 투자유치 환경 설명회'를 통해 남원 만이 가지고 있는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타당성을 강조하며 업체 관계자들의…
한국뷰티산업학회(회장 윤천성)가 오는 11월 1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1층 강당에서 ‘융합 시대를 리드할 뷰티 산업’이란 주제로 2013 한국뷰티산업학회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벤처대 김진숙 교수의 개회선언, 윤천성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최되며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양창영 총장의 축사와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안미려 회장의 특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