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배우 채림이 화장품 사업을 시작한다. 본인이 기획하고 제작한 브랜드를 오는 4월 정식 출시하고 사업가로서 행보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3월 24일 채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싱그러운 젊음을 기꺼이 내 아이에게 바친 엄마들을 위한 브랜드가 될 것입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제품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팬들과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 "4월에 오픈을 한다. 제가 사용하고 싶어서 만들었다"며 브랜드에 대한 짤막한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채림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지난해 12월 이혼소식을 전했다.2018년 SBS예능 ‘폼나게 먹자’에 출연하며 국내 활동을 재개했으며 이후 최근 SNS를 통해 아들과의 일상을 전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정유화학업계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도입한 글로벌 친환경 사업전략 구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LG화학이 화장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를 100% 재활용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3월 23일 국내 스타트업 국내 스타트업 이너보틀(Innerbottle)과 플라스틱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에코 플랫폼 구축’ 도모를 발표했다. 협약에 참여한 이너보틀은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이번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플라스틱 에코 플랫폼’을 구축에 협력한다. 전체 플라스틱 생산부터 사용 후 수거, 재활용까지 포함하는 사업 모델이다. 에코 플랫폼의 구조는 ‘소재(LG화학)→제품(이너보틀)→수거(물류업체)→리사이클(LG화학·이너보틀)’로 압축된다. 즉, LG화학이 제공한 플라스틱 소재로 이너보틀이 화장품 용기를 만들고 사용된 이너보틀의 용기를 회수하는 전용 물류 시스템을 통해 수거한다. 이를 다시 LG화학과 이너보틀이 원료 형태로 재활용한다. 또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픽업 방식의 물류 서비스도 구축한다. 주로 화장품을 다 쓴 소비자가 요청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 그룹의 색조 화장품 브랜드 '슈에무라'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 국내 뷰티 메이크업 시장에 브랜드 출시 16년만이다. 3월 22일 로레알코리아에 따르면, 로레알 슈에무라의 국내 전 사업군은 올해 9월 말을 끝으로 종료를 발표했다. 사업 종료 결정 이유에 대해 회사측은 “글로벌 기업으로로컬 시장의 수요를 기반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정기적으로 검토한 결과, 브랜드 시장 전략을 조정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실제 슈에무라는 그간 자사의 색조화장품에 대한 국내 소비수요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겪었다. 업계 관계자는“슈에무라는 한국 시장에서 크게 경쟁력을 가지지 못한데다, 2019년 일본 불매운동에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색조 화장품 소비가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며 "본사의 경영 효율화 차원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아르나이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지난 17일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한국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브랜드에 집중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극대화하고, 국내 화장품시장 카테고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내 슈에무라 사업을 종료했다"고 국내 사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클린 코스메틱 브랜드 시오리스(SIORIS)가 JYP엔터테인먼트의 투자유치와 함께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와의 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분투자 방식으로 체결됐다.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는이번 투자협약에 대해 “자사의 첫 뷰티 신사업에 적극 관심을 갖고 제품의 기획과 개발에 같이 하겠다”는 의사를 전하며, 홍보 모델은 물론 투자자로써 시오리스의 국내외 마케팅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연의 좋은 성분과 정직함을 오롯이 피부에 전달하겠다는 시오리스의 클린뷰티 철학이 JYP의 가치와 잘 부합된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시오리스와 JYP는 지속 가능한 자연을 위해 친환경 포장 용기와 비건 화장품 개발 등에 함께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 K-뷰티의 급성장과 더불어 글로벌 클린뷰티의 인기가 가중되고 있는 만큼 시오리스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시오리스는 이번 JYP의 투자 유치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마케팅 강화에 나설 계획이며 시오리스의 제품들은 온라인 자사몰을 비롯해 오프라인으로 ▲롭스(전지점) ▲시코르(24개 지점) ▲올리브영(…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모레모와 함께 청담동 연예인 헤어스타일링 비법 배워보세요."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의 감성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가 아이돌, 영화배우, 가수 등 유명 연예인들의 성지로 손꼽히는 청담동 헤어샵 '이유' 주희 대표원장을 초대해 모레모 제품을 이용한 '헤어케어 노하우'와 곰손도 금손으로 만들어 주는 '연예인 헤어스타일링 비법 大공개 모레모 클래스'를 3월 22일 '클래스101'에서 오픈한다. 이번 행사는 모레모와 국내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1위 '클래스101'(대표 고지연)가 개최하는 제휴행사로 3월 22일부터 모레모 헤어케어와 헤어스타일링 비법이 담긴 프리미엄 강좌를 클래스 101의 회원에 한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해당 클래스는 1강 집에서도 준전문가급으로 헤어케어 하는 법, 2강 곰손도 금손되는 헤어 스타일링 비법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레모 제품과 클래스 패키지를 최대 63%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모레모 클래스에는 '헤어리프터V'와 '컬링에센스S', '라이트 애즈 에어', '카페인바이옴 샴푸 중건성용', '카페인바이옴 샴푸 지성용', '딜라이트풀 오일' 등의 모레모 제품이 클래스별로 사용…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천연 화장품 원료와 식품 원료 소재 개발, 공급 전문업체인 (주)비에스티가 중국 최대 화장품 원료 전시회인 '2021 PCHi'(Personal Care and Homecare Ingredients)에 참가한다. 지난해PCHi는 코로나로 연기가 되었으나 2021 PCHi는오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심천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비에스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잔탄검보다 뛰어난 사용감과 점증효과를 가진 ‘천연점증제’ 등신규 개발 제품을 비롯해 기능성화장품 원료 샘플 17종(자극완화제, 항여드름제, 항비듬제, 항균제, 자외선차단제, 미백제 등), 천연 보존제 샘플 4종 등 천연 원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글로벌 천연 원료 회사 이미지 구축과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화장품원료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하남시(김상호 시장)가 지난 3월 17일 화장품 전문기업 (주)파우(최미화 대표)에서 5,52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들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제품은 아이크림 2,400개와 비비크림 252개를 포함해 총 2,652개에 달한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미화 (주)파우 대표, 하남백년 로타리클럽 김형곤 회장, 하남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문병용 센터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최미화 (주)파우 대표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는 말과 함께 “이번 기탁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시 뷰티 산업을 이끌며 따스한 나눔에도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파우는 하남시 미사 현대지식산업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2년 연속 화장품 기탁을 통해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의료용 고무 제조유통업체 삼성의료고무(정재학 대표)가 프리미엄 마스크팩 브랜드 '듀오케이'를 론칭했다. 이번에 선보인 '듀오케이' 브랜드의 첫 제품은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 극대화가 핵심이다. 주요 제품은 미백 기능성화장품 수분 마스크팩인 '듀오케이 프리미엄 스킨 리커버 앤 브라이트 페이셜 마스크 솔루션 넘버원 위드스네일 앤 히알루론산'이다. 일명 ‘두옥이 마스크’로 알려진 이 제품은 기존 1세대 부직포 마스크가 아닌 탁월한 밀착력과 보습 효과를 지닌 3세대 바이오 셀룰로오스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피부 끈적임을 개선한 프리미엄 올인원 마스크로도 알려졌다. 백미꽃 추출물 특허성분인 델마 클레라(Derma-Clera), 허브 6종 특허 성분 Greenol H가 적용되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미백 기능성 원료인 나이아신 아마이드가 피부 톤을 밝게 한다. 여기에 달팽이 점액 여과물, 히알루론산과 제2의 피부로 불리는 신소재 자연 유래 바이오 셀룰로오스 시트와 결합해 피부 수분 공급과 보습 효과를 극대화해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는 화해 20가지 유해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이다.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천연, 유기농 화장품 OEM 전문기업 ‘스킨큐어’가 온디맨드 코스메틱 제조 플랫폼 ‘뷰티메이커스’와 OEM 제조 확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스킨큐어가 가지고 있는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제조 기술과 뷰티메이커스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플랫폼을 연합해 글로벌 천연, 유기농 화장품 OEM 시장을 선점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스킨큐어는 COSMOS ORGANIC, NATURAL 인증이 가능한 토너, 로션, 세럼, 에센스, 클렌징 오일, 페이스 오일 등을 뷰티메이커스에 제공하고 뷰티메이커스는 글로벌 플랫폼에 속해 있는 바이어들에게 스킨큐어의 천연, 유기농 제형을 제안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안으로 협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뷰티메이커스 유승혁 공동대표는 “뷰티메이커스가 가지고 있는 양질의 글로벌 플랫폼과 스킨큐어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 OEM 제형이 결합으로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 스킨큐어 홍원기 마케팅 총괄팀장은 “이번 협약으로 스킨큐어만의 독자적인 천연, 유기농 화장품의 우수성을 뷰티메이커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보다 빠르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빠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주)엑티브온(조윤기 대표)과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환주 이사장)가 기업과 지역간의 상생 도모를 골자로 하는 '화장품산업 관련 소재원료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업은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남원과 지리산권 자원식물 발굴과 같은 연구개발과 사업화 협력을 통한 상호 상생협력을 지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엑티브온은 소재원료 개발과 사업화 방안을 실행하고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는 자원식물 발굴과 관련 원료 개발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남원 지리산권 자원식물 이용 소재원료개발 공동연구와 시험 분석 협력에 관한 사항 ▲남원 지리산권 자원식물 기반 소재원료와 제품 사업화 협력에 관한 사항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정보 교류에 관한 사항▲‘지리산, 아름다운 공감 네트워크’ 실천과 확대에 관한 사항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 있다. 엑티브온 관계자는 "남원과 지리산권 식물자원을 기반으로 한 천연화장품 소재와 원료를 연구하고 기술지원으로 활용하는데 발판이 될 것이다"며, "산림식물자원의 연구와 보전 뿐 아니라 식물을 활용한 가치를 창출하는 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19일 오전 9시 서울시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2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20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LG생활건강은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2.1% 성장한 7조 8,445억 원, 영업이익은 3.8% 증가한 1조 2.209억 원, 당기순이익은 3.2% 증가한 8,131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정관 변경 승인에는 지난해 11월 더페이스샵을 흡수합병함에 따라 회사의 목적에 가맹점 사업과 체인사업을 추가했다. 이사 선임에는 사내이사에 김홍기 LG생활건강 CFO 부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하범종 (주)LG 재경팀장 부사장을 각각 재선임했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11,000원, 우선주 1주당 11,0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고 원칙을 고수하며 사상 처음으로 3개 사업 모두 국내 1위를 달성하는 의미 있는 업적을 달성했다”며 ”여전히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불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 나눔 캠페인의 일환인 '매칭 기프트(MatchingGift)' 제도를 통해 111개 기관에 1억 5,000여만 원을 기부했다. 매칭 기프트는 연간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같은 기관에 사회공헌 기금을 기부하는 제도다. 매년 연말정산 시점에 개인이 전년도 기부한 내용을 제출하며 매칭 기프트를 신청하면 회사에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올해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225명이 신청했다. 심사를 거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등 총 111개 기관에 149,882,937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기관별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장 오정화 상무는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나눔 캠페인이다"며, "아모레퍼시픽은 계속해서 임직원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활동들을 다방면으로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