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2019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의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은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이 다음달 5일 서울숲에서 열린다. ‘I LIKE ZERO’라는 슬로건 아래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함께 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페스티벌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인 일회용 식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음료 증정 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쓰레기를 없는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9월 9일낮 12시부터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구매자 모두에게는 '2019 플레이그린 키트'가 제공된다. 키트는 친환경 소재 타이벡®으로 만든 마켓백과 대나무 소재의 도시락, 스푼, 포크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친환경 실천을 돕는다.또 행사 당일 다회용 식기, 텀블러 등을 챙겨가면 간식과 음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폐우산, 커피 자루 등을 업사이클링해 새로운 아이템을 만드는 ‘제로 클래스’ ▲따뜻한 음색으로 일상을 위로하는 ‘옥상달빛’ 외 ‘민수’, ‘새소년’, ‘서사무엘’, ‘최정윤’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 ▲푸른 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명신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6일 창립 74주년을 맞이해 국내외 임직원 700여 명이 함께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미국, 중국, 싱가포르 등 8개 해외법인의 임직원들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임직원들이 착한 나눔에 동참하는 날인 ‘A MORE Beautiful Day’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각 지역의 기관과 지역사회 청소년,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지역 공동체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기획했다. 이날 본사와 지역사업부에서는 ‘미스터리 나눔버스’를 타고 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미스터리 나눔버스’란 사전에 누구와 어떤 봉사 활동을 하게 될지 공유 받지 않은 채 참가자 본인이 선택한 키워드의 버스에 탑승해 봉사처로 이동하는 버스다. 용산에 위치한 본사 임직원들은 4대의 버스를 나눠타고 ‘물건의 재사용 나눔’, ‘송편 제작 나눔’, ‘캐릭터 도시락 나눔’, ‘어르신 가정방문 나눔’에 참여했다. 아름다운가게 숙명여대점과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용산노인종합복지관, 숙명여대 한국음식교육원, 혜심원과 파트너십을 맺어 용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명신 기자]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가 브랜드 모델 정해인과 함께한 올해 하반기 신제품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깨끗하고 내추럴한 브랜드 이미지와 정해인의 부드럽고 건강한 매력이 만나 완벽한 조합을 선보였다. 정해인은 화보 촬영 현장에서 신제품 별 콘셉트에 따라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면모를 뽐냈으며 특유의 하얀 피부와 싱그러운 미소로 청량한 매력을 발산해 많은 스태프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정해인이 완벽히 소화해낸 내추럴한 콘셉트의 ‘100 마스크' 라인은 건조함, 민감함, 유분기, 푸석함 등 여러가지 피부고민 해결을 돕는 듀이트리 하반기 주력 아이템이다. 과잉성분과 주의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단일 전성분 100%를 함유한 ‘자작나무 100 마스크’, ‘병풀 100 마스크’, ‘모과 100 마스크’, ‘히비스커스 100 마스크’ 4종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황금빛 카렌듈라꽃추출물 및 7가지 자연 유래 식물추출수 등을 함유한 약산성 ‘더 클린 랩 모찌 클렌저 카렌듈라’ 화보는 깨끗한 콘셉트로 정해인의 싱그러운 느낌이 어우러져 한층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연출했다. 듀이트리 마케팅 담당자는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이 보유한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중국 인기 배우 '후명호(侯明昊, 허우밍하오)'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메디힐이 중국 남자배우를 브랜드 모델로 공식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중화권 소비자에게 친숙한 모델 기용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후명호’는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배우로 중국 내 조회수 1위를 기록한 웹드라마 ‘도묘필기2(盗墓笔记2)’와 청춘 드라마 ‘인불표한왕소년(人不彪悍枉少年)’에서 남자 주인공역을 맡았다. 메디힐 관계자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 현지 시장에 친숙한 모델을 통한 공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후명호를 추가 기용하게 됐다”라며, “후명호와 함께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을 비롯한 아시아 소비자에게 메디힐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메디힐은 9월말 브랜드 화보촬영을 시작으로 메디힐의 기존 베스트셀러 마스크팩 제품과 새롭게 출시될 제품의 모델로 ‘후명호’를 활용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엘앤피코스메틱은 2…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미샤가 터키에 20호 매장을 오픈했다.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터키 수도인 앙카라의 '투날리 힐미 거리(Tunali hilmi street)'에 20호점을 오픈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투날리 힐미는 앙카라 시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쇼핑 거리로 서울로 치면 명동과 같은 곳이다. 지난달 진행한 오픈 기념행사에는 최홍기 주터키 한국 대사와 에이블씨엔씨 해외영업팀 신보윤 이사, 현지 화장품 산업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립스틱 믹싱 퍼포먼스' 행사도 큰 관심을 끌었다. 미샤는 지난 2014년 10월 앙카라에 1호점을 오픈하며 터키에 진출했다. 2014년 67만 달러를 시작으로 2016년에는 120만 달러, 지난해에는 233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300만 달러 매출을 돌파하며 터키 진출 5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미샤의 터키총판인 ARS코스메틱 올자이 아르잔(Olcay Arslan) 대표는 "터키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이 대부분 규모를 축소하거나 철수하고 있는 가운데 미샤만이 유일하게 크게 성장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KCC는 울산대학교에 170억원을 기부해 신축 생활관을완공했다. KCC(대표 정몽익)는 정상영 명예회장이 170억원을 기부해 건립하게 된 울산대학교 신축 생활관이 완공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울산대 KCC 생활관 준공식은 전날 정몽진 KCC 회장을 비롯해 오연천 울산대 총장, 정정길 학교법인 울산공업학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몽진 회장은 “많은 학생이 캠퍼스에서 면학에 열중할 수 있도록 건립된 생활관은 단순한 기숙사를 넘어 교육, 문화의 공간으로서 젊은 인재들이 미래를 꿈꾸는 요람이 될 것이다”며, “국가 기간산업의 육성에 필요한 고급 기술 인력양성을 지향하는 울산대의 건학 이념에 걸맞게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재학생들 역시 배움의 터전에서 드높은 이상으로 꾸준히 정진하길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KCC 생활관은 연면적 12,615㎡ 규모로 건설됐다. 총 504명을 수용할 수 있다. 지상 1층과 2층에는 식당과 카페 등의 복지시설을 갖췄다. 3~14층은 254개의 사생실과 휴게실, 세탁실 등이 들어섰다. 기숙사 수용 인원도 기존 2,109명에서 2,613명으로 늘어났다. 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API)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는 릴레이 환경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9월 6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릴레이 운동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보호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과다사용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각성 때문에 각계각층 인사와 업계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는 최용은 한국파비스제약 대표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먼저 대봉엘에스 임직원들은 인천 본사에서 회사 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개인 머그컵과 텀블러를 활용하고 종이 사용량을 최소화한 오피스 만들기에 돌입했다. 대봉엘에스는 생산 현장에서 전력 사용 시간을 분석해 전력 사용이 집중되지 않도록 분산하고 각실별 온도 모니터링을 통해 기준에 벗어나지 않는 한도로 에너지 과소비를 최대한 억제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지구환경 보호에 힘쓰고 있다. 또 2010년부터 제주도에 천연물소재응용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보호에 대한 윤리적 책임감을 갖고 업사이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5일창립 74주년을 맞아 용산 본사에서 국내외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경배 회장은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고객중심 경영과 글로벌 확장 가속화, 지속가능 경영과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강조하며 변화를 즐기고 과감히 도전하자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서경배 회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객을 중심에 세우는 회사가 돼야 한다. 고객이 원하는 혁신 상품을 만들고 남다른 고객 경험을 선사하며 고객의 마음을 맞춰가는 디지털화를 이뤄내야 한다”며, “향후 5년간 세계 화장품 시장을 이끄는 가장 큰 동력은 아시아 시장이 될 것이다. 환경친화적인 소비와 생산을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개인이 성장하는 조직이자 모두 함께 일하기 좋은 회사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10주년 장기근속자 가족 140여 명을 초청해 눈길을 끌었다.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장기근속자들의 헌신과 열정에 대한 감사와 축하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창립기념일에 앞서 용산 본사 5층 아모레 가든에서는 10주년 근속자의 가족사진을 캐리커처로 만들어 전시하는 이벤트도 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피부 친화적인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최상의 포뮬러로 출시하고 있는 코스메슈티컬전문기업 씨유스킨(CU스킨, 대표 문익환)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충북 청주시 오송으로 본사를 확장, 이전했다. CU스킨은 지난 1일 충북도청 관계자,업계 관계자 등을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존 성남공장에서 오송공장으로 확장 이전한 CU스킨은 차별화된 R&D센터,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 우수한 인재영입 등 최고 품질의 화장품을 생산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충북 청주시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내에 위치한 본사는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약 100억원을 투입해 대지 6,800㎡(2,057평), 연면적2849.97㎡(862평)의 지상 2층 규모로 완공했다. 차별화된 R&D센터,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갖춰 최고 품질의 화장품 생산이 가능해졌다. 특히 CGMP 기준을 충족하는 규격으로 설계해 향후 화장품 시장의새로운 유망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유스킨은 피부과 화장품 연구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자체 연구개발과 생산을 통해 다양한 화장품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그룹(대표 서경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지난 4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협력사의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명절마다 거래 대금 조기 지급했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와 협업하는 800여 개 협력사로 오는 9월 7일부터 20일까지 지급이 예정되어 있던 724억 원의 납품대금은 오는 6일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기 지급이 추석에 앞서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협력사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다양한 상생 방안을 모색해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클린 앤 비건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AROMATICA)가 미국의 유명 뷰티 행사 ‘인디 뷰티 엑스포 2019’(IBE)에 참가하는 등 북미지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아로마티카는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미국 뉴욕 ‘인디 뷰티 엑스포 2019’(IBE)에 참가해 대표적인 K-비건 뷰티 브랜드로 다양한 바이어들에게 아로마티카만의 '클린 앤 비건' 철학이 담긴 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아로마티카는 베스트 셀러인 로즈마리 샴푸와 알로에 베라 젤, 내추럴 코코넛 클렌징 오일, 페이셜 오일은 물론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로즈 라인이 함께출품 전시했다. 엑스포에 참가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신규 출시 예정인 로즈 토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인디 뷰티 엑스포는 2015년 시작된 독립 뷰티 브랜드 엑스포로 참가 브랜드 역시 까다롭게 선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300~500개의 다양한 뷰티 브랜드가 참가하며 얼타(Ulta), 세포라(Sephora) 등 유망한 신규 뷰티 브랜드 발굴에 관심이 높은 미국의 주요 유통사들도 바이어로 다수 참가했다. 아로마티카는 미국 K-뷰티 편집숍 '피치앤…
[코스인코리아닷컴김대환 기자] 한국머크(대표 글렌 영)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19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에서 '제16회 머크 어워드, 머크 젊은 과학자상'을 수여했다. 머크 어워드는 디스플레이 기술 부분의 뛰어난 과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머크의 액정 연구 100주년인 2004년에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주관하는 IMID에서 제정된 기술 논문상이다. 2006년 머크 젊은 과학자상으로 확대했다. 제16회 머크 어워드는 경희대학교 권장혁 교수가 수상했다. 권장혁교수는 OLED 원천기술 연구과 상용화 연구를 지난 20년간 수행해 LCD 컬러 필터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고 OLED와 AMOLED 디스플레이 원천기술 연구, 상용화 연구를 통해 2007년 세계 최초로 AMOLED를 양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머크 젊은 과학자상은 한밭대학교 이종희 교수가 수상했다. 유기전기발광소자(OLEDs)의 광효율 증대를 통한 전력소모를 혁신적으로 절감했다. 디스플레이의 광시야각 문제를 해결하는데폭넓은 연구 분야에서 학계, 연구계, 산업계 영역에 기여했다. 글렌영 한국머크 대표는 “머크는 내부 혁신과 과학계의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는 물론 헬스케어와…