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채널이 유통업계에서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1월 18일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최근 추진하고 있는 옴니채널을 성공시킨다면 아마존 같은 글로벌 유통기업과 견줄만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미 롯데는 오프라인 매장과 스마트폰을 연동하는 옴니채널 서비스를 구축해 놓고 있다. 롯데회원이 롯데백화점 매장에 들어서면 그 날 화장품 브랜드 매장 할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 준다.
유기농 화장품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유기농 인증기관 다양성과 국내 유기농 화장품 고시에 관해 대표적 유기농 인증기관에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지난 11월 8일 코스인이 주최한 2014 국제 유기농 화장품 컨퍼런스에서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유기농 인증기관인 바이오그로 지정기술국 아키코 니콜스(AKIKO NICHOLLS) 국장과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유기농 인증기관 컨트롤
지난 9월 더샘은 베스트셀러 라인인 하라케케 라인의 신제품 '하라케케 탄력씨앗 크림'을 출시했다. 출시된지 두 달밖에 안 됐지만 광고모델 지드래곤이 찍은 CF 영상과 함께 입소문을 타며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주 고객층인 20대층은 물론 30대층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라케케 탄력 씨앗 크림은 물론 하라케케 라인 상품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더샘 상품기획팀 신재경 팀장을 만나 하라케케 라인의 탄생 배경과 앞으로 이 제품 개발 방향에 대해 들어 봤
한-중 FTA 신중론이 나왔다. “한-중 FTA 협상 최종 타결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만큼 협정문 내용도 좋아야 합니다” 화장품협회 안정림 부회장은 11월 10일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한국과 중국 정부간 친밀도가 높은 상태지만 한-중 FTA 협상 최종 타결에 지나친 기대감을 가져서는 않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화장품 분야 관련 양국 정부의 입장과 계산이 복잡한데다 협상 진행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최종 협상 결과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
'고객의 시간과 돈을 아껴 주는 고객만족 경영' 바로 위메프의 기업모토이자 정신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은 고객만족을 위해 불철주야 뛰는 위메프 뷰티팀을 만나 뷰티팀 MD 인터뷰와 함께 딜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다섯 번째로 만난 주인공은 팀 내 ‘목소리’를 담당하고 있다는 강혜림 MD다. 위메프 뷰티팀 내에 장군, 여장부로 통한다. 유일한 청일점인 박태순 뷰티팀장마저 강혜림 MD 앞에서만은 작아진다. 목소리가 우렁차고 영업스타일도 시원시원해 붙어진 별명이
국내 최초로 경기도 이천쌀을 주성분으로 하는 화장품이 첫선을 보였다. 모기업인 해피의료기와의 합병을 통해 10월에 옛 해피코스메틱에서 사명을 바꾼 ‘해피엘앤비(해피L&B)’가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첫 작품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임금님표 이천 쌀 화장품이 바로 그것이다. ‘베로베네 라이스 레시피(VEROBENE Rice Recipe)’라는 브랜드로 10월 22일 첫 출시된 이 제품은 국내에서 최고의 맛과 품질을 가진 것으로 인정받고 있는 경기도 이천쌀을 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창의적인 도전정신’. 허브, 아로마 제품 전문기업 더허브스토리 이경학 대표가 강조하는 ‘젊은 기업정신’이다. 올해로 설립 13년째를 맞을 만큼 어느덧 국내 허브 아로마 업계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중견업체로 성장했지만 그동안 더허브스토리가 걸어온 길은 말 그대로 ‘도전정신’이라는 말로 잘 표현할 수 있다. 일단 이 대표가 허브, 아로마 사업을 시작한 것부터가 그렇다. 프로그래머 출신으로 기업체를 대상으로 브로슈어를 제작
아미코스메틱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CL4(씨엘포)의 EWG 0 네츄럴 수딩크림이 ‘피부에 안전한 화장품’이라는 이름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안전한 성분을 중요시해서 만든 CL4(씨엘포) EWG 0를 개발하기까지의 과정을 아미코스메틱 상품기획팀 박은정 차장을 만나 상세히 들어봤다. 과거 뷰티업계는 ‘혁신적인 기술력’에 주목했지만 현재 소비자가 주목하는 키워드는 단연 화장품에 함유된 ‘성분’이다. 소비자의 관심이 성분으로 집중되면서 유기농 화장품, 먹을…
화장품 산업은 생산과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꼽힌다. 또 IT,BT,NT 등의 첨단기술을 접목한 기술집약적 첨단융합산업으로 정의할 수 있다. 화장품 산업이 이처럼 고부가가치 첨단 성장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데는 인간의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는 영향이 크다. 화장품을 통해 피부를 개선하고 외모를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는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도모했고 화장품 시장의 규모를 확장시켰다.
'고객의 시간과 돈을 아껴 주는 고객만족 경영' 바로 위메프의 기업모토이자 정신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은 고객만족을 위해 불철주야 뛰는 위메프 뷰티팀을 만나 뷰티팀 MD 인터뷰와 함께 딜 진행 사례를 소개한다. 히트 아이템 제조기, 걸어다니는 중소기업. 별명부터 심상찮은 릴레이 인터뷰 네 번째 주인공은 박지현 MD다. 박 MD의 주 담당은 트렌드 기초 스킨케어다.…
"요새 미인이 어디있어요? 다 똑같은데" 전국 최대 행사중 하나인 2014 대한민국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를 개최한 성기하 국제미용가연합회장(60)의 말은 의미심장했다. 왜 그럴까? 대한민국 뷰티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30여년간 미용계서 일한 그를 만나 봤다. 성기하 회장은 1983년에 피부미용사로 입문, 메이크업 전문강사를 하며, 미스코리아들에게 직접 메이크업 등을 해주기도 했다. 또 그는 2001년부터 한국피부건강관리사
누군가 나만의 맞춤화장품을 만들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로지 내 피부 특성에 맞게, 심지어 내 피부 트러블까지 해결해 주는 나만을 위한 화장품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대량생산된 화장품이 아니라 내 피부에 딱 맞는 나만의 화장품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옛날 클레오파트라가 자신만을 위한 화장품공장을 가졌던 것처럼 나만을 위한, 아니 내 피부만을 위한 화장품을 만들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