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홈스파케어 맥스클리닉(MAXCLINIC, 대표 황광석)에서 열여덟 번째 시즌 오일폼 ‘카렌듈라 바이옴 오일폼’을 출시하면서 동시에 10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선론칭 특별 기념 이벤트가 조기 마감해 화제다. 지난 7일 오전 9시에 오픈한 맥스클리닉 카렌듈라 바이옴 오일폼 선론칭 이벤트는 정가 59,000원 상당 제품을 13,90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준비된 한정 수량이 단 하루만에 매진됐다. 이번 행사에선 2,100만 병 판매고를 기록하며 ‘국민클렌저’로 불리는 맥스클리닉 오일폼의 열여덟 번째 시리즈인 카렌듈라 바이옴 오일폼을 저렴한 가격에 미리 만나보고자 구매자가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맥스클리닉의 신제품 카렌듈라 바이옴 오일폼은 TV 홈쇼핑 클렌저 중 유일하게 피부 장벽(TEWL) 개선 효과를 가진 제품으로 기존 시리즈 대비 물세정 대비 4.8배 더 강력한 보습 개선한 점 역시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특히 맥스클리닉 오일폼은 자극 단계가 늘어나는 다중세안이 아닌 오일 to 폼 제형이 한번의 세안으로도 저자극 딥클렌징을 선사해 매 시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애경산업(대표 채동석, 임재영)이 코로나19 리스크에 화장품 분야를 비롯한 주력 사업부문에서 부침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연결기준 2021년 1분기 매출액 1,353억 원(-15.6%), 영업이익 77억원(-38.8%), 당기순이익 81억원(-11.7%)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0~30% 가량이 감소한 수치다. 특히 올해 1분기에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업계가 반등을 이루는데 성공했지만 애경산업의 화장품 부문은 두자리수 마이너스실적을 보였다는 점에서 매우 부진했다는지적이다. 애경산업은 주요 판매 채널이었던 면세점과 홈쇼핑 채널이 여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이라 실적 개선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코스메틱 분야의 매출액은 무려 23% 줄었다. 이에 애경산업은 올해 글로벌 영역 확장과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로 보다 공격적인 사업방향을 추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대표 브랜드들을 앞세워 해외 판로확대를 통한 실적 반등의 전환점을 일구겠다는 전략이다.먼저, 에이지투웨니스(AGE20’s)가 현재 미국 아마존은 물론 대륙별 주요 온라인 플랫폼 입점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12일 뷰티헬스기업 에이비티아시아(ABTASIA)의 자연친화 스킨케어 브랜드 파파레서피(대표 김한균)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권리옹호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토대로 2,000여만 원 상당의 ‘굿레서피박스’ 프로젝트를 실시해 전국 210명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피부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굿레서피박스’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피부 트러블, 아토피 등의 질환이 있어도 피부에 맞는 스킨케어 화장품을 구매할 수 없는 아동·청소년에게 본인이 원하는 기초화장품을 직접 선택하도록 돕고 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파레서피는 이 외에도 수익금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해 국내 위기가정아동 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굿네이버스와 파파레서피는 코로나19 긴급구호 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강원도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76명을 대상으로 ‘굿레서피박스’ 프로젝트를 진행해 이용자 욕구기반의 사업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웅철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올해 1분기 그동안 장기화됐던 매출과 영업이익 부문 적자 축소를 통해 실적 부진 리스크에서 벗어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5월 12일 토니모리가 공개한 ‘2021년도 1분기 잠정실적 공시’에 따르면, 연결 매출액은 27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7.26% 감소한 수치를 나타났다. 이중에서도 눈에 뜨이는 부문은 연결 영업이익 부문으로 영업이익의 적자는 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77억 원 대비 약 58억 원 가량 큰 폭으로 축소됐다. 토니모리 별도 기준 매출은 2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감소했다. 여기에 영업적자는 10억 원을 기록하며 2020년 1분기 이후 가장 적은 적자폭을 기록했다. 올해 3월 1개월 기준 매출액의 경우, 바로 1년 전인 2020년 3월 대비 약 10% 성장률을 보였다. 해외부문과 온라인으로 대표되는 신채널사업부문도 호조를 보이는 추세로 확인됐다. 특히 해외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한 75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온라인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한 42억 원을 기록해했다. 특히 온라인 매출의 경우, 월 10억 원을 돌파하며 15억 원 가까이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휴온스글로벌(대표 엄기안)의 블러썸엠앤씨(대표 김진한) 인수절차가 5월 내로 마무리된다. 5월 12일 휴온스글로벌에 따르면, 지난 3월 26일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블러썸엠앤씨 회생계획인가를 받은 지 1개월 만에 회생절차종결 신청이 마무리됐다. 아울러 인수자금 580억원도 전액 납부된 것으로 확인됐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2월 당시 법정관리를 밟던 코스닥 상장사 블러썸엠앤씨이 공개매각에 나서자 우선협상대상자로 나서며 인수를 공식화했다. 이어 4월 15일 대표이사로 김진한 에이씨티 연구소장을 임명하면서 본격적인 인수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휴온스글로벌은 “회생절차종결이 이달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그룹 전체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러썸엠앤씨는 메이크업 스펀지, 퍼프 등 화장품 소품을 생산, 제조, 수출하는 화장품 부자재 전문 기업이다. 최근 사명도 그룹 경영목적에 맞게 '휴온스블러썸'으로 변경했다. 휴온스글로벌은 블러썸엠앤씨 인수를 통해 에스테틱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해 한다는 전략이다. 에스테틱 사업을 전개하는 자회사 휴메딕스와 화장품, 의료용기 사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화장품 업계에서 친환경 용기 사용과 리필 제품에 대한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파파레서피(대표 김한균)가 화장품 용기 재사용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주)락앤락(대표 김성훈)과 한정판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파파레서피와 락앤락이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리필 스타터 세트’로 락앤락 항균 비스프리 용기와 파파레서피의 베스트셀러 필링 패드 2종(리필용)으로 구성됐다. 식품보관용기와 화장품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식품보관용기의 폭넓은 활용을 알리고 화장품 리필 문화를 자연스레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파파레서피X락앤락 토너패드 에디션’의 구성품 필링 패드 2종은 파파레서피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가지 클리어링 필링 패드’와 ‘캐롯 솔루션 필링 패드’다. 친환경 기획상품의 취지를 살려 파우치 형태의 리필용 제품(35매)으로 각 패드당 2개씩 구성했다. 파파레서피 패드는 자연 성분 추출물을 사용하고 비건 인증을 받은 순면 시트로 제작돼 환경과 피부를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컬래버레이션에 사용된 락앤락의 다회용기, 비스프리는 지난 2019년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하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AI뷰티테크 스타트업 룰루랩(대표 최용준)이 중소기업중앙회의 ‘스마트서비스 솔루션’ 체험전시에 참가해 자사의 AI 스마트 스킨케어를 소개했다. 룰루랩은 이번 전시에서 자체 개발한 비접촉식 인공지능 피부분석 솔루션 ‘루미니(LUMINI)’를 공개했다. 루미니는 영상 분석을 통해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개인의 피부에 맞는 최적의 화장품을 추천해 주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키오스크 앞에 서 있으면 인공지능 기술이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나이를 예측한다. 이후 특수 광(光) 기술로 손쉽게 얼굴 전체를 스캔해 피부를 측정하는 차별성을 줬다. 직접적인 접촉 없이도 피부 측정을 할 수 있다. 모공, 주름, 홍조, 색소침착 등 7개 항목을 측정하고 각 항목에 대한 상태와 피부점수를 알려준다. 이후 측정결과를 기반으로 클렌징, 토너, 아이케어 등 피부에 맞는 8개 항목 제품을 추천한다. 또 문자로 피부측정 결과와 화장품 레포트도 받아 볼 수 있다. 룰루랩은 삼성전자 C-Lap 스핀오프 기업으로 2017년 설립됐으며 AI 뷰티테크 스타트업 기업이다. 한편, 룰루랩이 참가한 이번 체험전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가 ‘…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가 5월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이 독일 더마테스트의 안전성 평가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비디비치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클렌징 명가로서의 중국 내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중국 소비자들은 저자극 등의 안전 성분에 민감하고 독일산 제품이나 독일기관 인증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갖고 있는 만큼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일 더마테스트는 1978년 설립된 세계적인 피부과학연구소로 각 분야의 피부 전문가들이 다양한 과학적 실험을 통해 화장품에 대한 조사와 평가를 진행한다. 테스트 기준과 절차가 엄격하고 까다롭기로 유명해 안전성 인증이 꼭 필요한 더마화장품이나 유아용 제품들이 주로 테스트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디비치의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은 2016년 6월 중국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 제품으로 기획단계부터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분석해 선호하는 제형과 기능, 패키지로 개발됐다. 아미노계열 세정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세정력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바이오뷰티제약기업 아이큐어(대표 최영권)가 자회사 ‘바이오로제트’의 상장을 추진한다. 5월 10일 아이큐어는 이번 자회사의 상장을 통해 “설비 증설자금을 확보하고, 추가된 설비 가동을 통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아이큐어는 지난 2019년말 제약과 화장품 사업의 연결고리로 건강기능식품과 건강기능제품을 선택해 바이오로제트를 인수했다. 바이오로제트는 1986년 설립된 회사로 액상과 정제, 분말, 젤리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강원 횡성군에 500억 원 생산 규모의 신공장을 설립해 생산량 증설에 나선 뒤 2020년 기준 매출액 280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을 달성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뷰티 솔루션 기업 라피끄(대표 이범주)가 5월 3일 자사의 화장료 조성물과 화장품 관련 15건의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특허 등록이 결정된 15건은 ▲라피끄의 핵심기술인 식물체 연화기술이 적용된 화장료의 특성을 결정하는 척도인 경도, 점착력, 탄성력, 응집력, 껌성, 씹힘성, 회복력 관련 특허 7건 ▲연화 식물체를 포함하는 화장품과 이의 제조방법 관련된 특허 7건 ▲염장된 벚꽃을 이용한 화장료 조성물과 화장품 관련 특허 1건 등이다. 라피끄는 꽃잎, 잎과 같은 천연 식물체를 부드럽게 연화해 소비자가 문지르는 힘만으로 피부에 바를 수 있는 '천연식물체 연화기술'(SofTech)을 보유한 기술 기반 K-뷰티 스타트업이다. 라피끄는 해당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작년 기준 누적판매수량 100만 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라피끄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 구로 5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이며 팁스(TIPS)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육성을 맡았다. 지난 4월에는 특허청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우수기술 창업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D.DAY…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바이오 코스메틱 제약기업 HK이노엔(대표 강석희)이 5월 4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 한화투자증권, JP모건이다. HK이노엔은 화장품, 의약품과 식품 등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0년 기준 5,97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각 부문별로 매출은 상승세를 보이며 이번 상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화장품 사업 관련 부문 매출은 지난 2020년 기준 1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인 ‘클레더마’가 조금씩 활력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클레더마’는 현재 한국콜마에 인수된 CJ헬스케어가 HK이노엔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전개한 신사업 분야다. 전체 매출 중에서는 의약품이 5,160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위장약 '케이캡'이 올해 1분기에만 225억 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의약품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수액제 사업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HK이노엔 측은 지난해 완공한 수액 신공장이올해 하반기부터는 정상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현재 신공장은 GMP 승인절차를 밟고 있으며 주로 기초수액 생산을 하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의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가 ‘샴푸엔 없지 라보에 있지, 세상에 없던 두피 스킨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인의 관심거리인 두피 건강을 위해 ‘두피도 피부’라는 관점에서 ‘두피 스킨케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했다. 두피와 탈모 고민에 대한 개인별 맞춤 솔루션도 제안한다. 앞서 티저 영상을 통해 도심 속에 세운 가상의 라보에이치 두피스킨케어연구소 건물을 공개하고 7일에는 캠페인 영상 본편을 선보인다. 영상에서는 아모레퍼시픽 두피 스킨케어 연구의 모든 것을 라보에이치 샴푸 한 병 안에 오롯이 담아 샴푸 자체가 곧 연구소라는 의미를 표현했다. 라보에이치의 어원인 ‘Laboratory of Hair’라는 뜻이 잘 드러나도록 했다. 본편은 라보에이치 두피스킨케어연구소가 최상의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공동으로 연구하는 5개 분야 스토리를 전달한 ‘제품 경쟁력 테스트’편과 두피 진단부터 타입과 상태에 따른 다양한 두피 솔루션과 두피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하는 ‘두피 컨설팅 시스템’편으로 구성했다. 캠페인 영상은 TV 광고와 라보에이치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