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성년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마녀공장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은 아동양육시설과 위탁가정으로부터 보호가 끝나고 홀로서기를 앞두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응원하고그들에 대한 잘못된 시선과 미디어 인식에 문제의식을 갖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 마녀공장 고객들도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성년의 날 사용 가능한 ‘전 품목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당일 공식몰 매출 전액은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해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생활안정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기부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녀공장 공식 계정에 업로드된 아름다운재단 열여덟 어른 캠페인 미디어 인식 개선 프로젝트 영상을 보고해당 게시물에 친구 계정 태그와 함께 공감과 지지의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 ‘히더 카밍 에센스 패드’ 본품을 증정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성년의 날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알로에추출물과밭벼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와약학적 조성물 특허가 미국에서 등록됐다. 최근 미국에서 클린뷰티, 비건 원료를 넘어 클린하면서도 고효능 혹은 멀티 효능을 갖춘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민텔에 따르면, 소비자의 44%가 검증된 효능을 가진 브랜드를 신뢰하는 ‘스킨텔렉추얼(피부 Skin+지식인(Intellectual)’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피부 지식인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클린하고 친숙하면서도 자신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효과가 있는 성분을 제시해야 한다. 이번 특허 제품은 제주의알로에, 밭벼, 백년초, 에키네시아와차조를 활용해 멀티 효능을 타깃으로 효능을 극대화한 기술을 접목한 콤플렉스(Complex) 원료이다. 수분, 보습과 관련된 모든 천연보습인자를 활성화해 수분으로 피부장벽 탄탄하게 하고천연 액티브 성분인 치코르산을 함유하고 있어 염증인자 발현을 저해하고 피부장벽을 보호하는데 탁월하다. 제품명은 제주 액티브 콤플렉스(Jeju Active Complex)로 미국 뿐아니라 한국, 유럽, 태국과인도네시아에서도 등록이 완료된 상…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뷰티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김유진)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0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6억 원이었던 전년 동기 대비 약 7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매출은 631억 원,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3%, 99.6% 늘어나며 지난해 1~4분기 내내 이어진 흑자 기조를 올해에도 이어갔다. 회사 실적 개선과 함께 연결 기준 순현금 규모도 2022년 말 대비 65억 원 증가해50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그간 경영 효율화에 집중해온 에이블씨엔씨의 재무구조가 개선되며 매출 증가가 실적으로 직결된 것으로 분석된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2021년 김유진 대표 취임 이후 자회사들과의 사업 결합, 고정비 절감과재고 관리 건전성 개선, 유관 조직 통합과개편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전략을 펼쳐왔다. 특히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해외에서의 매출이 지속 증가하며 실적 개선이 가속화되고 있다. 일본 법인은 주력 브랜드인 미샤를 중심으로 드럭스토어 채널을, 미국 법인은 북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을 공…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한국콜마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하며 낮아진 시장 눈높이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한국콜마는 1분기 연결 매출이 4,8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1억 원으로 7% 감소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실적 하회의 주요인은 자회사(연우, HK이노엔)의 부진과 일회성 비용(생산인력 인센티브 15억 원, 선제품 수요 급증에 따른 원재료와 용역비 16억 원, 감사부대비용 7억 원 등 총 38억 원)이 반영된 영향이다”며, “지배주주순익은 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는데, 금융수지 악화(환율, 이자비용 21억 원), 기타비용(기부금 6억 원) 등의 영향이다”고 설명했다. 1분기 한국콜마의 국내 ODM, 해외 ODM, HK이노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2%, 3% 성장했다. 용기는 505억 원을 반영했다. 국내 ODM(별도)은 매출이 2,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35억 원으로 6% 줄었다. 박 연구원은 “2월부터 두 자릿수 고성장 중이며주요 고객사 비중이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물미역 머릿결 마법사 '모레모'가 헤어샵 막내로 빙의한 118만 유튜버 개그우먼 '강유미'와 함께 15일저녁 8시 첫 단독 올리브영 라이브를 진행한다. 글로벌 뷰티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헤어케어 브랜드 '모레모'가 역대급 용량과 최대 이벤트로 구성한 라이브 특가템 4종추가 혜택 라이브방송을15일저녁 8시부터 한시간 동안 올리브영의 뷰티 라이브커머스 '올영라이브'에서 공개한다. 이번 '올영라이브' 라방은 유튜브에서 제2의 개그 전성기를 맞이한 118만 인기 유튜버, 개그맨 '강유미'가 게스트로 참여해실제 헤어샵 막내처럼 롤플레이를 펼치며 특유의 연기력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모레모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화피앤씨는 올리브영은 물론 국내외 H&B스토어, 유럽과북미 진출 활성화 등 판매 채널을 다각화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으며탄탄한 브랜드 입지과 충성고객을 바탕으로 올리브영과 첫 라이브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화피앤씨는 첫 단독 올영라이브 기념해역대 최다, 최대 특가를 준비했다. 63만 스타일리스트 유튜버 '앨리스펑크'가 PICK한 NO.1 국민 트리트먼트 '미라클 2X 트리트먼트 블루밍…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3 세계피부연구학회(ISID 2023)에 참가해 설화수 심포지엄(Skin Epigenetics – Sulwhasoo Symposium)을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는지난 11일 실시한 심포지엄에서피부 후성유전학(Skin Epigenetics)을 주제로 그동안 이어온 연구 성과와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가한 존스홉킨스(Johns Hopkins) 의과대학 피부과 강세원 교수는 ‘Epigenetic landscape of Skin Aging’을 주제로 발표했다. 피부 노화의 후성 유전학적 연구 흐름을 소개하고'후성유전학 관점에서 광노화 피부의 약리학적 조절 가능성'을 연구한 내용을 공유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김규한 박사는 'Advanced epigenetic regulation for skin anti-aging'을 주제로아모레퍼시픽의 후성유전학 연구 사례 네 가지를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후성유전인자 네트워크(ceRNA network) 분석 기반 진세노믹스(BIOGF1K)의 항염 효능 기작 연구 ▲EGR3의 후성유전적 기작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스맥스가 본격화된 리오프닝 효과를 기반으로 올해 1분기 시장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리오프닝 효과는 이제 시작인 데다 2분기부터 이익 모멘텀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판단에 하나증권은 코스맥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추정치 상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20% 상향했다. 코스맥스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 4,033억 원, 영업이익 13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 상승한 것으로컨센서스를 각각 5%, 13% 상회했다. 영업 단에 국내 대손상각비 34억 원, 미국 오하이오법인 폐쇄 관련 비용 10억 원 등 일회성 비용 44억 원을 감안, 1분기 이익 체력은 180억 원을 넘어섰을 것으로 보인다는 게 하나증권의 분석이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컨센서스 상회의 주요인은 리오프닝 효과로 가장 규모가 큰 국내 법인이 두 자릿수 성장한 데 기인한다”며, “1분기는이제 마스크를 벗었을 뿐이다”는 점을 짚었다. 올해 1분기 코스맥스의 국내, 중국, 미국, 동남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18%, -39%, +42%를 시현했다. 이 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제주에서 K-뷰티 산업의 신성장을 위한 미래 혁신기술 개발 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와 제주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12일 제주벤처마루 10층 컨퍼런스홀에서 문용석 제주TP 원장, 김동전 제주대 부총장, 방승찬 ETRI 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뷰티 산업 퀀텀 점프를 위한 바이오-ICT 융복합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에서 주도해온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구축사업’과 이에 따른 맞춤형화장품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세 기관은 앞으로 바이오와 ICT 분야 기술교류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주도내 K-뷰티 산업의 퀀텀 점프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K-뷰티 분야 바이오-ICT 융복합 기술협력 체계 구축과운영▲제주도 내외 화장품 산업 분야 디지털전환 공동사업 기획과공동 수행▲빅데이터, AI, XR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인력 양성사업 기획 공동 추진▲빅데이터 기반 맞춤형화장품 플랫폼의 성과 확산 등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창립 23주년을 맞은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OD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미래 도약을 위한세가지 과제로 디지털 대전환과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 정착을 제시했다.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회장은12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한창립 23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위기 속에서도 어려움을 발판삼아 성장을 이룬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주한 과제를 담대하게 받아들이고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밝혔다. 조 회장은 미래 도약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세가지 과제로 디지털 대전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 정착을 제시하고과제 달성을 위해 온 직원이 마음을 모아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지난 10월 선정된 ‘K-스마트등대공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신호탄이다”며, “개발, 영업, 생산, 품질 등 전 분야에 걸친 디지털 혁신화를 이뤄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유래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이소이 슈퍼위크(ISOI SUPER WEE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아이소이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슈퍼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구성했다. 특히 피부별 고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나눠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은 물론아이소이의 인기 상품들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풍성한 구성으로 마련했다. 제품 구매 시 추가로 제품을 증정하는 ‘원앤원(1&1)’ 행사와 제품 구매 시 동일한 제품을 제공하는 ‘원플원(1+1)’ 행사 등 동일 라인의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슈퍼특가의 대표 상품인 ‘블레미쉬 케어 업 세럼(잡티세럼)’은 원앤원(1&1) 혜택으로 70ml 대용량 구매 시 35ml를 추가 증정한다. 잡티세럼은 아이소이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올리브영 에센스·세럼 부문 10년 1위, 아이소이 자사몰 14년 연속 최다 판매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장벽, 수분, 진정 3중 동시 케어가 가능한 ‘모이스춰 닥터 크림(장수진 수분크림)’ 역시 원앤원(1&1) 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2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122억 원, 영업이익 10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영업이익은 69% 감소한 것으로 낮아진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실적이다. 전사 영업이익률은 3.3%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1%p 낮아졌다. 고마진 수입 브랜드 계약 종료로 해외 패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 급감했고비효율 소싱 사업 정리(1Q22 관련 매출 기저 150억 원), 일회성 인건비(격려금 50억 원) 집행이 이뤄진 탓이다. 패션(별도) 매출액은 1,34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감소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수입, 자체 브랜드 성장률은 각각 -34%, -20%로 추산된다. 단, 국내 브랜드는 데이즈 기저 제외 시 자체 여성복(VoV, g-cut 등)은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을 이뤘다. 톰보이 매출액은 30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제주기업들에게 보다 수월하게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기술이전 단계별로 고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기술사업화 커넥트 프로젝트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13개 내외의 수혜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하나로제주TP, 충남테크노파크, 특허법인세신, 리온IPL이 참여한 충남컨소시엄이 함께 수행하고 있다. 제주TP는 기술이전 예정이거나 완료된 기업 또는 기술이전 후 사업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한다. 단계별로 ▲기술이전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신사업 발굴과 제품 차별화 컨설팅, 사업타당성 검토, 기업 맞춤형 기술로드맵▲기술이전을 받고 있는 기업은 기술평가와 해외기술 도입 컨설팅, 기술이전 심층협상과계약▲기술의 사업화 과정에 있는 기업은 기술적 애로사항 해소와 사업화 컨설팅, 글로벌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주TP는 외부 전문가와 함께 컨설팅부터 기술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