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아트 마스크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SNP화장품에서 새로운 마스크팩 라인을 공개했다. SNP화장품이 새로이 선보인 ‘SNP 베이징 오페라 마스크’ 라인은 경극 가면을 형상화한 인상적인 디자인의 아트 마스크팩이다. 이미 동물 얼굴 모양의 ‘SNP 동물 마스크팩 4종’으로 주목받은 만큼 출시 전부터 국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이 쏠렸다. SNP 베이징 오페라 마스크 라인은 지난 3월 26일 출시된 베이징 오페라 아쿠아 마스크를 시작으로 베이징 오페라 워터풀 마스크와 베이징 오페라 브라이트닝 마스크가 추가 라인업 되며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사용 시 경극 가면을 쓴 듯한 모습이 리얼하게 연출돼 비주얼이 인상적이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제품의 모양 외에도 성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베이징 오페라 마스크에는 천연 코코넛 성분을 바탕으로 한 고농축 에센스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부족한 수분을 단시간에 효과적으로 채워 준다. 일명 ‘포청천 마스크팩’으로 불리는 베이징 오페라 아쿠아 마스크와 워터풀 마스크는 수분집중보습이 가능하다. 반면 붉은빛 얼굴이 화려한 브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마스크팩 전문기업 씨앤텍(대표 박한욱)은 12월 12일 11시 경기도 평택시 모곡동 송탄공단 내 위치한 평택 CGMP 신공장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월 완공된 평택 신공장은 주요 생산 설비가 갖춰진 본동을 비롯해 기술연구소가 들어선 연구동, 파우치동, 기계동 등 모두 네 개의 건물로 이뤄져 있다. 특히 화장품 믹서 8대, 염모제 믹서 2대, 충진포장라인 35개 등 주요 설비가 갖춰져 있는 본동에서는 씨앤텍의 주력 제품인 마스크팩에서 스킨케어, 클렌징, 헤어&바디 케어, 핸드&풋 케어, 염모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이 생산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은 300여 명에 달하는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외빈의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연구동과 생산시설 등에 대한 견학, 평택공장 이민구 공장장의 준공 과정 브리핑, 공장 준공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씨앤텍이 생산하는 유아용품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개그맨 정종철씨의 재치 넘치는 특별강연과 연구소 직원들의 노래, 춤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돼 신공장 준공식을 자축하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일진건설산업㈜(대표 신효원)은 GMP 생산전문 시공업체로 최첨단 시스템과 화장품이라는 품목에 걸맞게 건축 디자인을 중요시,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 독보적으로 선점 시장을 구축 하고 있다. 일진건설산업은 GMP 인증 획득을 위해 최첨단 화장품 제조시설과 설비를 건설하는 GMP 공장건축 전문 시공회사로 국내 시공업체 중 가장 많은 수의 GMP 공장을 건축하면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CGMP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하는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기준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요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EU,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화장품 수입허가 시 GMP 또는 ISO 22716에 준하는 기준에 따른 제품제조, 관리를 요구하고 있다. 일진건설산업, CGMP 전문 시공업체로 도약 ▲ 일진건설산업이 시공한 코스메카코리아 ISO GMP 음성공장. 일진건설산업은 EPC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최첨단 GMP 공장 분야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에서 조달, 시공, GMP 인증획득까지 모두 원 스텝 시스템(one step system)을 제공, 주목 받고 있다. 첫 시공에 참여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프라이믹스윤성은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구축, GMP 다양한 분야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회사다. 일본 믹서 전문 제조업체(연구기, 생산기) 프라이믹스와 국내 믹서와 관련 부대장치 제작업체 윤성F&C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판매전문회사다. 프라이믹스는 1929년 크롬도금 업체로 설립된 뒤 1949년 일본 최초로 호모믹서 개발에 성공한 8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회사다. 사명은 기존 특수기화공업주식회사(TOKUSHU KIKA, T.K)에서 2005년 프라이믹스로 변경했다. 프라이믹스윤성은 화장품을 비롯해 식품, 에너지·환경, 전자재료, 의약품, 화학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고 있다. 고객사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나아가 일본 믹서 메이커인 프라이믹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한국의 경쟁력있는 윤성F&C의 제조 기술을 한국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지난 2012년 8월 프라이믹스윤성을 설립했다.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는 화장품 분야에서 크림, 샴푸, 아이쉐도우, 립스틱 등 고객사들의 고품질 화장품 제조를 위해 오랫동안 함께하며 신뢰와 품질력으로 만족을 주고 있다. 프라이믹스윤성에서는 기초 화장품 제
▲ 이날 행사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충북화장품산업 기술지원사업 성과 전시회’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창규 기자]서원대학교 화장품기업지원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충북 화장품 뷰티 산업의 세계화’에 대한 세미나가 4월 29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청주 라마다플라자 호텔 3층 직지홀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 앞서 행사장 입구에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충북화장품산업 기술지원사업 성과 전시회’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환영사를 통해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은 “경제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고안하고 있는게 현실이다”며 “이를 위해 지역 주도의 특화 전략산업 분야의 중소, 중견기업 성장과 글로벌화로 경제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원대학교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 ‘지역 중소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창조교육 실현을 통한 지역 선도 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북 화장품 뷰티산업의…
▲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회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코스메카코리아는 단순한 주문자 생산방식인 OEM, ODM을 뛰어넘는 글로벌 베스트 OGM 컴퍼니의 비전을 갖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013년 3월 중국 강소성 소주시 오중경제개발구에 법인설립 후 준비해 온 코스메카 소주공장은 지난 4월 14일 화장품 위생, 생산허가를 받았고 마침내 지난 5월 27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첫 발을 뗐다. 연면적 1만267㎡ 규모, 창고는 5000㎡ 규모로 제조량은 일일 250~300톤, 총 27개 생산라인으로 월 400만개를 소화할 수 있는 소주공장은 자본금 500만달러, 총 1000만달러를 투자해 설립됐다. 코스메카 소주공장은 지난 4월 14일 중국 강소성 위생국으로부터 화장품 위생허가를 받았으며 소주공장의 생산품목은 스킨케어, 헤어케어, 비비크림, 파운데이션,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립류, 밤류, 특수화장품류 등 다양한 제형을 생산할 수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국내에서만 100여명이 직접 현지로 날아가 코스메카 소주공장을 견학했고 중국 현지의 기업인들도 100여명 가량 참석해 모두 200여명이 최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창규 기자]“중국은 보습, 미백, 안티에이징과 같은 기능성 화장품, 대만은 보습을 위한 메디케어 제품(의약화장품), 필리핀은 미백 화장품 등의 제품이 인기가 높다” 4월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102호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순천향대학교 RIC센터, 코스인이 주관한 ‘2015 국제 화장품 신소재 신원료 동향 컨퍼런스’에서 첫 번째 기조강연자로 나선 변상요 아주대학교 화장품학과 교수는 “아시아 국가들의 화장품 선호도를 보면 기후와 같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변 교수는 ‘아시아 화장품소재 동향과 한방 신소재 개발을 통한 한방 화장품 국제화’란 주제로 국내 화장품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국가별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먼저 화장품 시장 세계 2위이자 고속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는 중국에 대해서는 중의중약문화 기초의 천연약재를 이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을 꼽았다. 그 예로 마유크림과 같은 기능성 제품을 꼽았다. 이어 대만의 경우 더운 날씨 탓에 에어컨 냉방과 잦은 세안 때문에 보습에 신경을 많이 쓰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준형 기자]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2015년 '해외 화장품시장 정보 조사' 공동수행기관 선정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해외 화장품시장 정보 조사 사업' 추진방향을 기 수행사업의 내실화로 정하고 업계 요구사항을 반영해 심층조사 강화와 조사국가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먼저 중국, 일본 등 아시아 10개 국가를 대상으로 매월 국가별 트렌드와 이슈, 인기제품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아시아 코스메틱 포커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발간할 예정으로 현재 공모를 마감하고 구두평가를 앞두고 있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심층적으로 조사·분석하는 '해외 화장품시장 소비자 심층조사' 사업의 경우 사업수행기관을 오는 2월 23일 공모 접수를 마감하고 서류와 구두평가를 통해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올해에는 호주, 말레이시아, 베트남 국가를 대상으로 현지 소비자의 기초·색조화장품, 헤어제품의 사용행태와 한국산 화장품 인지도, 개선방향 등을 설문조사, 전문가 인터뷰, 좌담회 실시를 통해 국가별 니즈를 파악함으로써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 온라인 화장품 수출 가이드북(www.kcii.re.kr/kocei) 메인화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중국, 일본, 미국 등 국가별 수출 절차를 온라인상에서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수출 가이드북’ 홈페이지가 오픈돼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성공적인 해외 수출에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화장품산업 종합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원과 EC21이 수행한 ‘온라인 수출 가이드북’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통해 손쉽게 열람과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작된 ‘온라인 수출 가이드북’에는 현재 교역 규모 및 수출 확대 가능성이 우수한 국가인 중국, 일본, 미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러시아,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총 11개 국가의 국내 수출절차, 현지 수입절차, 화장품 규정, 상표등록 등 정보가 정리되어 있다. 특히 수출 시 각 단계별 필수 서류 관련 샘플도 해당 사이트를 링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나리 기자]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대한화장품협회가 후원하는 ‘제4회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가 오는 11월 20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연구원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화장품 산업 종합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원이 2014년도에 추진한 해외 화장품 시장 정보조사사업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외 화장품 시장 정보조사 사업 결과인 △온라인 수출 가이드북(중국, 미국 등 11개국 및 할랄 인증 기관) △특허 및 상표 정보시스템 구축(1차년도/한국, 미국, 일본, 유럽, 중국) △해외 화장품시장 소비자 심층조사(중국, 일본, 태국) △아시아 10개국 시장 동향(중국, 일본, 인도, 대만, 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총 4주제로 구성돼 발표된다. 신현두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국내 기업들이 진출을 희망하는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화장품 시장 정보, 소비자 심층 정보조사, 특허, 상표 정보 등을 업계에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화장품의 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박일우 기자]이슬람 국가를 타깃으로 세계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한국 기업들은 말레이시아의 할랄 화장품 트렌드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10년 말레이시아 정부가 할랄 화장품 기준을 도입한 이후 말레이시아 수출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발간한 아세안 코스메틱 포커스 9월호에 따르면 인구의 60%가 무슬림인 말레이시아 화장품 시장은 할랄(Halal) 인증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이런 가운데 2010년 6월 말레이시아 정부가 할랄 화장품(Halal cosmetics) 기준을 공식적으로 도입한 이후 올들어 지난 1/4분기에 약 1570억원의 할랄 화장품이 수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말레이시아 대표적인 할랄 인증 기관인 JAKIM(The Department of Islamic Development)은 화장품 뿐 아니라 물류, 운송, 식품 등에 이르는 여러 분야에서 할랄 표준을 만들어 왔다. 특히 JAKIM의 인증은 할랄 인증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고 있어 한국 기업들이 JAKIM의 인증을 받는다면 단순히 아시아 시장의 수출 확대를 넘어 무슬림 소비자까지 그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신동훈 기자]아리바이오가 제2공장 준공식을 마치며 천연암반수 제조설비를 완벽하게 갖추게 됐다.지난 5월 29일 경북 울진에 위치한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2층 중회의실에서 아리바이오 제2공장 준공을 기념하는 준공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리바이오 성수현 대표를 비롯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김창곤 원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김동성 소장, 울진군 김경원 부군수 등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이날 행사를 빛냈다.신축된 제2공장은 아리바이오 천연암반수를 제조하는 공장으로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내 위치해 있고 제2공장의 가동으로 신기술 개발과 더불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아리바이오 천연암반수는 단순한 미네랄워터가 아닌 천연미네랄이 건강과 신체 기능에 미치는 기능을 연구해 제조되는 기능수이다. ▲ 왼쪽부터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김창곤 원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김동성 소장, 경상북도 동해안 발전추진단 이두환 단장, 아리바이오 정재준 박사, 아리바이오 성수현 대표, 울진군 김경원 부군수, 김형철 죽변 면장, 전 대한의사협회 이사 이재호 박사. 아리바이오 성수현 대표는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