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선스크린 기술과 선케어 소재 블루라이트에 의한 세포장애 작용에 대해서 ブルーライトによる細胞障害作用について Blue light, as the environmental stressor 佐藤一臣(사토 가즈오미, Kazuomi Sato) 그림1 블루라이트가 B16F1 멜라노마의 세포증식능력과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1 1. 서론 과도한 태양광노출은 멜라노마(악성흑색종)를 비롯해 각종 피부암을 일으킨다. 그 원인은 태양으로부터 방출되는 자외선(Ultraviolet : UV)에 있다. UV는 그 파장에 따라 UVA(320~400nm), UVB(290~320nm), UVC(<290nm)로 분류된다. 지표면에 도달하는 UV는 주로 UVA와 UVB로 구성돼 있다. UV의 생물학적 작용은 과거에도 많은 연구보고가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도 연간 2,000개 정도의 관련 논문이 발표되고 있다. UV가 인체에 주는 영향은 매우 크며 인체 멜라노사이트에서는 멜라닌생성 촉진, 세포증식 억제, 세포 생존율 저하를 유도한다.또한 UV는 사이클로부탄형 피리미딘 다이머(cyclobutane pyrimidine dimers : CPD)나 6-4 광 생성물(6-4 photop
새로운 선스크린 기술과 선케어 소재 최신 선스크린 원료 개발에 대하여 最新のサンスクリーン原料開発について Recent material development of sunscreen lotion 三刀俊祐(미토 슌스케, Shunsuke Mito) 宮村孝夫(미야무라 다카오, Takao Miyamura) 그림 1MZX-304OTSW, 미처리, 실리카 처리 산화아연의 입도분포 1. 서론 일본의 화장품 시장은 판매수량과 판매금액 모두 정체하고 있는 반면 자외선차단 화장품은 판매수량, 판매금액 모두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 경제산업성의 통계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4년에 걸쳐서는 약 1.3배,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약 1.2배로 상승했다. 이 배경에는 자외선에 의한 악영향의 인지, 소비자의 자외선 방어에 대한 인식 증대로 인한 자외선차단 화장품의 연중사용과 남성 소비자의 사용 등 자외선차단제의 사용자층 확대를 들 수 있다. 앞으로도 자외선차단제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가 자외선차단제에 요구하는 기능은 높은 자외선 방어효과 이외에 ‘촉촉함’, ‘끈적거림이 없음’ 등의 좋은 사용성을 들 수 있다. 대부분의 자외선차단 화장품에는 산화티타
피부에 대한 블루라이트의 영향과 새로운 선케어에의 접근 肌に対するブルーライトの影響と新たなサンケアへのアプローチ Taking sun protection further, extending it to cover blue light from the visible range of the spectrum 淵端三枝(후치하타 미에, Mie Fuchihata) 그림1 Parsol Max, TX의 풀 스펙트럼 광 방사에 의한 B-카로틴 분해로부터의 보호 1. 서론 태양광은 생활에 빼놓을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큰 지출을 하면서까지 태양광이 쏟아지는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낸다. 또한 짧은 일조시간이 계절성 정서장애(SAD)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빛은 졸음을 유발하는 멜라토닌과 기분, 식욕, 졸음에 영향을 미치는 세로토닌 등의 생체 호르몬을 제어하고 일주기 리듬, 즉 생체시계리듬을 조절한다. 또한 태양광은 비타민 D의 생합성에 필수적이다. 그러나 동시에 태양광이 미치는 악영향도 잘 알려져 있다. 과도하게 태양광을 쬐면 보이지 않는 자외선(UV) 영역의 빛이 피부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자외선은 급성통증과 생명을 위
SPF를 효과적으로 높여 가시광선 · 근적외선까지 방어하는 새로운 미립자계 자외선흡수제 SPFを効果的に高め,可視光・近赤外線まで防御する新規の微粒子系紫外線吸収剤 New particulate UV filter which enhances SPF effectively with VIS & IR-A protection 正木功一(마사키 고이치, Koichi Masaki) 分部孝範(와카베 다카노리, Takanori Wakabe) 그림1 Tinosorb A2B의 자외선방어 스펙트럼과 화학구조 1. 서론 최근 들어 태양광이 인체에 미치는 유해한 영향이 다수 보고되고 있으며 자외선방어의 필요성은 일반적으로도 널리 인식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1980년대에 비로소 SPF표시의 자외선차단 화장품이 발매됐지만 UVB파장(290~320nm)에 의한 선번(sun burn), 직접적인 DNA손상, 피부암과의 관련성 등의 연구로부터 당초에는 UVB의 방어가 주류였다.한편, UVB에 비해 에너지로서는 낮지만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약 90%를 차지하는 UVA파장(320~400nm)은 피부의 심층부까지 침투해 간접적인 DNA손상이나 광노화에 대한 영향이 있다고 알려지게 되면
타조항체를 이용한 광(光) 대책용 화장품의 개발 ダチョウ抗体を用いた光対策用コスメの開発 Development of ultraviolet radiation care products using ostric h antibodies 塚本康浩(쓰카모토 야스히로, Yasuhiro Tsukamoto) 西浦耕平(니시우라 고헤이, Kohei Nishiura) 龍 英明(류 히데아키, Hideaki Ryu) 前田 修(마에다 오사무, Osamu Maeda) ▲그림1 세계 최대의 조류인 타조와 알 건강한 암컷은 연간 100개 이상을 약 50년간 산란한다. (A) 번식기중의 암컷 타조와 알. 알은 약 1.5kg이고 연간 100개 이상을 산란한다.(B) 타조 알(깬 후): 계란 중량의 25-30배이고 알레르기성이 매우 낮다. (교토대학의 타조항체 연구시설에서 촬영) 1. 서론 항체는 병원체 등의 이물이 체내에 침입할 때 B세포에서 생성되는 글로불린 단백질로서 여러 생체인자와 함께 이물의 제거나 불활성화 등을 행한다. 항체의 최대 특징은 ‘특이성’ 반응으로 생체에서 꺼내도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 분자를 검출하기 위한 진단시약 등에 이용되고
새로운 선스크린 기술과 선케어 소재 이상적인 UV 선스크린 분자를 목표로 한 기초연구로부터의 접근 理想のUVサンスクリーン分子を目指した 基礎研究からのアプローチ UV-Vis absorber equipped with efficient photo-thermal conversion system: Relaxationprocesses of photoexcited 2’-hydroxychalcone analogues having diene moiety 山路 稔(야마지 미노루, Minoru Yamaji)篠崎由妃乃(시노자키 유키노, Yukino Shinozaki)新井達郎(아라이 다츠오, Tatsuo Arai) ▲ 그림1 본 연구에서 사용한 화합물의 분자구조와 그 약칭 1.서론태양으로부터 UV-A(315~380nm), UV-B(280~315nm), UV-C(200~280nm) 자외선이 인간의 피부에 직접 쏟아지면 화상이나 기미, DNA 손상 등이 유발되는 것이 알려져 있다. 이러한 장애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UV 선스크린의 개발은 건강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보내기 위해 필수적이다.현재 선스크린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4-tert -butyl-4
새로운 선스크린 기술과 선케어 소재 자외선·근적외선을 막아주고 사용감을 개선하는 복합분체 가공 공정 개발 紫外線・近赤外線を防ぎ使用感を改良する複合粉体加工プロセスの開発 Development of a composite powder processing process to prevent ultraviolet rays and near infrared rays and improve the feeling of use 鈴木高広(다까히로 스즈끼, Takahiro Suzuki) ▲ 그림1 자외선과 근적외선에 의한 광노화 작용 1. 서론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파운데이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전에는 파운데이션이 일본 국내에서 판매액이 가장 큰 화장품이었지만 2008년 발발한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정상에서 밀려났고 선두로 나선 것이 화장수이다. 매출이 부진한 파운데이션은 미용액에도 뒤쳐져 3위로 떨어졌다. 경기가 침체되고 실업률이 높은 사회에서는 사람들의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증가한다. 리먼브라더스 사태 후에는 메이크업 화장으로 화사하게 채색하는 마음이 후퇴해 파운데이션 매출이 내려갔고 주름이나 피부 처짐, 기미, 칙칙한 피부 등 스트레스에 의한…
피부색을 결정하는 오토파지의 기능 皮膚色を決定するオートファジーの機能 Essential role of autophagy in determining skin color 村瀬大樹(무라세 다이키, Daiki Murase) 그림 1리소좀 저해에 의한 멜라노솜 축적작용 1. 서론 피부색은 인종이나 민족에 따라 피부의 차이를 강하게 반영하는 특징 중 하나이다. 피부색을 구성하는 인자는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표피에 존재하는 멜라닌의 양과 질이 크게 기여한다. 표피에 있어서 멜라닌은 멜라노사이트(melanocyte)에서 생성된 후 멜라노솜(melanosome)으로 주변의 케라티노사이트(keratinocyte)에 전송되지만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에서 멜라닌의 생성량이 피부색의 인종 차이의 요인의 하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케라티노사이트에 전달된 후 멜라노솜의 수송과 대사에 대해서는 그 상세한 생리 메커니즘을 포함해 밝혀지지 않은 것이 현 상황이다. 표피세포에 캡처된 멜라노솜의 소실에 인종 차이가 있다는 보고가 있는 반면 관련 분자와 멜라노솜 소실의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막 역학(membrane dynamics)을 통한 단백
피부의 과색소침착 : 엑스포좀(exposome)에 의한 영향에 대한 이해 皮膚の色素沈着過剰:エクスポゾーム(exposome)による影響の理解 Skin hyperpigmentation: understanding the influence of the exposome Imke Meyer, Marielle le Maire, Mirjam Knupfer 그림 1 멜라닌 생성의 저해 1. 서론 2005년에 C.P Wild에 의해 개인의 환경노출의 총량은 ‘엑스포좀(exposome)’이라 정의됐다. 그 이후 이 정의는 피부의 노화를 야기하는 외적요인으로서 특히 태양에서부터의 방사선, 오염, 담배, 온도, 스트레스를 함유하는 피부의 엑스포좀에 대해 적용되어 왔다. 스트레스, 오염, 자외선 뿐만 아니라 가시광선, 적외선 등과 피부를 자극하는 외부요인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것들은 모두 염증유발이나 멜라닌생성 등의 피부에서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연속반응의 트리거라고 받아들여진다. 이 연속반응이 피부의 자연반응시스템의 완전한 일부일 경우 멜라닌 세포는 자주 과반응 해 색소침착 장해나 다크스폿을 유발한다. 한편, 미백은 어두운 피부색을 가진 인종의 소비자를 타겟으로 하는 기본
멜라닌 색소를 인식하는 새로운 도구인 ‘M-INK’의 개발 メラニン色素を認識する新規ツール“M-INK”の開発 Development of M-INK as a novel tool for visualizing melanosomes and melanocores 石田森衛(이시다 모리에, Morié Ishida) 大石雄太(오오이시 유타,Yuta Ohishi), 福田光則(후쿠다 미츠노리, Mitsunori Fukuda) 그림 1멜라노솜과 멜라노솜 가시화 도구인 M-INK 1. 서론 우리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의 피부나 모발 색깔은 체내에서 멜라닌 색소의 생성과 침착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 멜라닌 색소는 유해한 자외선을 흡수해 세포손상을 줄임으로써 피부암의 발병률을 낮추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멜라닌 색소의 과잉 생성은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침착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체내의 멜라닌 색소량 제어는 많은 사람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피부에서 멜라닌 색소는 표피의 기저층에 존재하는 멜라노사이트라는 세포 내에서만 합성되고 있다. 자외선 등으로 활성화된 멜라노사이트는 ‘멜라노솜’이라는 지질막(본고에서는 멜라노솜 막이라 칭함)으로 둘러싸인 주머니 모양의 구조
멜라닌 분산에 착안한 기미의 새로운 접근 メラニン分散に着目した居座りシミへの新規アプローチ A new approach against existing age spots focusing on melanin dispersion 木曽昭典(기소 아키노리, Akinori Kiso) 그림 1당귀추출물의 카텝신 활성 촉진작용 1. 서론 피부의 색조(色調)는 다양한 요인으로 결정되지만 가장 크게 관여하는 것은 멜라닌 색소이다. 멜라닌은 멜라노사이트 내의 멜라노솜에서 합성되고 멜라노솜이 각화세포 내에 들어온 후 핵주위에 집적(集積)·분배됨으로써 비로소 피부색으로 인식된다. 보통은 각화세포의 멜라노솜은 턴오버와 함께 희석되어 엷은 색으로 보이며 기미의 일종인 노인성 색소반점은 기저층의 각화세포 내에 여러 개의 멜라노솜이 덩어리로 축적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결국 과잉으로 축적된 멜라노솜 덩어리가 기미로서 흑갈색으로 보이는 큰 요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여기서 우리는 표피 기저층에 자리잡은 멜라노솜의 덩어리를 붕괴, 분산시키면 시각적으로 피부가 밝게 보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세포 내의 소화(消化)기관인 리소솜(lysosome)에 존재하고 멜라노솜의 소화에 관여하
색소 줄기세포의 분화제어와 피부의 색소침착 色素幹細胞の分化制御と皮膚の色素沈着 Essential role of autophagy in determining skin color 山田貴亮(야마다 다카아키, Takaaki Yamada) 그림1 모낭의 구조와 색소세포 계보의 존재 1. 서론 우리들의 피부나 모발의 색을 크게 좌우하는 멜라닌색소는 표피나 모구(毛球, 모근 끝단의 둥근 부분)에 존재하는 멜라노사이트가 합성한다. 멜라노솜으로 불리는 소포(小胞)내에서 만들어진 멜라닌은 멜라노솜마다 표피 케라티노사이트나 모발 모세포에 멜라닌이 받아들여져 피부나 모발의 색이 결정된다. 최종적으로 표피의 턴 오버나 모발이 빠지는 것 등에 의해 멜라닌은 체외로 배출되지만 이 일련의 과정에 이상이 생기면 기미 등의 원인이 된다. 현대에는 기미나 주근깨가 없는 균일한 색조의 피부는 아름답다고 생각되어 많은 여성이 희망하는 이상적 피부의 하나이다. 이 때문에 보다 이상적인 피부에 가까이 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미백화장품의 기대는 점차 높아가고 있다. 안티에이징과 견주는 스킨케어 시장인 미백분야에 있어서 각 회장품 회사는 우수한 미백화장품의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기미의 일종인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