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스인은 10월 29일 오전 11시 30분 영등포구 디큐브시티 6층 팬차이나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2013~2014 편집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편집위원들은 화장품 업계와 학계, 지자체, 협회 등 각 분야에서 오랫동안 전문가로 활동해 온 7명으로 지난 8월부터 화장품 뷰티 산업 이슈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과 명쾌한 해설이 담긴 '화장품 칼럼'으로 독자들과 만나 왔다.
인체에 위해한 수입화장품이 적발되더라도 회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의 안이한 사후약방문식 행정처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회수·폐기 화장품 부적합 유형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부적합 사유로 적발돼 회수·폐기 대상 화장품은 지난 2011년 21건, 2012년 14건, 올해 6월까지 5건이 적발됐다고 발표했다.
오는 10월 14일부터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지난달 27일 여야는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하고 국정감사는 10월 14일부터 11월 2일까지 3주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국정감사 시작일인 10월 14일부터 복지부를 시작으로 식약처, 산하기관 순으로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기초연금 논란으로 진영 전 장관이 사퇴하는 등 핫 이슈가 사회적으로 크게 번지면서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는 뷰티 품평단 ‘휴띠끄인’ 2기가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10월 1일 휴띠끄인 2기 해단식을 열고 5개월간 적극적으로 활동한 10명을 최우수 품평단으로 선정했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100여명으로 구성된 2기 ‘휴띠끄인’은 20대 이상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90여명과 뷰티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인천지역 14개 기업에서 생산된 스킨, 로션, 기능성 크림, 비비크림, 클린징, 염색제품, 남성용 화장품 등
화장품 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 손영철 대표가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갑을 관계하의 불공정 거래와 관련 실태파악을 위한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정무의원회는 4일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등 불공정거래행위와 관련해 손영철 아모레퍼시픽 대표를 비롯해 배상면주 배영호 대표, CU 박재구 대표, 애경산업 장우영 상무 등 업체 대표, 관계자 등 기관증인 277명과 일반증인 63명, 참고인 46명에 대한 국정감사 출석요구안을 가결했다.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은 향수와 화장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은 향수와 화장품으로 지난해 6907억원 어치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어 피혁 제품이 3869억원, 주류 1545억원, 담배 1472억원, 패션 및 악세사리가 528억원으로 나타났다.
제18회 2013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총 전시면적 7만6200평방미터에 약 2000여 국제 전시업체가 참여하고 22개 국가관, 단체관이 참가하며 전세계 5만5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까지 예약 현황에 따르면 한국을 비롯해 호주,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등 뷰티 산업의 선진국 22개국에서 국가관, 단체관으로 참가해 전시기간 동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오제세)의 국정감사가 오는 14일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보름간에 걸쳐 실시된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7일 전체회의를 열어 2013년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우선 14일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복지부 증인 신문, 17일 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21일 식약처 국정감사가 진행되며, 22일 부산식약청의 현장시찰, 24일 국민연금공단, 25일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이 론칭 1주년을 맞아 회원고객에게 사은 선물을 증정하는 ‘VDL 드림 백(Dream Bag)’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3일까지 VDL 전국매장에서 3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전 회원고객에게 2만 원 상당의 VDL 인기제품을 담은 ‘드림 백(Dream Bag)’을 증정하며, 현장에서 즉시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이번에 1주년을 맞은 VDL은 지난해 10월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웬디 로웨와 협업해 첫선을…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10월 24일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화장품 연구개발과 기술 동향에 대한 정보를 교환해 세계 화장품 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화장품 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화장품의 세계화를 위한 연구 동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한화장품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화장품학회,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공동주최를 맡았다.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표시제도는 전성분표시제, 광고인증제 등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음에도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 녹색소비자연대 생활안전네트워크가 주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제4차 화장품 포럼'이 오는 10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YWCA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소비자를 위한 화장품의 합리적인 표시방법에 대해 관계, 학계, 기업과 소비자단체 등 활동주체들이 모여…
수입화장품의 판매가격이 통관 가격과 비교해 최대 6.5배 까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현숙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2008~2012년 수입 화장품 표준 통관 실적', '2012년 수입화장품·향수 수입 현황'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 해외 브랜드 업체와 수입 에이전시들이 통관 가격에 비해 3.1배에서 최고 6.5배까지 소비자 가격을 부풀려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 분석 자료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